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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차기 대통령에 거는 기대

stonepc stonepc
2007년 12월 20일 12시 09분 17초 3611 43
앞으로 최소한 북쪽에 일방적으로 퍼 주는 건 안봐도 되겠군요 ㅋ

네이버 검색창에 "이우진"을 쳐보세요 ^^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exyactress
2007.12.20 12:33
글쎄요...
이 당선자가 북쪽과 거래하는 현대출신이라 어떻게 될른지...
leesanin
2007.12.20 12:46
왜 일방적으로 퍼주었다고 생각하지요?
거래라는 게 동일한 유형 등가의 물질적 가치로 나타나는 게 아니죠.
뭉튼거려서 통일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혹자는 대신 남한에 못사는 사람이나 도와주지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선진국에도 못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래도 제3세계에 원조합니다.
하물며 우리는 동족인데...
그게 아깝다고한다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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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pc
글쓴이
2007.12.20 13:01
단순히 물질적인 부분을 가지고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북조선의 하는 행태가 싸가지가 없어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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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220
2007.12.20 13:09
허허...
tls0714
2007.12.20 13:10
싸가지 없다는 것 무슨 기준 인가요?
딴지 거는게 아니라 잘 생각 해 보세요. 님이 말하는 싸가지 없다는 개념이 뭐지.
북한의 경제가 안 좋은 상태에서 통일 되면 통일 비용은 ...지금 투자 해 놓지 않으면 나중에 열배 스무배 더 들어 갑니다.

그리고 같은 민족 입니다.
제가 빨갱이가 아니라 나중에 어차피 같이 부둥켜 안고 살아야 합니다.

님이 가지신 싸가지 없다는 개념은 어떻게 생각 하시게 됐는지 잘 생각 해 보셨으면 합니다.
또한 그 쪽은 적이 아닙니다. 싸가지 없는 나쁜놈의 개념으로 보아서는 안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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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pc
글쓴이
2007.12.20 13:22
짧게 적습니다.

지난 5년간 참여 정부가 북쪽에 대한 태도와 김정일 정권이 이쪽에 대한 태도를 잘 알고 있습니다.

협상에 임할 때 마다 남조선 측의 이야기는 아랑곳 않고 쌀 달라 비료 달라.

전당포입니까.

그리고 핵실험 같은 건 지들 멋대로 처리.

국군포로 송환 이야기는 임기말까지 제대로 꺼내 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맘대로 할거면 아예 뭘 달라고 하질 말든지...

근데...그렇게 까지 다 가져갔다고 이쪽에서 생각이 될 정도로 저자세로 해줬는데도...

이번에 마지막 정상회담때 내용 보니까 개성공단은 남조선만 이익이지 우리 이익될거

하나도 없다..뭐 이런 얘기??

그럼 참여정부가 이제까지 북에 들인 돈은 도대체 누가 좋으라고 쓴돈??

돈을 쓸려면 제대로 써야죠... 일방적으로 퍼주니까 저런 결과가 나오는겁니다.

연애 하는 사이에서도 일방적으로 하면 깨집니다. 한마디로 교섭을 제대로 못했다는 이야기.


이명박씨 같은 경우는 경영의 달인이니까 그런 일 없을겁니다.

퍼주더라도 가져올건 충분히 가져온단 이야기죠.

글고....민족이네 동족이네...이런건 이제 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이 노무현 된것도 다 장갑차 사건 때매 된거 아닙니까?

근데 지금 국민들중에 효순, 미선 기억하는 사람 몇이나 되나요?

결국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 당한것 뿐이죠.

좀 더 넓게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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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c5582
2007.12.20 14:15
예기가 안통하는 사람이네요.ㅎ;;
개성공단 간것이 뭐 기냥 된것 입니까?
그런 정서의 생각이라면?

