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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to 관리자.

2002년 05월 31일 13시 34분 39초 3124 1 31
관리자가 보기싫은글은 무조건 삭제한다?
그럼 익명게시판을 만들지 말던지요. 왜 검열하지요?
익명의 자유. 라면서 왜 선을 그을려고 하는지...
여기서 부터 저기까지라는 것도 아니고 그저 보기싫은글. 이라니?

그리고 저번에 대문에 올리신 공지글.
어느 배우가 프로필을 마구 올려놨었던 그 사건(?)에 대한 반응에
저는 많이 실망했답니다.
배우의 캐스팅을 결정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써 그런식의
발상은 협박이며 상당히 어긋나고 삐뚤어진 사고방식입니다.
분명히 좋은말로 경고할 수 있었습니다.

필름메이커스는 만들어졌고 그때부터  만든사람의 것만은 아닙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2.06.01 03:00
저 관리자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관리자가 보기싫은글은 삭제한다..는것은 일종의 농담이었는데 너무 액면대로 받아들이셨군요

사기성 광고글들..음란성글들..등등에 대한 지적이지 다른뜻이 있는건 아닙니다.

인터넷 게시판이라는것이, 관리가 잘못되면 하루에도 수십건의 이상한 광고들이 올라오고 난장판이 되기 일수입니다.

존재자체가 의미가 없어지기 쉽습니다. 그것을 경계하는것 뿐입니다.

불순한 목적없이 순수하게 적은 글들에 대해서 간섭할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그것이 관리자에 대한 비난이건..뭐건..개인적인 기준으로 글을 삭제하겠다는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그런일 없습니다. 앞으로도 없을것이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어느 배우의 프로필에 대한 사건은..

제가 지나친 부분이 있었다는것을 이미 당사자에게 사과를 했고 어차피 특별히 나쁜 감정에서 생긴일이 아닌만큼 서로의 오해를 풀어서 지나간 일입니다만...

벌써 2달이 넘게 지나간일을 왜 언급하시는지 언듯 이해하기 힘듭니다.

어쨋건,제가 삐뚤어진 사고방식의 소유자인지는 곰곰히 생각해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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