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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다신 그러지 않기

2003년 03월 24일 23시 42분 28초 1291 2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기

너무 너무 미안해서 오늘 밤은 잠이 오지 않을 것 같다.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닌데 요즘 갑자기 그렇게 변해버린 것 같다.

늘 똑같을 수도 있고 갑자기 변할 수도 있는 게 사람이라지만

요즘 너무 갑자기 빠른 속도로 변해버려서 미안하기 짝이 없다.


말하기 전에 한 번만 더 생각하자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신의, 신뢰를 져버리지 말자

내 말 한 마디에 상처받을 수도 있으니 입 조심하자

한 명이라도 내게 서운한 감정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시는 그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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