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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란의무페이구인인에다한의견

goonjjang goonjjang
2014년 05월 09일 16시 04분 02초 2877 17
구인구직란이란 ???
사람을 구하고 직업을 구하는란으로 알고있는데 그게 잘못된 건가요???
직업이란 노동을하고 노동에대한 댓가를 받는게당연한건데 여긴 온통 노페이 밥은준다 등등 그런글을 올려두 당연히 받아들이는게 이해가 안가네여 학생단편이든 출품작이든 돈이 없음 그냥 알아서들 하는게맞다고 생각하는데 고퀄리티를 원하면 그만한 돈이드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건기요 그리구 과연 재능기부해서 그작품이 상을받고 상금을 받는다면 재능기부한 사람들에게 돌아가나요???
대부분은 연줄자 제작자에에게 돌아가고는 끝이죠
그러면서 기술팀 (촬영 조명) 기술적 노하우가필요한 팀을 구하면서 최소한에 페이도제시하지 못한다면 학생이면 학생들끼리하세요 전그게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데 영화에 대한열정을 빌미로 무패이가 당연할수도있다는 생각은 작은 현장에서 부터 바껴야 앞으로 장편 상업영화에서도 스탭들애대한 대우가 달라지지않을까하는 생각인데 제생각이틀린건가요???
분명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학생들도 졸업하고 나면 상업영화나 영상산업쪽에 종사하실텐데 그때 본인들의 열정을 빌미로 무페이를강요하거나 그러면 받아드릴수있겟느냐는 말입니다 본인하면 예술이고 남이하면 양아치라고들하면서 왜 본인이 양아치가되는짓을 이리도 당당하게 글을올리구 있는지들 모르겟네요.
저두 단편영화를 안해본건 아니지만 최소한의 페이는 받고 하자는 주의입니다 정부가 말하는 최저인건비가 시간당 5천원이 넘어가고있는 시점에서 최소한시간당 5천원 이상은 제시되어야 되지안을까요???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실 대학생부터 당연히 지켜줘야할 노동법을 무시한 행동을하면서 나중에 노동자가되었을떼 노동법을 지켜달라고 사측에 말한다는게웃기는 현실이지않을까요???
졸업작품이면 졸작답게 학생들끼리하세요 왜 과제인데 출품을생각하면서 고퀄리티를 찾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내요 정말 출품이 목적이고 고퀄리티를 원하면 돈벌어서 퀄리티를 만들수 있는 전문인들을 최소한의 페이라도 제시하면서 구하는게 우리나라의 지식인이될 대학생들의 기본소양이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그냥 문득든생각에 몇자 적어봅니다
작은현장이 변해야 큰현장도 변하고 그래야 더이상 배고픈 영화인들이아닌 살만한 영화인이될수 있지않을까요 다들 기본은 지키면서 살았으면 하는 한 배고픈 영화인의 생각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조명 다합니다
드라마 영화 광고 홍보
문의주시면 바로 답장 드리겟습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astwood
2014.05.10 01:19
저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페이를 안주고 모르는 사람을 구인해서 일을 시키려 하는지
많지 않은 경험이지만 제 경험상 영화처럼 힘들고, 지루하고, 반복을 해야하는 일도 없습니다.
감독과 주연배우, 몇몇 주요스탭은 자기만족이라도 하죠.
힘든일 시키면서 페이를 안 주려고 하는 사람들의 마음, 생각을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가 잘못된 건가요? 제의 생각과 아량이 좁은 건가요?
세계최고의 노동시간, 야근을 밥먹듯 하면서 야근수당은 달라고도 못하는 우리나라. 경제성장이란 미명아래 희생된 수 많은 노동자들, 작은 독립영화 세계에서도 다르지 않는 거 같아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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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njjang
글쓴이
2014.05.17 00:31
eastwood
그러쳐 기술스텝은 예술하는사람이 아니라 기술자들인데 기술자를 돈안주고 쓰겟다는 발상이 어디서 나오는건지 예술은 예술가들끼리만하시구 기술자는 돈주고 써주세요 이일이 생업입니다
정으리
2014.05.10 20:34
무페이로 구하시는 연출자가 미팅 때 하는 말 중 가장 역겨운 말이...

영화를 통해 얻는 수익은 모두 분배 하겠다 라며....

