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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지금

2004년 03월 15일 00시 15분 47초 1149 3 6
지금 이렇게 있다해도..그녀 곁에 아무도 없는 지금이 좋습니다.

그녀의 자취를 보며 흐뭇해하고 미소 지을 수 있는 지금이...

그녀가 언제쯤 저의 마음을 알아 볼까요..

넌지시 말을 해도, 눈빛을 보내도 그녀는 저의 마음을 보지 못합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4.03.18 11:12
짝사랑.. 끝장내요.
anonymous
글쓴이
2004.03.18 12:50
좋은 걸 어떡해..고백하세요. 나도 고백할 꺼랍니다. 화~이~링 ^^
anonymous
글쓴이
2004.03.20 22:37
화이트데이 날 사탕 주고 싶었는데 받지 못했냐고 놀리는게..단지 장난만이 아님을...
너의 모든 걸 알고 싶고, 너와 모든 걸 함께 하고 싶은데.. .
세월이 가면 갈수록 연인이 아닌 친구가 되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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