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씨와..김미숙씨와..조갑경...홍서범...씨와 같이 보셨나요?
밀리언 달러 베이비 Million Dollar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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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rljam75 | |
2005년 03월 04일 01시 12분 10초 5549 9 131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럽다..서..서...서럽다.....앗! 시상이...시상이 떠오르고 있어효~~!
서럽다 뉘 말하는가 흐르는 강물을
꿈이라 뉘 말하는가 되살아 오는 세월을
영화에 맺힌 한들이 일어나 하늘을 보네
펄쨈님 그 눈속에 순결한 눈물 흐르네 ~~~
♬♪~~~へ( ̄∇ ̄へ) ~ (っ ̄∇ ̄)っ
펄잼님....4천만 땡겨줘요~~~!!!
영화는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거~져!
우겔겔
서럽다 뉘 말하는가 흐르는 강물을
꿈이라 뉘 말하는가 되살아 오는 세월을
영화에 맺힌 한들이 일어나 하늘을 보네
펄쨈님 그 눈속에 순결한 눈물 흐르네 ~~~
♬♪~~~へ( ̄∇ ̄へ) ~ (っ ̄∇ ̄)っ
펄잼님....4천만 땡겨줘요~~~!!!
영화는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거~져!
우겔겔
사진을 보니 우드님 정말 많이 늙으셨네요....
머 황야의 무법자때도 주름이 자글자글 하기했지만.... ^^
사진을 또 보니....
뒤에 서있는 트로피하고 많이 닮았네요 @.@
머 황야의 무법자때도 주름이 자글자글 하기했지만.... ^^
사진을 또 보니....
뒤에 서있는 트로피하고 많이 닮았네요 @.@
제다이님/오! 가족!...
칠삼랭닝/4천 땡겨달란 말이지요이, 수중에 4천원밖에 없지만...
라이트오님/주름........ 정말 멋진 그 남자의 컨셉이죠. 사랑스러운...허허허.
칠삼랭닝/4천 땡겨달란 말이지요이, 수중에 4천원밖에 없지만...
라이트오님/주름........ 정말 멋진 그 남자의 컨셉이죠. 사랑스러운...허허허.
아~~~펄쨈님 너무 좋아요~~~!!!
하하하하..
칠삼랭님 유머는 쵝오입니다~~!!
하하하하..
펄쨈님..요즘 바쁘시구나..필커에 자주 모습을 보여주세요~~~!!!
하하하하..
하하하하..
칠삼랭님 유머는 쵝오입니다~~!!
하하하하..
펄쨈님..요즘 바쁘시구나..필커에 자주 모습을 보여주세요~~~!!!
하하하하..
"마이 달링, 마이 블러드"라고 속삭이는 이스트우드에게 스왱크는 웃으며 조용히 죽음을 맞이한다.
가장 인생의 찬란한 시기에 생을 정리한다는 그 철저한 에고이즘에 가슴이 뭉클했다.
더불어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마지막 은채가 '이번 한번만 내뜻대로 살겠습니다. 벌받겠습니다.'라며
무혁의 무덤에서 자살하는 그 모습이 오버랩되었다.
또한, '사랑한다면 나를 그대로 죽게 해달라.'라고 읇조리는 '라스베가를 떠나며'의 니콜라스 케이지의 말도
다시 한번 가슴을 친다.
타인을 이해하려면 철저한 이기주의자가 되던지 아니면 철저한 희생자가 되던지....
사랑하니까 희생한다는 말보다는.... 나를 너무도 사랑하기에 널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을 믿기로 했다.
그래 그게 현실이고 진실이고 정답이 아닐까?
서정윤 시인의 '홀로서기'의 첫 부분을 기억들 하시는지.....
아님,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도박으로 죽은 브래드 피트를 그리워하며 죽기전 마지막 설교를 하는 아버지의 말을
떠올리며 인상적인 수작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 뜨거운 경의와 박수를 보내고 싶다.
"우리는 한사람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완전히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가장 인생의 찬란한 시기에 생을 정리한다는 그 철저한 에고이즘에 가슴이 뭉클했다.
더불어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마지막 은채가 '이번 한번만 내뜻대로 살겠습니다. 벌받겠습니다.'라며
무혁의 무덤에서 자살하는 그 모습이 오버랩되었다.
또한, '사랑한다면 나를 그대로 죽게 해달라.'라고 읇조리는 '라스베가를 떠나며'의 니콜라스 케이지의 말도
다시 한번 가슴을 친다.
타인을 이해하려면 철저한 이기주의자가 되던지 아니면 철저한 희생자가 되던지....
사랑하니까 희생한다는 말보다는.... 나를 너무도 사랑하기에 널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을 믿기로 했다.
그래 그게 현실이고 진실이고 정답이 아닐까?
서정윤 시인의 '홀로서기'의 첫 부분을 기억들 하시는지.....
아님,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도박으로 죽은 브래드 피트를 그리워하며 죽기전 마지막 설교를 하는 아버지의 말을
떠올리며 인상적인 수작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 뜨거운 경의와 박수를 보내고 싶다.
"우리는 한사람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완전히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지만..
보는내내 그리고 지금도 머리속에 맴도는 말은..
" 항상 니 자신은 스스로 보호해라"
보는내내 그리고 지금도 머리속에 맴도는 말은..
" 항상 니 자신은 스스로 보호해라"
난 아무래도 내 가슴이 고장난게 맞나봐요.. 왜 난 눈물이 안나는거죠? 병원에 가야하나봐.. 근데 엉뚱하게 Ray를 보고 눈물이 나는거 왜 그럴까나요..
이 영화가 좋은 영화인 단 하나의 이유.(두말 필요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하게 만든다.'
나에게 좋은 사람,
나를 좋은 사람으로 일으켜 주는 그런 좋은 사람,
나의 모쿠슈라,
나를 모쿠슈라로 키우는 사람,
그런, 나의.. 가족 같은 사람, 내 사랑..
바로 그런 좋은 사람들을...
너는 왜 오늘을 살았니?
그렇게 하루 저녁을 접으며 물을 때마다 떠올릴 얼굴.
있어서, 내게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그래서 이 영화가 고마웠다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하게 만든다.'
나에게 좋은 사람,
나를 좋은 사람으로 일으켜 주는 그런 좋은 사람,
나의 모쿠슈라,
나를 모쿠슈라로 키우는 사람,
그런, 나의.. 가족 같은 사람, 내 사랑..
바로 그런 좋은 사람들을...
너는 왜 오늘을 살았니?
그렇게 하루 저녁을 접으며 물을 때마다 떠올릴 얼굴.
있어서, 내게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그래서 이 영화가 고마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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