보고 있나? 이 사기꾼 양반들아....ㅋㅋㅋ

ps. 무페이로 구하는 것을 너무 당연시 여기지 마십시오.
그런 멘탈로는 좋은 영화 만들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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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njjang
글쓴이
2014.05.17 00:33
정으리
ㅎㅎ 씁쓸합니다
madrabbit7
2014.05.13 14:32
상업영화도 손익분기점 못 넘기는 경우가 허다한데...독립영화가 어떻게 수익을 남겨 배분할 수 있을까요? ㅎㅎ 돈 없어서 영화 못 만드는 사람없고, 돈과 장비가 있어도 영화 못 만드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
돈 없으면, 혼자서 카메라 구입해서 혼자서 촬영/조명/녹음 다 하고 배우만 섭외해서 페이주면 되겠지요. 아니면 배우 동아리 가입해서 무료로 배우들을 캐스팅해서 제작할 수도 있겠지요. 생판 모르는 사람을 무페이로 구하는 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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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가
2014.05.14 10:56
무페이가 왜 말이 안되나요? 말은 되지요
김기덕 감독 영화 무페이로 유명배우들 출연 해주던데,...그것도 나중에 수입나면 준다고 하고....어느 유명 배우 소속사는 유망한 독립영화 감독들의 대본만 보고 재능기부도 하던데,...

문제는 단순한 페이/무페이가 아니라,...본질은 경험과 실력이 부족한 연출이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배우를 섭외하려 할때 생기는 불균형이구요.

배우는 대충 프로필 공개되어 있으니 경험있는 연출가 라면 배우에 대해 어느정도 가늠할수 있어요. 근데 연출은 프로필 공개하고 작품 어느정도 공개하고 배우 뽑지는 않지요.

당최 이 연출은 경험과 실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이 작품이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로 매조지 될건지 그냥 미스테리지요.

개인적으로 페이든 무페이던,...해당 작품이 어느정도의 결과, 그것이 영화제 진출이던 배급상영이던..하는 것을 이룰수 있다면 배우님들이 무페이 출연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연기자 가 얻을수 있는건 몇푼 안되는 출연료 보다 더 큰 시장의 노출도 중요하니까요?

과연 페이 무페이의 문제인가요?
그렇다면 페이만 주면 개 그지 같은 작품도 다 출연한다는 논리가 맞나요?
그것도 역시 아니것지요. 본질이 되는 "작품" 과 그작품을 이루어 갈수 있는 "역량"
은 쏙 빼 놓고 맨 꼭 같이 반복되는 페이논란...쫌 그러네요.

항상 눈쌀 찌부리는 글들이 뭐 이런거에요. 작품과 연출에 대한 정보는 두어줄이면서
어줍잖은 배급상영이니 영화제 수상이 목표니...ip-tv가 어쩌구...그래놓구 페이없음..
우라니라 배급시장 그렇게 호락하지 않아요,..당연 어이없음이 이어지지요.

사람들이 영화보러 갈때..." 이영화는 열정으로 맹글었습니다" 이거 보구 영화관 가나요? 연출자/배우/줄거리 대충 봐도 "이건 봐줄만 하것다" 아닌가요?

근데 이곳 연기자 섭외글들 보면 죄다 미스터리 투성이지요,..사실 페이를 줘도 여전히,..

연기를 충분히 경험한 연기자라면 제대로된ㄹ 시높스 정도와 제작목표 정도만 제대로 공개되어도 그 작품의 방향을 대충 가늠할수 있습니다. 그런 공개된 연기자 모집을 본게 도대체 언제더라,...

배우섭외글들 많이 접하지만, 작품정보 나 연출가 프로필 공개하는 경우 거의 없어요.
무신 어마무시한 판권이라도 보호하는 마냥, 보안을 강조하면서...
그래놓고 열정과 그 열정보다 큰 목표를 공유하는거 마냥,...

