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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언젠가

2005년 01월 02일 23시 18분 57초 1145 4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후회하지 않을만큼 사랑할게.
다시 당신의 눈부심에 홀로 지레 겁먹고 또 표현 못 한채 그렇게 바라만 보게 되더라도
혼자서라도 안심하고 사랑할게.


마음 놓고 사랑하지 못한 것이 이렇게 후회가 될 줄이야.


뭐.. 나이가 들어갈 수록 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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