나를 stonepc님집에 무보증금 무 월세로 살게 해주쇼
아무조건없이 그렇게 해 줄수 있습니까?
남에 집에 들어갈때도 보증금이나 월세 전기세 보일러세등등을 주며 살아가는 것이 기본인 것인데

그런 마음및 선심이 없다면 기냥 퍼줬다는 무쉭한 말 하지마쇼
leesanin
2007.12.20 14:15
ston.. 님의 북한시각은 정치적이지않나요?
이명박 정부는 북한의 요구를 안들어줄까요?
극단적으로 말해서
행여 휴전선에서 군사적인 충동이 국지적으로 있다고하면 외국자본들 썰물처럼 빠져나갈걸요.
국가신용도도 하락되고...

동족 운운하지 말라는 데에서는 말문이 막혀서... ㅠㅠ
연애할 때나 사회생활 할 때나 어느 한쪽이 지는 듯해야 원만하다고 보네요.
vincent
2007.12.20 14:26
다른 거 다 떠나서 이명박씨가 경영의 달인이라고 생각하시는 근거가 뭐죠?
부도난 현대건설이나 BBK를 봐도 전혀 동의가 안되는군요.
이명박씨 말이 다 맞다면 BBK는 새파란 젊은 놈한테 속은 거 아닙니까.

햇볕정책은 부시와 고이즈미의 미-일 공조와, 중국과 러시아 북한 사이에 끼어 있으면서 당사자인 우리 입장에선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햇볕정책을 일관성 있게 밀어붙인게 참여정부가 한 일 중 가장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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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pc
글쓴이
2007.12.20 14:46
kyc5582님 언제 봤다고 막말하세요? ㅋ

누가 개성가서 공단 지으라고 했습니까?

토론할 가치를 못 느끼겠군요
sexyactress
2007.12.20 14:46
저도 다른 거 다 떠나서... 김통-노통-을 잇는 정씨가 안되서 정권교체가 이루어지는 것만해도 다행입니다.

김통,평화상은 탔지만... 카드풀어서 빚더미나앉는사람들속출시키고, 잘못많이 저지른거같은데,
저번에는 김통을 잇는 노통이 되는 바람에 청문회도 없이 넘어갔지만...

이번엔 이전 정권들과 별로 관계없는 사람이 당선되었으니 청문회를 통해서 전정권들의 잘못이 만천하에 드러나겠군요.
혹시라도 이번에 또 노통을 잇는 정씨가 됐으면 계속 묻혀버릴뻔한게 그나마 드러나게 돼서 다행이네요.
과거 전통과 노통이 나란히 섰던 청문회, 이번엔 김통과 노통이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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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pc
글쓴이
2007.12.20 14:49
leesanim 님

일방적인 교류나 거래, 교섭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건 가족간에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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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pc
글쓴이
2007.12.20 14:51
빈센트님.

저도 원래 이명박 지지자는 아닙니다. 박근혜 지지자로서 이명박에게 한표를 행사한것 뿐입니다.

이명박이 이끄는 시스템은 노무현이나 기타 좌파가 이끄는 시스템보다는 경영적으로 나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엄밀히 말해 노무현을 좌파라고 규정해야 하는가도 여러 검토가 필요하지만 길어지니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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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pc
글쓴이
2007.12.20 15:24
노무현을 중도 우파라고 보고 한나라당을 극우파로 보아야 한다고 하는 견해가 있으나,

한국은 주체사상과 자본주의 사상이라는 사상적 대립이 있기 때문에 사상적 파벌을 가르는 것이 모호하다고 봅니다.

자본주의 사상은 재벌에 유리한 사상이고, 주체사상은 김일성 일가에 유리한 사상입니다.

논리적으로 쓰려면 밤새도 모자라겠지만, 전 그렇게 봅니다.

해서, 민노당이나 기타 극좌?? 쪽에서 재벌주의를 규탄하게 되는 것이고...


현시점의 본질은....이런걸 다 해결하겠다고 들어선 참여 정부 이후 양극화가 더 심해졌다는 것이고...