페이던 무페이던 연출과 배우는 항상 결과에 종속되는 숙명적인 한계속에 함께 하는것입니다. 그것이 페이던 노페이던....왜냐면 이건 단순한 자본주의 논리속 "서비스에 대한 페이" 가 아닌 "꿈" 을 공유하는것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이기 때문이지요. 꿈은 항상 돈으로만 계산되지도 않구요

죄다 열정..열정 앞세우지만,...열정과 허망한 자기만족 구분못하는경우 흔하구요
제대로 된 열정은 항상 당당함이 비춰집니다. 어줍잖은 썰과 포장으로 그런 자신감과 당당함을 감출수는 없지요. 그런 당당함이 보인다면 그냥 하세요. 페이던 노페이던...
연출이던 배우던 결국 나중에 정말로 남는건....페이가 아니라 "작품" 이 될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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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njjang
글쓴이
2014.05.17 00:26
애호가
그러게요 연출과 연기자는 작품이라도 남는데
기술스탭은 도대체 머가남는지 모르겟네요
기술적인건 돈이드는게 인지상정임에도 무페이로 내돈들여서 남 빛나게 하는일을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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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가
2014.05.17 11:33
goonjjang
돈도 남는게 아니고 작품도 남는게 아닐 작품에 "경험있는" 스텝이 그런 허접한 작품에 왜 참여하나요?
님의 논리는 마치 "경험있는" 사람들이 작품에 대한 기본적인 판단력과 선택 조차 없다는 전제일 터구요. 또한 지금 경험있는 스텝들의 어려운 여건이 마치 무자본 영화나 학생영화들 때문은 아니지요. 시장이 작아요..처음부터...

또한 시장이 어마무시한 미국에서 무자본영화 무페이 학생영화...그리 나쁘게만 인식되지 않는것 역시 사실입니다...비판해야될 대상을 잘못 잡고 있는건 아닌가요?

냉정하게 말하자면, 님의 지금 논리가 맞으려면 "경험없는 학생연출" vs "경험 부족한 스텝" 의 구도예요. 그런 구도에 거창한 자본주의 논리나 맞는지 의문이구요...자본주의 언제부터 "공평" 의 논리가 적용되었었지는 미스터리입니다.
불공평해요 자본주의 처음부터,...
그래서 더욱 저는 영화는 돈없이도 도전할수 있어야 조금이라도 공평해 지는것이라 믿습니다

"경험있는 사람" 들은 알아서들 잘 피해가실겁니다. 남들이 걱정해 주지 않아도.....

아효 피곤하네요, 대충 몇달을 주기로 항상 답없이 반복되는 소모적인 ....

뭐 경험있는 분들이야 알아서들 잘 피해가시고,...알아서들 판단하시것지요

돈없는 학생들은? 니들이 알아서 잘하것지 뭘...돈을 영화를 맹글던 열정으로 맹글던 아니면 사기로 영화를 맹들던,.....어쨋든 뭐가 됬든 못 맹그는 놈보다 뭐가 됬든 맹그는 놈이 살아남는 놈이것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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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njjang
글쓴이
2014.05.18 03:23
애호가
ㅎㅎ 말씀잘하시내요
논리 대로 말하자면 필림메이커스에 구인구직란에 왜 돈안주고 경험있는 촬영감독이나 조명명감독을 구하냐는거죠 저두 제가아는 지인이 아니면 그런일 절대않하는데 어떤발상에서 올리는지가 궁금하다는말이죠... 돈않받구 일해줄수도 있죠 하지만 그건 어떠한 형태로든 연결구도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자면 후배거나 아님 작품을 하면서 친해진사이거나 일면식도 없는데 어떻게 무페이로 사람을구하는지가 의문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적어도 구인 구직란에는 돈안주는데 일해달라는 말이없었으면 하는거구요 다시 말하는데 이싸이트에 구직구인란을 보는사람들은 경력이 있거나 없거나 돈이메게체가 되어서 일자리를구하고 인원을구하는 공개적인 곳인데 공개적으로 무보수 일자리를 만들지는 말자는 이야깁니다
외국에서도 적어도 공개적으로 이딴식으로 사람구하지는 않타는말이죠 적어도 자신에 인맥을 통한 도음을받지 지뿔도 없으면서 하지는않는다는 이야깁니다
좋은 씨나리오가 있다면 어떤형식으든 투자자를 못구하는게 이상한거죠 투자자 못구해서 돈이없는거구
돈이이 없음 이런 공개적인 싸이트에서 돈못주는데 출품할꺼란 말두않되는 말로 경력도않되고 실력도 안되는 어설푼 사람들과 일하고 경력있는 기술팀도 별거없내라는 막말은 않나올꺼라는 말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진짜 상업영화 근처는 가보지도 못했으면서 상업영화 경험있는 기술팀을구한다는게 웃기는 거구요 돈없어도 영화할수있죠 당연히 저두 그건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돈없이 영화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인맥이란 돈보다 더 중요한 자본력과 자산이 있다는 말인거죠
요즘 촬영조명팀들은 사람구하기 힘든 인력대란에 직면하고 있는실정인데 어떤 대가리골빈 기술팀이 무패이로 일을할까요 님 말대로 경력이있음 그런일 않합니다 상업영화에서 돈받으면서 일해도 힘든데 미쳤다고 무패이로 일할까요???
돈받으면서 일할때도 넘쳐나는 요즘시점에 그래서 말하는겁니다 돈없으면 일을해서 돈벌든가 아님 인맥이라두 만들어서 하라고 말두않되게 공게적으로
돈못주는 출품작이여서 경력자가 필요하단 그지갗은말하지들마시고 전 상식을 말하고자하는데 왜 놀리가 필요하고 이상이 필요하고 꿈이야기가나오고 미래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상식적으로 본인들이 돈이 필요해서 일자리 구할려고 구인구직란을 보는데 온통 돈못주는 일자리만 있음 머리고 하실꺼냐는말이죠 그래서 적어도 구인구직란이란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글들만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올린글이데 다들 이상이니 꿈이니 미래니 논리라는 어려운 말들만 하시는데 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내요 다시 말합니다 님은 구인구직란의 취지가 머라고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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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가
2014.05.18 09:01
goonjjang
님말처럼 저 말잘하지요, 빈정거리기 시작하면 그것두 훨씬 더 잘할수 있어요.
하지만 본인의 말들이 그저 빈정거리자 하는 말인지,..아니면 어느정도의 경험에서 나온는것인지는 , goonjjand 님의 판단의 몫이것지요

