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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영화노트

junejeung
2000년 07월 30일 16시 24분 53초 1510 2

이부분은 제가 오랫동안 연구한 것을 총정리한 것입니다. 작년에 완성한 것이기에 시대에 맞지않는 부분이 있을련지는 모릅니다.




영화노트 제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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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의 목차

1장. drama에 있어서 몇가지 필수적 요소
1.1. '흥미'의 본질에 관하여
1.2. '흥미'의 본질
1.3. '흥미'가 없는 내용
1.4. '흥미'와 '내용'이 동일한 경우
1.5. '흥미-흥미' 추구의 위험성
1.6. 슈팽글러의 '서구의 몰락'에 나타나는 자연주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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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drama에 있어서 몇가지 필수적 요소

1.1 흥미의 본질에 관하여
속칭 말하는 drama 멋있고 예쁜아이들이 나와서 왔다갔다 하며 싸우고 울고 하는 것을 우리는 drama라 한다. 어원이 무었인지 그것을 알아보는 것도 의미가 없는것은 아니나
이제 좀더 사유적인 방법을 통해 그 본질과 내용을 알아보아야겠다. 속칭 말하는 drama에는 몇가지 필수적인 요소가 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예쁜아이들이다. 그리고
젊을수도 늙을수도 있지만 거의 일정계층을 표현하는것 같다. 예를 들어 10대라할까 사회에서 소외당한 30~40대, 노인등을 말한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대다수의 갈등은 사회
와의 충돌이다. 자유주의를 지향하는 젊은 세대와 질서와 규율을 강조하는 기존기성세력과의 갈등이다. 경제력을 상실한 계층의 삶의 애환등이다. 어렵게 찾아낸 의미심장한
갈등구조로도 보이고 또 진정한 우리의 이야기를 담음으로써 진한 호소력을 가질수 있다. 가끔 바다건너 외국 TV를 보면 멋진 미남미인들이 모여 여러가지 진실한 모습들을 담아내는 것을 볼수 있다. 예를 들어 Baywatch, General Hospital등이 그러한 것이다. 주제가 정의, 사랑등이다. 형태가 다르다고 할수 있으나 공통적 요소라고 한다면 사랑, 돈, 눈물, 친구 등이 소재이다. 여기에 동양적인 요소가 약간 가미된다면 가족, 사회적 빈곤등이라고 볼수 있다. 이러한 요소속에서 얼핏보면 양쪽의 drama가 공통적인것을 추구한다고 는 볼수 없으나 인간의 일들을 다룬 것은 분명하다. 인간세상의 drama가 인간사를 다루지 않는다는 것은 이상하다하는 당연지론이 대두될수 있겠으나 아무리 다루어도 나는 전혀 어떠한 sense를 가지지 못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이것의 광적인 팬들이 보면 웃기는 소리로 여기어 질수있으나 나에게는 별다른 감동이 없다. 자신의 생활이 그대로 TV에 나온다는 것은 흥미의 요소가 될수 있다. 그러나 과연 그것만이 흥미의 본질인가에 대하여서는 생각해 볼일이다. 이러한 요소들의 공통적인 철학적 해답은 "흥미"가 분명하다. 구태의연하게 일일이 열거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그것이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존재한다는 것을 알수있다. 무었보다도 주어진 조건에서의 사실감의 결여-사실, 사실감이라는 것이 무슨 그리 흥미가 있을까? 미남미인의 등장등은 어떠한 의미에서도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 재미등을 유발하여 계속해서 그 drama나 영화를 보게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실제 그 drama를 보지 않고는 그 drama가 주는 것을 이해할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흥미의 본질에 대하여 대단히 숙고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흥미'와 그 '내용'을 분리시킴으로서 우리는 '내용'과 '흥미'를 동시에 만족시킬 필요가 없어지고 오직 '흥미'에만 치중함으로서 좀더 구체적이고 그야말로 보는 사람이 완전히 흥분속으로 몰입될수 있다는 가정을 설정할수 있다. 따라서 '내용'의 각종제약에서 많은 부분 벗어나고 무었보다도 '흥미'의 발전을 보다 더 심도있고 깊이 있게 파고들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흥미'와 '내용'의 분류는 큰의미를 가지며 좀더 분화함으로써 그 기능의 강화를 가지고 올수 있다. 마치 꽃과 줄기가 분화하였듯이....

주1)여기서 '흥미'와 '재미'는 동일란 것은 아니다. 어떠한 극을 대할때 느껴지는 지각이
라는 의미에서 일단 동일란 철학적 선상에 놓고 이야기 한다.