서민들은 더 못살게 되었으며(상인들의 피해가 제일 극심)

글로벌 경쟁력 측면에서도 대한민국은 정지되어 있는 상태라고 봅니다.

이럴바에는 보수 우파가 집권해서 푸시하는게 낫죠.

머 그런 생각인데.........이거 갑자기 다른쪽으로 이야기 새는거잖아요


답답하네요. 그럼 이번에 이명박 말고 뭐 뽑을만한 사람이 있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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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1092
2007.12.20 15:32
그만하시죠 다들,,,이런 주제로 밤을 세워도 결론은 나오질 않을것 같습니다,,,

뭐,,,이명박씨가 대통령되서 우리나라 잘살면 그것처럼 좋은게 어디있겠습니까,,

우리모두 서로 그러길 빌어야겠죠,,,

평화와 번영,,,,

아무래도 우리세대가 자라나는 뒷세대에게 물려줘야할 가장 기본중의 기본일것 같네요,,,

여하튼 이명박씨의 대통령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리고 잘좀 대한민국좀 이끌어가 주세요,,,

p.s:약간 흥분해서 썼던 윗댓글은 삭제하겠습니다,,,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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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pc
글쓴이
2007.12.20 15:37
윗댓글을 지우셔서 제 글이 공중에 떠버렸네요........;;

말씀하신대로 이런 토론은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내년에는 시장에 돈도 좀 많이 돌고...그런 것들이 영화/연기 분야쪽에도 미쳐서 어려운 배우님들

좀 더 많은 기회 잡으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doggy4945
2007.12.20 16:57
명박씨도 그냥 퍼주진 않을것 같던데.. 오늘 신문에 보니까..
k9342104
2007.12.20 18:40
뭐 얼마나 잘할지는 두고보면 알게 되겠지만..
치명적인 상처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고 성공만 빨리하면 된다"
를 온몸으로 실천해오신 그분이 엄청난 지지를 받았다는 겁니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많으리라곤 기대도 안했습니다만..
배부르고 싶은 돼지들로 가득찬 이나라의 장래가 걱정되는군요..
요즘 애들이나 젊은 층을 보면 어른들은 명함도 못내밉니다.

일단 걱정되는 영화쪽을 보면..
나올때마다 문화대통령 운운하는데..
돈이 되지 않는 영화쪽을 지켜줄지 의문입니다.
뭐,
영화가 문화가 아니라고 우기면 할 말이 없네요..
spyvsspy
2007.12.21 06:53
이미 일어난 일인이상 그걸 되돌릴수는 없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것이 있다면 비판을 하되
자신과 의견이 틀린사람을 존중해 주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대통령의 정치와 국민들이
원하는 내용이 한치의 오차없이 같을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건 기분 나쁘게 듣지마시구요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는거온데 필커싸이트가 예전보다 많이 변한것
같네요. 초창기 활기넘치던 모든 스텝들이나 배우분들은
훌쩍 줄어든것같고.. 좀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10년동안 두분의 대통령이 업을 이룬것도 있지만
국민의 미움을 산것도 적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바뀐
정권에대해 대기업들의 투자가 많아져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내고 약조한 국민과의약속을 앞으로 지켜봅시다.
Profile
kyc5582
2007.12.21 12:49
stonepc님은 진짜 무쉭하다.
개성가서 공단 누가 지으지 말라 했는대 지었나요?
우리나라가 국게적 으로 뻗어 나아가기 위한 경제적 이익이 있기 때문에 개성공단및 나진선봉쪽으로 공단설개및 계획을 했던사실을 알지도 못하면서 무족건 막말이라고?

참 정말 무쉭하네 무쉭한 사람을 상대로 하는 내가 더 무쉭한가요?
아님? 무쉭한 사람을 일깨워주려는 내가 더 무쉭한가요?
바보는 손에 쥐어줘도 모른다 했던가요?

그렇담 더이상 무쉭한 바보에게 설명하는 어리석은 내가 되지 말아야 내가 유식한 사람이 되는깅가요?

