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모임게시판을 들어가 보면서

MC보로로 2016.07.13 22:34:00
나한테 맞는 모임이 있을까

아니면 한번 참관정도는 할수 있는 모임이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들로 들어오면 생각보다 모임도 적고 게시글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 하네요 ㅎㅎ

다들 바쁘게 사셔서 그렇겠지만

(저는 vfx일을 해서 매일 컴퓨터앞에만 앉아있으니..다르겠지만 ㅎ)

거기다 그나마 올라오는 글을 봐도 나이 33살 먹고 가기가 애매한 모임들이네요 ㅋㅋ

연출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꾸준히 하면서도 현실적으로 먹고살기 바빠' 할줄 아는거' 하고살고있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조금 편하게 연출에 대해서 공유하고 이야기 할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으련만 ㅋ

'cg'가 '씨발 지우개'의 줄임말이라고 하시던 어떤 잘된 영화의 신모감독님의 말이 생각나는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