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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해 먹기 힘들다

2023년 07월 06일 22시 54분 25초 13050 13 6 2

아직 어린 나이지만 성인이고, 중학생때부터 연기를 해 왔고 예고도 다니고 대학도 연영과를 다니면서

대학로 입봉도 하고, 웹드라마도 촬영하고 있지만 일이 계속 잘 들어오는게 아니라

간절히 프로필 50개 넣으면 하나 될까말까 라서

항상 내가 이 길이 맞나 라는 불안과 다른 친구들과 나를 비교하며 우울해지는 내가 싫다.

사람은 다 때가 있는 거라지만, 그 때라는게 정말 올까싶고 동료 배우들을 보며  자격지심에 쩔어서

자책하는 내가 한심해서 그냥 하소연 해 봤어요. 그래도 아직은 어린 나이니까...

아직 연기를 사랑하니까 더 해보려고요. 내가 걸어온 길은 이쪽밖에 없었기도 하고요..

게으름피우지 말고 다이어트도 더 열심히하고 연기연습도 해서 더 멋져질게요.

다른 신인배우들도 파이팅이에요! 꼭 연기로 밥 벌어먹고 살 수 있는 배우가 될게요.

휴.. 불안하지만..! 원래 이런게 다 청춘이죠 뭐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2023.07.07 00:22
교회에 십일조 하면 당신 그 소원들어줍니다 - 거룩한 부담감
anonymous
2023.07.07 11:38
힘내세요
anonymous
2023.07.07 15:45
책사풍후 - 서형윤
anonymous
2023.07.07 18:48
앞으로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anonymous
2023.07.07 22:12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희대의 개소리입니다
anonymous
2023.07.08 01:12
화이팅
anonymous
2023.07.08 08:43
어쩌라고
anonymous
2023.07.08 12:24
anonymous
응원해주라고
anonymous
2023.07.08 13:39
anonymous
졸라 다행이다 대단하지 앙아서
anonymous
2023.07.08 15:02
anonymous
거룩한 부담감을 가져라
anonymous
2023.07.09 12:03
난 40대인데 같은 고민 중.. 길은 하나만 있는 게 아니에요. 다른 가능성도 인생엔 많더라구요
anonymous
2023.07.11 12:07
다 똑같음..
anonymous
2023.12.14 22:05
나 50인데 아직도 그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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