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인생이냐.

anonymous 2003.12.26 02:33:49
22일, 술 먹고 한시간 자전거 타기.
23일, 술 조금먹고 한시간 이십분 걷기.
24일, 술 조금먹고 안갯속 사십분 걷기.
25일, 술 조금먹고 길위에 한시간 반 서있다가 피씨방 찾아 오십분 걷기.

버스회사에 도시락 폭탄을 안기리.

피씨방. 손이 곱아 자판이 제대로 쳐지질 않아요.

집에 가고 싶은데..
이것이 인생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