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기획 주저리 글입니다 -.

미디어에 나오는 예술은 노래, 연기, 모델, 영화, 또 요즘 댄서들의 아트가 떠오르고 있잖아요

가수 뿐만 아니라 뒤를 지켜주었던 댄서들이 빛을 내게 되어 참 기쁘더라고요.  점점 다양한 시각으로 예술을 봐주고 있는 듯 해서.

제가 조형 예술 전공에 상업 영화를  했다보니 예술품 제작하는 것과 환경이 가까워서도 있지만,

이 계열도 굉장히 치열하고 화려하고 감동이 큰데 이걸 더 재미있게 PD의 역량으로 만들어져 콘텐츠가 나오면 좋겠더라고요.

-간단하게 생각해 본 틀

무색 공간에 예술 작가들을 넣고  > 공통된 주제를 제시(키워드 : 어릴적 나, 내가보는 자신, 아픔, 미래, 사랑,  등) > 작가들의 발상과 전환 > 초라하고 빼곡한 벽 스케치 > 생각지 못한 작업방식 및  퍼포먼스 >  화려한 공간 및 결과물)

-톤앤매너

전체적으로 서정적인 무드가 베이스로 깔리고(*하트시그널) 인물들의 의상은 각자의 컨셉에 맞춘 룩 혹은 올 화이트에서 얼룩져가는 방향 > 작업이 진행되면서 화려하고 거칠어지는 상반된 무빙과 인서트, > 작가들이 작품 의미나 이야기를 풀어내는 교차점 후 결과물.

그러나 어떤 포인트에서 자극이 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작가가 푸는 의미 부분에서 감동적인 스토리가 열리고(아픔, 후회 등) 회복되어가는 > 결과물에서 오는 감동?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 또한 필수 작업일듯하네요 ! 

제가 pd의 역량 혹은 개인 유튜브가 있으면 도전을 해보고싶으나,  그냥 막연하게 생각해본거라 이런거 어떤가 주저리주저리 남겨요 ㅎㅎ미술계열은 해외 유입도 가능하고,, 재밌지...않을까요...?ㅎ

같은 생각을 가진, 추가적으로 재밌는 아이디어 있으신분들과 더 얘기하고 싶어요 !-!

레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