이곳이 알바닷컴인가요...혹 벼룩시장이라도 된다면 님의 말이 맞지요.
이곳에 오는 사람이 오롯이 직장만을 구하고 구인만이 목적이면 맞아요 님의 말이 백번 맞습니다.

필커의 구인구직은 그저 커뮤니티의 한 부분이것지요. 구인 구직이 필커의 가장큰 취지였고 목적이었다면 님의 말이 다 맞아요,,...근데 그런가요?

이곳이 단순히 직업에 대한 구인/구직 이고,..이상이며 꿈이며 열정이며, 미래를 논하는 곳이 아니라면 이곳은 처음부터 "필커" 가 아니지요. 단순한 용역회사 홈피였것지요.

사실은요 제가 보기에 필커는 상업영화판에서 활동하는 분들도 많지만, 다수의 회원들은 그러한 바쁘신 "경험자" 들 보다는 어찌 시작을 해야 할지, 뭐라고 해 보고 싶은, 아니면 무슨 조언이라도 들어야 할지...고민이 많은 비경험자 그룹이 더 커 보입니다.

그런 그룹에게 "돈이 아닌 캐스팅이나 구인은 잘못된것이다" 라는식의 논리에는 동의가 쉽게 되지 않는군요. 무엇보다 그러한 생각은 "자신이 속한 그룹" 만을 생각하는 논리가 되지는 않을까요?

고민많은 비경험자들,..학생들...입장들을 제가 대변해야 할 이유 전혀 없습니다. 저 역시도 학생시절 돈 꼬박꼬박 남들보다 페이 더 챙겨 주면서 캐스팅한 경우가 더 많아요.
물론 무페이로 감사히 재능기부 받은 경우도 역시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학생들에게도 페이 제대로 주고 캐스팅하라고 권하지요. 그게 옳아서가 아니라, 단순히 그것이 더 결과가 좋으므로,...

개인적으로 영화라는 세계에서 페이던 무페이던 그 둘다 모두 가능하고 어느쪽도 전혀 이상하게 아니라는 생각이 그렇게 상식에 벋어나는지 저는 모르겠네요

님의 입장을 백번 이해합니다. 그 답답하고 깝깝한 심정을 모르지 않아요. 지난 몇년간 필커를 통해 계속 회자되고 논의 되고 논란이 되어진 구인/구직 이지요. 저두 답답해요,..헌데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일도 있어요. 님의 논리로 선별해서 빈대만 잡을수 있다면 제가 백번 동의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하나의 획일화된 논리로 정리될 사항이었다면, 이곳의 관리자들과 꼰대들과 필커돌이 들이 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경험자" 들도 한때에는 모두 "비경험자" 였고,...한때에는 이것저것 생각없이 그냥 열정만으로 어찌 해보겠다고 들이대던 아마추어 들어였어요. 무조건 무자본으로 만들라가 아니라,.."돈없으면 실력이라도 키워 당당하게 케이팅 해라" 상식이 벋어나거나 이상한 논리인건지...당최 모르것소이다.