더이상 설명 안하겠음.

그래도 현명한 사람들은?
조위에 7138글을 참고해 주세요^^
Profile
stonepc
글쓴이
2007.12.21 15:27
kyc5582

당신 같은 사람이 있으니까 이 나라가 시끄러운거다...

경제, 정치 , 외교 전반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민족주의 사상에 좌빨 사상으로 무장해서

뭐? 대통령이 된건 중요하지 않고 국민이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이명박 뽑은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고 지네 멋대로 하겠다는 심리네

나는 김대중하고 이회창이 붙었을 때는 김대중의 경륜과 글로벌 지식 경제를 높이 평가해서

김대중 뽑았었고, 노무현과 이회창이 붙었을 때는

이회창을 지지했지만 결과는 아쉽게도 노무현의 승리였다.

그러나 당신 같이 노무현을 처음부터 부정하고 인정하지 않은 적은 없었다.

여기 필커의 지금의 작태나 당신이나 그런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항상 분란이 일어나는 것이다.
tls0714
2007.12.21 22:09
stonepc 님에게 .
우선 한 마디 물론 노무현이 FTA를 주도 하긴 했지만 ..여당 보다 야당인 한나라당이 적극 찬성 이었고 더욱 친미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 안 알려 졌지만 미국은 FTA에서 영화는 물론 방송 쿼터 까지 풀라고 했습니다.

그게 무슨 이야기 인가 하면 영화는 물론 드라마는 드라마는 미국드라마로...버라이어티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같은 -님의 경력을 잠시 보았습니다.) 미국 버라이어티로 채우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님이 말한 배고픈 배우 분들은 일할 기회를 더욱 박탈 당하는 거지요.
미국과의 FTA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는 한나라당의 정책이면 아마 그럴 거 이라고 생각 됩니다.
(대만에서는 배우들이 데모를 했다고 했더군요. 한국 드라마 때문에 자국 드라마 제작이 안 돼서 배우들이 다 굶어 죽는다고)

또 하나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물론 조금은 오래전 이야기 지만 한나라당이 마지막 정권을 잡고 있을 때 영화진흥공사 사장이 누군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박규채 씨 였습니다.
물론 박규채씨 개인을 욕하거나 비난 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박규채씨라는 분 탈렌트 였습니다.
영화는 거의 출연 하지 않은 탈렌트 하시던 분(영화 및 영화정책과는 전혀 무관 하시던 분)
그분이 영진공 사장이 된 이유는 오직 하나 김영삼 대통령 친구분 이었다는 이유 였습니다.
조금 웃긴 이야기죠.

노무현 정권 때는 그나마 영화 일을 정책일을 하시던 분들이 행정일을 보았습니다.
쩝...

또한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을 싫어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저도 물론 싫어 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님이 웟에서 쓰신 것 처럼...

"경제, 정치 , 외교 전반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민족주의 사상에 좌빨 사상으로 무장해서"
는 상당히 위험하고 몰상식한 발언 입니다. (매카시즘 아시죠!)
북한에 대한 개인의 견해차가 있다고 해서 좌익 사상으로 무장 했다는 식으로 모는 그런 발언은 님의 생각이나 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리고 경제,정치,외교 전반에 대해 님은 정확하게 알고 계신다고 생각 하시나요?

전 영화쪽 일하는 사람들은 정책상 견해만 가지고는 한나라당 지지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저는 님처럼 모든 분야에 정확하게 해박 하진 않지만 지난 몇년 동안 몇몇 지인들 때문에 문광위원회 국회의원들 이나 보좌관들을 만나 본적이 있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을 정리하자면 한나라당 보다는 ...그나마 열린우리당 이었습니다
이유는 열린우리당 쪽은 영화와 관련된 무슨 이야기를 하면 말은 오고 갑니다.
하지만 한나라당 쪽은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고민도 하지 않고 영화 따위가 무슨...이런 투 입니다.
무슨 이야기 인지 아시겠나요

그리고 이명박 당선자의 당선을 싫어 하는 것은 ...

