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게시판
1,985 개

글쓴이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게시판입니다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인력난...

2002년 08월 07일 15시 56분 16초 3057 3 5

   한국경제에서 지금 최악의 인력난에 시달리는 분야가 영화제작현장이 아닌가 싶군요...
저임금, 높은 노동강도, 비인간적인 인격적 모욕등으로 특히나 제작팀 인력은 턱없이 모자라는군요.
그나마 좀 버티던 사람들도 하나, 둘 떠나고, 아님 빠른 승진으로 공석이 속출하며, 입봉하겠다는 프로듀서는 발에 채이는데 정작 필드에서 뛰며 제대로 일할 제작부원과 부장급들은 찾아보기가 힘들군요.
기존에 델구 있던 친구들은 빨리 키워줘야하구, 새인원은 일을 제대로 배우기전에 타이틀부터 욕심내고...
정말 일하기 힘들다...
정말 좋은 사람있음 소개시켜줘...
나라도 일해야지...
또 새로오는 식구 교육시킬려면 혓바닥이 걸레가 될때까지 설명하고 갈켜야할텐데...
똘망 똘망하고 인내와 성실, 정직함을 가진 제작부가 하고픈 사람 없을까요?
첫작품이라 하더라두 업계 최강의 대우와 인텐시브도(내 캐러라도 떼어줄수 있음) 가능한데...
누구 없수?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2.08.11 13:39
여기 돌 같은 사람 있습니다. 굴려도, 굴려도, 잘 굴러가고 깨지지도 않는. 데려가세요.
anonymous
글쓴이
2002.08.12 21:11
저도 있는데요.
왜 내가 지원하는 곳은 다들 지원자가 많아 안된다고 하는데...여기는 사람이 없다니...
도데체 지금 구하는 곳이 어디에요? 지원하고 싶어요. 곰처럼 잘 버틸 수 있는데...
anonymous
글쓴이
2002.11.14 14:07
threely@hanmail.net로 연락을 주시면 정말 좋은 마인드를 갖고 계시다면 같이 일하면 좋지요..
연락 주세요..
넘 오래되서 잊으신건 아닌지.
1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