빈대를 잡으시려거던 좀더 타켓을 좁게 잡으셔야 빈대를 잡으시것지요. 타켓을 좁혀보세요, 님의 논리에 충분히 동의해 드리고도 남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필커의 구인 구직란이 다른 용역대행 회사의 구인/구직과 비슷한 성격의 것인가를,...
범죄뮤비소설
2014.05.28 12:58
goonjjang
저는 좋은글을 읽다가도 맞춤법이 틀리면 더 이상 읽을수가 없습니다.
말씀잘하시내요 =>말씀 잘하시네요., 그런일 절대않하는데 =>안하는데
않 안을 잘 구분을 못하시나봐요. 많이 틀리시네요.
이글 쓸려고 가입했습니다. 맞춤법도 잘 아시면서 자기 주장 펼치시면 더 멋있을꺼 같네요.
꽃바람
2014.05.16 20:16
작은 영화라도 만들고 싶은 사람들... 그들이 돈이 많으면 주겠죠 없으니까 못준느거지.
악용하려는게 아니라... 서로가 좋다고 생각하는 거겠죠... 그렇게 생각하면... 대한미국에선 단편영화 못만들어요... 외국은 다른줄 아세요? 상업 전 단계선 대부분 신뢰와 믿음으로 일하지 돈달라고 하는 배우도 스탭도 없는걸로 알아요... 사정은 다들 뻔하고... 진정성을보고... 할지 말지 본인이 결정하는 거지...

돈을 떠나 사정이 안좋아도 영화의 꿈을 갖고 도전 하려는 사람들이 꿈을 펼지지 못하면 작성자님도 아마 일 하시기 힘들거에요...

작은 물결이 멀게는 파도를 만듭니다. 다들 어려운 형편에 도전하는 사람들끼리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영화 만드는 학생... 도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줬음 합니다. 어쩌면 그렇게 보잘것 없어 보이는 그들이 우리 나라 영화계의 미래가 될지도 모릅니다.