경제보다 중요한 것도 있다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우선 한가지 물어 보겠습니다.
한 나라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걸 복구 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최소 몇십년은 걸릴 것 입니다.
IMF도 저는 마찬 가지라고 생각 됩니다.
물론 전쟁같은 충격은 아니겠지만 IMF도 10년만에 복구하는 거 쉅지 않은 일 이라고 생각 됩니다.
또 하나 국가 신용 순위, 경제력, 외환 보유액을 10년 전과 한번 비교 해 보시죠.
대량해고, 가족해체, 국부의 해외 판매 지금도 그러 한가요?
물론 노무현 정권이 다 잘 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IMF를 가져온 정당에게 다시 정권을 준다는 것이 저는 싫었습니다.

또한 이명박 당선자를 더욱 싫어 한 이유는 부정부패 때문 입니다.
IMF가 온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 하나가 사회전반의 부정부패에 의한 비효율성 때문 이었다는 이야기가 지배적 입니다.
외국언론에서 지적한 부분 입니다.

저 무명의 시날 작가에 감독을 준비 중인 사람 입니다.
시나리오 한편 몇년만에 팔았더니 의료보험료가 8만 얼마인가가 나왔더군요.
이명박님 께서는 2만 얼마를 의료보험료로 내셨다는 군요. 신고한 재산만 몇백억원 가지고 있는데요!

또한 한나라당 경선 전 각당 유력 경선 출마자 들에게 당시 사회문제 였던 사채이자 66%에 대해 의견을 물었던 적이
있더군요. (피디수첩인가로 기억 합니다)
정동영,박근혜,이해찬,김근태,이명박 등이 답변을 했는데 다른분들은 너무 많아서 줄이 겠다고 이야기 했는데 유일하게 이명박 당선자께서 66%의 사채이자가 적당 하다고 의견을 제출 하셨습니다.
그 분이 서민을 위한 경제를 한다고요 ?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박사인가 의사 한테 시집가신 이명박 따님과 미국유학 하신 아드님도 이명박 소유의 건물 관리 회사의 직원으로 등재 되어 있었습니다. 이유는 경비처리 해서 세금을 줄이려고 한 행동 입니다.
이분이 투명 하게 나라를 운영 하실까요?

서울을 하나님에게 드리겠다고 한분이?
올바른 공무원 이었을까요?

대통령 이라는 자리 여러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사회통합을 위한 자리 입니다.
먹고 사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임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대통령이란 자리에서 우리에게 보여 주어야 할것은 그것만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좌익 이라고 생각 하시면 할말은 없지만 ...
북한을 보는 시각은 조금 달라 졌으면 합니다.
그들이나 ...어떤 조건을 가지고 반목을 가지고 보는 것은 좋은 생각은 아닌 듯 합니다.

지금 개성공단을 만들어서 그들에게 남한의 실상을 알리는 것은 통일을 앞 당기는 빠른 길이고
경제적으로 북한의 싼 인력을 이용해 남측이 경제적 이득도 보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투자 해 놓지 않으면 나중에 통일이 될 경우에 지금의 몇십배가 되는 돈이 더 들어 가야 한다고 합니다.
(옛날에 전두환 때 물가가 안 올라서 살기 좋다고 ...노태우 때는 물가가 너무 올라서 살기가 힘들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
전두환 때 차근차근 올려야 하는 물가를 올리지 않아서 노태우때 한꺼번에 올라서 엄청난 부작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을 다 떠나서 북한은 한 민족이고 언제가 함께 해야 할 민족 아닌가요?
왜 그리 적대시 보는 것인지 안타까운 심정 입니다.
Profile
stonepc
글쓴이
2007.12.21 23:48
글을 길게 쓰셨네요. 예우 차원에서 말씀 하신 부분들을 숙지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몇가지만..

