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가 잘 들리냐.. 감정은 얼마나 표현 하느냐..
-감정선이라고 볼수있죠. 무엇이 잘 못되었는지 눈동자의 흔들림..
-자기가 그리는 그림에서 맞는 걸 찾는거죠.
인테리어를 따지면 이 공간에 어울릴만한 가구, 조명... 그런거죠.
코믹연기자를 찾는데 슬픔이 배여있는 사람은 찾지 않죠.. 따라하는거냐 진짜냐.. 단일적이냐 다양하냐..
-카메라나 조명을 의식치않고 집중하는 배우가 쉽지 않죠. 장소마다 씬이 다른데 영화 순서대로 찍을 순 없잖아요.
한장소에서 슬픔도 있고 또 옷갈아입고 바로 즐거울때로 갈수있고..
이런 평가는 수많은 작품으로 시행착오를 겪고 내가 쓴 시놉.. 소설책을 볼때 상상하는 그런 이미지가
실제로 맞는걸 찾는게 어렵거든요. 책은 상상하면서 감정에 몰입한다면..
그 상상에 맞는 배역은 이미 머리속에 들어있고..보자마자 확고한 느낌이 오는 사람을... 찾는거죠.
누가 아니라고 해도.. 그 사람을 선택하면 완성된 작품을 보면 누구나 역시!! 배역이 딱 맞네..
감독은 이런 주변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분명한 선을 찾아갑니다.
좋은 시놉은 미리 배우의 성격을 보고 맞게 시놉을 짜는거죠.
상상속의 인물이 등장하기 전까지.. 미리 구상해둔 이미지가 현실로 나타날수도 있거든요..
최대한 근접한걸 찾는겁니다.
개인적 생각 입니다.
감독이 연기를 평가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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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11일 15시 17분 47초 708 1 |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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