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게시판
1,990 개

글쓴이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게시판입니다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이런걸로 고민할줄은;;

2007년 08월 21일 00시 49분 06초 1566 5
좋은 곳에서 일이 들어와서 일할 수 있는 아주아주좋은 기회가 주어졌거든요
그런데 사실 이곳에서 일하게 된 (제가 맡은)분야는 연출부쪽인데..
제가 원래 원하던 분야는 미술팀이거든요
그쪽에서는 무슨일을 하는지 솔직히 자세히 잘 몰라요.. 사실 처음이거든요
근데 앞으로 일을 하면서 큰 경험이 될것같은데.. 경험때문에 이 일을 선택한다면 그건 욕심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참 복잡하고 답답하네요
분명히 좋은 기회이긴 한데 괜히 들어갔다가 피해만 주게 되는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걱정이 많이 되네요..ㅠㅠ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7.08.21 00:56
anonymous
글쓴이
2007.08.21 03:31
누군가에게 피해줄 사람이라는 부담감으로 일을 시작하게 될꺼라면 그냥 포기하시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난 잘할수 있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지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모든 기회와 선택은 자신의 몫입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7.08.21 15:34
그런데 기회는 한번 가면 다시 오지 않습니다. 잡으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처음엔 누구나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시작하지 않습니까.
anonymous
글쓴이
2007.08.23 06:23
자신을 위해 욕심도 부릴줄 알아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만 하세요...
anonymous
글쓴이
2007.08.24 10:07
누군가 제게 처음으로 기회를 주었습니다. 영화쪽을 발을 내딪을 수 있는 기회를...
그분이 그러더라구요.."내가 너하테 기회를 주는거다. 어떤 선택을 하든 네 자유지만 기회를 여러번 오지는 않는다."
그래서 저는 고민끝에 하던 일을 던져버리고 그 기회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기회를 잡았을때 부터가 문제입니다.
세상엔 기회만 주워진다고 해서 모든 일이 수조롭게 잘 되지는 않습니다.
그 기회를 어떻게 잘 활용하는냐에 달려 있는거죠~
이전
35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