FTA 부분에 대해서 저도 하나 예를 들어 드리자면, 미국의 외화물 수입이 늘어나게 되면 성우 분야는 이득이 있습니다..

이 말은 성우 쪽이 이득이니까 영화 업계는 상관 없다가 아니라 사회라는 것이 다양성이 있다는 말씀이고요...

영화 업계를 위해 더 큰 희생을 할 수 없기에 노무현도 결정을 했다고 보고요.

그리고, 저는 이명박 지지하라고 누구에게도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승복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됩니다. 나중에 잘 안되면 비판을 해도 좋고요.

그리고, 북조선은 원칙 아래에서 상호주의 정책을 해야 하고

물질적으로 여러가지를 대어 주면서 따라 가는 것은 맞지가 않습니다.

아직까지 전두환을 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사람들이 김일성이나 김정일을 욕하는 것은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학생회 때도 내부에서 여러가지 관리를 해오면서 비리를 봐와서 그런지 죄송하게도 저는

좌익, 노동자의 권익, 민족통일 이런것을 내세우는 사람들이 겉다르고 속다르다고 느끼고 있고,

실제 결과를 봐도 자기들 정치권 진출하고 소리 내는게 목표지 민중의 희생이나 실상은 안중에도 없더군요.

노무현 정권 내내 보셨겠죠.

인천공항에서 열우당 의원 만난일도 있었고 이쪽 일때문에 싸이더스 최사장님 만난일도 있었습니다만...

길게 이야기하진 않겠습니다.


알만큼은 압니다. 그래서 저 사람들이 싫다는겁니다.
leesanin
2007.12.22 01:35
내부비리는 어디든있지요.
민중을 모토로 삼는 집단일지라도..
좌파도 아니지만 노무현 정권의 그게 꼴보기 싫었다말인가요?
당신께서는 아마도 쓰레기차 피하려다 똥차에 부딪치겠네요.

그리고 북한과의 원칙은 말이죠
평화라는 원칙입니다.
대결이 원칙이 아니고요.
제가 위에서도 말햇잖아요.
싸우지않으려면 지는 듯해야 한다고...
강한 쪽이 지는 듯해야지요.

승복의 문제는요.
아니 누가 선거부정 시비를 이야기하고 있나요?
특검도요 법절차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거에요.
keymenkr
2007.12.22 01:41
헉 이명박 당선을 가슴아프게 보지 못하다니..부패하고 거짓된 사람이 나라의 수장이 되는 현실...무능보다는 부패가 낫다는 것이 얼마나 끔찍한 국민들의 선택입니까..2000년대의 현실에서 말이죠^^ 더군다나 국어와 국사를 영어로 가르쳐야 한다는 교육정책을 보더라도 그 사람의 문화관은 엉망의 수준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자국의 언어관도 확립이 안되어 있는 사람이 무슨 주체적인 정책을 펴겟습니까...명박이 되면 이민간다는 사람...식자층에 많습니다...
Profile
stonepc
글쓴이
2007.12.22 10:53
평화라는 원칙 아래서 퍼줄 필요는 없습니다. 김대중이나 노무현의 정책들은 교섭의 기본이 안되었던 것이고...

특검법은 저 이야기 한적 없는데요. 여기 필커 추모 한다는 둥, 대통령 당선 상관 없이 모두 단합하자는 둥??

정례적인 투쟁적 선언? 그런거


그리고...식자층에서 여유있는 환경에 책 읽으시면서 부패를 논할 때 이미 서민층은 다 절멸 직전인 것이고...

남대문 시장에서 눈물 흘리는 상인들 심정에서 생각하셨으면 좋겠고...

3,40대 386 세대들...노무현 팍팍 밀었습니다. 세상 바뀔줄 알고 ㅋ


근데 결과는

치솟는 기름값, 서민 생활에 아무 관련 없는 대북 퍼주기, 개성공단

도로우리당 1년에 열댓번 찢어지고 붙이면서 서로 싸우기

하이간, 갱제쪽 하는거 보면 한심해서...

