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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쿼터..

2006년 02월 08일 08시 59분 22초 1122
개방은 세계적 흐름인가?


축소라..힘이 쪽빠지는군...
앞으로 몇십년간 골리앗같은 미국이 괴롭힐 생각하니 아찔...
이러다 완전폐지될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니까...

이런 막연한 불안감에 대해선 그냥 피하고 싶었고..
이런거 탓하는 건 단지 내 나약함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더 관두고 싶다는 유혹... 잊고 있었던...
내 배고픔에 대한 새삼스런 후회...
자꾸만 어둡게 느껴지는 미래...
정말 어느 순간 딱 폐지라도 된다면...


으- 왜 갑자기 이런거지..


이러면 안되는데... 맘 다잡기 쉽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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