다들 돈 못받으시면 열받죠? 당신들은 보수가 없다고 화가 나겠지만...
그들은 빛을 지면서 작업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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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njjang
글쓴이
2014.05.17 00:12
꽃바람
우리나라 영화계의 미래를 위해서 저두 말하는겁니다 돈을준다 안준다가 다가아니라 마음가짐의 문제죠 밥주고 차비주는 당연한이야기가 머라고 인심쓰는척 말하지말구 소정의 페이란 두리뭉실한 말보단 본인이 줄수있는 실금액을 말하라는거죠 사람들 헷갈리게 하지말구 님 말처럼 빛을지구 작업하는거라면 제작물에 수익이 생기면 분배 해야죠 과연 상타고 상금 타면 분배들은 잘되고 있나요 다 연출자몫이고 연출자가 다받아가죠 그리구 그돈으로 또 제작을하죠 또다른 스탭들을 구해서 이게 빛진사람들이 할짓인가요 뭐 아닌 분들도 있겟죠 하지만 극 소수라는겁니다 스탭들은 호구가 아님니다 영화가 좋구 오래하다보니 생업이되어버려서 돈을벌기위한 수단이된거죠 외국이야기하시는데 외국도 친한사이들끼리 지들끼리 모여서 읏쌰읏쌰 하는거지 생판 모르는 경력자를 공개적으러구하지는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또한 친한 후배나 동생들이 도와달라면 페이않받구 도와주곤 합니다 도대체 어떤 나라에서 이런식으로 돈안주고 생판 모르는 사람을 구하는지 모르겟지만 그게 부러우면 그나라 가세요 전 최소한 목적달성에 있어서 과정이 무시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돈이 없어서 못주면 일해서 벌어서 작업하세요 없음 없는데로 지인들끼리하시구요 어디서 이런 말두안되는 발상이 나왔는지두 웃기지만
그리구 학생들 도전자들에게 힘을 싫어주자구요???
그게 경력자들이 무페이로 일해주면 되는겁니까???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나라입니다 자본없이 영화할수있다 가르치고 말하는게 힘을싫어 주는건가요???
우리나라 상업 영화가 한해에180편 이상이 제작 되지만 그중에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작품은 얼마되지도않습니다 그중 10억 미만의 저예산 영화는 개봉했는지도 모르고 내리는영화가 부지기수요 100만 200만 500만 1000만 관객영화는 한해 5프로도 안되고 그나마도 다 자본력 있는 영화들입니다
그런데 돈없이두 영화 할수있다는말이 힘을 싫어주는이야긴가요 초저예산 단편이면 그림 조명 이런 기술적인거 생각 하지마시구 내용으로 승부해야죠
워낭소리처럼 기술적인건 자본이 될때 플러스가되어야 한다는생각으로 영화를 작업해야죠 그림은 상업영화를 표방할려하면서 자본은 않들이려는게 잘못된생각이죠 기술스탭들을 병신 호구로 여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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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njjang
글쓴이
2014.05.17 01:16
goonjjang
학생 돈없는 제작자들 에게 진정 힘이 되어주는게 기술스텝들이 돈않받구 일해주는 거라면 10년 넘게 생업으로 일하는 수많은 스텝들은 어떻게 먹고 살라고 하는말인지 생각해보세요 구인 구직란이란 돈이 필요해서 노동력을 파는사람과 노동인력이 필요해서 사는사람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아는데 돈안쓰고 농동력을 구하는게 말이되냐는 말입니다 생판 모르는 사을 돈안주고 구하려는 발상이 어디서 나왔는지는 모르겟는데요 적어도 구인구직란 이란 무슨말인가를 생각해보잔 이야깁니다
bboy97
2014.05.19 19:32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는거죠...
독립이나 단편에서 감독이나 피디의 친분으로 할수도 있고요.
아니면 자기 포지션보다 윗포지션으로 가면서 할수도 있죠.
예를 들어 촬영 세컨이나 서드 하는분이 독립이나 단편에서 포커스플러 하면서 연습할수 있자나요.
상업가서 포커스 계속 나가봐요 현장분위기 안좋아집니다.
독립이나 단편에서 충분히 연습하고 상업가는거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그 독립이나 단편의 감독은 페이를 못주는 대신 그정도는 감안해야 겠죠.
이것이 미리 약속만 된다면 서로 손해는 아닐거 같은데요.
이런것이 싫다면 안하면 되는것이죠.ㅋㅋㅋㅋ
filmfilm
2014.06.09 15:09
학생영화를 하면서
현업인을 쓰는것은 사기 입니다
자기 실력은 안되는데
돈으로 묻어가려는 잔머리질이죠
돈줘도 그런일은 하면 안됩니다
같이 사기단이 될수는 없죠

페이부분은 여력이 안되면 서로 안하면 됩니다
그닦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정한 하루의 인건비를 정하고
그에 맞지 않으면
그냥 넘겨버리면 됩니다
경험상
일당 1만원 2만원에 차이만 나도
호응도가 완전 다르던데요 ^^

저는 잠시 같이 일하다가 그냥 무페이로 좀 도와주세요 하면 바로 거절합니다
적어도 장편 하나 정도는 같이해야 동료라고 인정합니다
얇은 친분으로 잔머리질 하면 깔끔하게 삭제 합니다.
대신에 제사람이라 생각하면 어떻게든 될 방법을 같이 찾습니다

학생영화는 돈받고도 해주면 안돼죠
사기단에 끼어드는거죠

스텝 사진 찍어오라고 해야 합니다
저희 때는 필히 그렇게 했죠

공부하랬더니
컨닝을 하다니
나쁜 버릇만 배운 학교의 학생들이죠

이곳에 자주 올라오는 B대학등
그 학교 학생들은 스텝 뽑을때도 엔간하면 피해야 합니다
현장에서도 남의 힘에 슬쩍 빈대하려고 하겠죠

여러분 그런 학교를 기억해둡시다
몇몇 학교 있습니다
돈으로 때운 학교의 졸업생들
나중에 뽑았다가 개피보면 슬프잖아요 ^^

오죽 엉망으로 공부했으면
외부에 무페이로 구걸할까요
돈줘도 학점 F줘서 재수강 시켜야 합니다
그 학교는 학생들이 컨닝해도 등록금만 가져다 바치면
도덕성등은 아예 팽게치는가 봅니다 ^^
old&filmmaniac
2017.04.26 01:04
filmfilm
구분 잘 해야 되겠네요.참고로 저도 연출자 되고 싶어 시나리오 5편 썼긴 하지만 이 걸 보니...울적합니다.이러니 감독 될려면 페이는 그렇다쳐도 다 알아야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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