청계천 할 때도

그런거 왜하냐.. 주변 상인 들 굶어죽는다...교통대란이 일어난다..말많았지만

다되고나니까. 싸앜

버스제도개선도....그런거 왜하냐 심시티냐 하다가...

다되고나니까 싸앜...

머 일부 좌파들이야 아직도 청계천 문제다...버스준공영제 심각하다 하지만 서민들 피부로 느끼는거랑

틀리는 것이고...

한국인들의 민족성 문제도 있는데,

강한 리더십으로 댕겨주고 무조건 결과를 보여줘야 응집됩니다. 그런 것들이 글로벌경쟁력으로 연결 되는것이고.

월드컵 때 보셨을라나 모르겠는데 그런식의 응원 문화 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전국민적인 그런거??

그거 히틀러 제3제국에서나 볼 수있던건데...

그런 민족성을 이용해서 나라를 발전시키려면 박정희 스타일이 꼭 필요할거 같습니다.

머 무슨 맨날 참여정부니 어떠니 말밥들? ㅋ

그런거 이 민족한테 맞지 않고....강한 지도자가 필요한 것이고...

김일성, 김정일 같이 우상 숭배에 정신없는 미친교도들 말고...ㅋㅋ 그런건 발전에 도움이 안되니...

노무현 정부 들어서고 얼마 안가서 전남에 섬 도서에서 주민들 들고 일어 난 적있는데...

경찰들 대치하는데 1톤 트럭에 프로판 가스 싣고 돌진? ㅋㅋ

프로판 가스에 불 붙여서 굴림? ㅋㅋ

이거 유튜브 떠서 국제적 화제가 된적있었습니다.

단적인 예이고...

대세를 거스르지 마세요 ㅋㅋ

천민 자본주의니...돼지 국민성이라고 하는데 불쾌합니다.

천만명을 돼지로 모시네요...

저도 그중 하나겠지만....식자층에 계시는 좌파개념님들께서 맨날 민족통일, 복지우선 하실 때...

많이 배가 고프더군요.

시장에 대체 돈이 돌아야지??


초성체가 좀 끼었네요...건방지게 이야기할려는 의도는 아니고, 그냥 간단 간단하게 쓸려니 저렇게 됐습니다.

여기서 말은 이렇게 해도 공사 및 도의는 구분하는 사람이니 너그럽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tls0714
2007.12.22 12:21
제가 열거한 이명박당선자의 사례는 모두 사실로 드러난 것 입니다.

66% 사채이자 찬성,서울을 하나님에게 봉헌, 아들 딸 직원으로 위장취업
.님께서 아시는 분이 그런일을 했다면 님이 그걸 직접 목격 했다면 님의 옆집에 사는 사람 이었다면 그 사람을 대통령이 아니더라도 공직에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 하시겠습니까?
제 의견의 핵심은 이거고 토론 이라는 것은 남의 의견에 합리적으로 반박 하는 겁니다.
님은 이런 제 의견에는 하나의 반박도 하지 않고 그냥 자기 의견만 이야기 하시는군요.

다양성의 문제 이니깐 FTA 가 체결 되성서 성우가 활동이 많아지니 ...영화스텝, 방송 스텝,연기자,작가 가 모두 피해를 보아도 된다. 그게 다양성 입니까?
한국 방송이나 영화가 발전을 해서 전체적인 활기를 가지고 모든 방송 영화 스텝과 성우까지 일이 많아 지면 되지 않습니까?
그게 맞는 거 아닌가요

마지막으로 님의 글에 모순과 님이 잘못 생각 하시는 것과 정말 기분이 상하는 것은... 님은 이명박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돼지 국민성 이라고 매도 당하는 것이 불쾌 하다고 하셨는데.

님이 지금 온 국민들을 돼지로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국민성이 님이 쓰신 글을 보면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국인들의 민족성 문제도 있는데,

강한 리더십으로 댕겨주고 무조건 결과를 보여줘야 응집됩니다. 그런 것들이 글로벌경쟁력으로 연결 되는것이고.

월드컵 때 보셨을라나 모르겠는데 그런식의 응원 문화 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전국민적인 그런거??

그거 히틀러 제3제국에서나 볼 수있던건데...

그런 민족성을 이용해서 나라를 발전시키려면 박정희 스타일이 꼭 필요할거 같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다른 사람을 인권을 함부로 생각지 않는 정권이 막 몰고 나가는 박정희식 통치 스타일이 우리 국민들에게 어울리는
스타일 이라고 생각 하는 거는 이명박 지지자 들을 포함한 전 국민을 님 스스로 돼지 같은 국민으로 모는 거 아닌가요.
정말 기분이 나쁘군요.

그리고 님이 지금 여기에 쓰는 글...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글 누가 누구를 비난 할 자유 조차도 박정희 때는 없었습니다.
술집에서 박정희를 욕하면 잡혀가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님이 누리고 있는 자유를 얻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고생 했습니다. 저도 물론 이고 님 또한 그 자유를 우리 자신 스스로 얻은 것은 아닙니다.
님이 생각 하기에는 한국 국민성이 문제가 있을지 모르지만 님이 도대체 무슨 존재이기에 대한민국 국민성을 운운 하시는 건지 너무 큰 자기당착에 빠져 있는 거 아닌가요

자기가 지지하는 이명박을 인정 하지 못하면 돼지같은 국민성이고 군사정권에 막 따라가는 국민성이 대한민국 국민성이고 글로벌 경쟁력 이라고요.
이 도대체 무슨 말도 안 돼는 논리입니까.
다양성이 존재 하지 않고 막 몰고 나가는 군대 스타일 정권이 대한민국 국민성이고 글로벌 경쟁력이라니 기가 막힙니다.
국민을 님 스스로 말한 전 국민을 돼지로 모는 발언은 취소 해 주시기 바랍니다.
Profile
stonepc
글쓴이
2007.12.22 13:04
오해를 하고 계시네요.

저는 이명박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돼지라고 한적 없습니다 --;;

오히려 이명박이 뽑힌것 보고 천민자본주의네 돼지 국민성이라고 하는 분들 보고 이야기 한겁니다.

지금 여기만 아니라 좌파성향의 각 웹사이트에는 그런 글로 넘쳐 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우 이야기 든것도 자꾸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계신데, 여기가 영화 쪽 사람들이 있는 곳이므로

단적인 예를 든 것이지, 그것이 모든 표본에 옳게 적용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박정희 식 스타일이 맞는 것 같다고 하는 제 생각이 국민들을 돼지로 모는 것이라는 것은 님의 생각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박대통령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있고

그것을 지지하건 비판하건 민주주의 치하에서의 자유입니다. 제가 그런 말을 했다고 님이 그런식으로

판단할 근거나 권리는 티끌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말미에 전 국민을 돼지로 모는 발언을 취소해 달라고 하는 말씀이야말로 명백한 자가당착입니다.

저는 그런 말을 한적이 없는데 단지 박정희가 싫다는 이유로 이전에 나왔던 비슷한 사실을 짜맞춰서

공격의 재료로 사용하는 것은 오마이뉴스에서 잘 하는 짓입니다. 위험하다고 생각하고요.

그 발언은 취소하시기 바랍니다.
tls0714
2007.12.22 21:04
휴..생각이 다르니 더 이상 님에게 제 생각을 강요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저도 제 말을 취소 하지는 않겠습니다.
Profile
stonepc
글쓴이
2007.12.22 21:19
여기서 종료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치와 지역감정 이야기는 술자리에서 흔히 나오는 의제지만 뒤끝이 안 좋은걸로도 유명하죠.

토론은 토론으로 끝내고 명랑한 필커 생활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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