1.2. '흥미'의 본질
우리는 가끔 버스창밖을 내다본다. 앞좌석의 아가씨를 쳐다보기도 멋적고 그렇다고 별할일이 없어 그냥 창밖을 쳐다볼때가 있다. 눈에 뜨이는 건 각종상점의 간판과 지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쓰레기통, 먼지에 쌓여있는 아스팔트, 찢푸린 공기들을 볼수 있다. 그다지 흥미를 끌지않아도 시각적으로 안정이 온다. 늘상 보아왔던 것이지만 여전히 가끔은 보고싶다. '흥미'가 유발된 것이다. 항상 지나치는 산책로이지만 일요일 오후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앉아있기 어려우면 사람들은 무언가 '흥미거리'를 찾기위해 밖으로 나아간다. 무언가 보기위하여 무었인가 인간에게 주는 지각적 충동이나 시각적 즐거움따위를 이야기한다. 이것은 바로 인간이 가진 아니 동물에게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즐거움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인간은 지각적으로 즐겁기를 원하고 그래서 그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이것이 '흥미'의 본질이다.

1.3. '흥미'가 없는 내용
흥미가 없는 내용은 인간에게 지루함을 준다. 피곤하고 보고싶지 않게 만든다. 발길을 돌리게하고 그 내용만을 보기에는 참으로 많은 인내력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그러나 엄연히 '내용'은 살아있다. 따라서 두가지는 동일한 '현상'속에 펼쳐지는 이원적 구성요소이다. 문제의 핵심은 이 두가지는 분명히 구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1.4. '흥미'와 '내용'이 동일할 경우
구체적으로 표를 작성해보자 표는 왼쪽과 같이 적용된다.

행위 흥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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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흥미-흥미 흥미-내용
내용 내용-흥미 내용-내용

어떠한 행위가 있을 경우 바로 이러한 구체적 내용-흥미의 구분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어떠한 것을 강조하는가는 그 행위의 당사자가 의도하는 바로 달라지겠으나 가장 핵심적인 것은 우리가 흔히 보아오는 예술형태는 흥미와 내용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세칭으로 이야기되어지는 것은 흥미-내용, 내용-흥미의 형태로 나타난다. 쉬운예로 제네럴 하스피톨이나 베이워치, 007시리즈등이 그것이다. 그렇다면 예술 즉, art에 있어서 왜 내용이 그토록 중요시 여기어지는가 하는 것에 대한 세부적인 논증이 있어야 할것이다. 만일 내용이 필수적이고 인간의 지각형태가 이러한 철학적 분류형태- 흥미-흥미, 내용-내용과 같은-로 이루어질수 없다면 가능할지 모르나 인간에게는 보다 쉬운 형태의 인식으로 말할수 있는 철학적 명제의 정보전달은 과연 어려운 일인가에 대한 근원적 사유를 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1.5. '흥미-흥미'추구의 위험성
실제 흥미위주의 drama를 만들면 우리는 일단 보지않을수 없다. 흥미란 인간을 그것에 집중하게 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단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수 있고 그것을 일단 예술로서 성공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부분에 반항심이나 저항심을 가진다. 그것은 진정한 의미의 drama라 볼수없고 오직 자극적이기만 하다는 것이다. 구체적 내용이 없는 '흥미-흥미'system은 고도로 분화된 현대사회에 적합할련지 모른다. 또한 합리적이기까지하다. 게다가 하루종일 일에 지친이들에게도 지루한 내용보다는 오로지 자극적이고 말초신경의 피로를 푸는 엔돌핀의 분비가 필수적인 것이다. 그것은 합리적사회라면 받아들여질 것이다. 따라서 이러힌 예술행위의 등장은 전혀 의문시할 필요가 없고 오로지 계속 전문화되어가고 분화되는 기능위주, 기술(과학기술)위주사회에서는 어쩌면 필연타당하고 그 구성인들의 예술적 충족을 함껏 충족시켜주는 art가 될 것이다.

1.6. 슈팽글러의 '서구의 몰락'에 나타나는 자연주의 철학
슈팽글러는 '서구의 몰락'에서 나타나는 기계적 이성주의에서 나타나는 외계의 반응, 변화의 지연으로 인한 퇴보를 경계하여 왔다. 실제 이러한 현상은 그다지 나타나고 있지
않다. 실제 기계적 이성주의를 따르는 사람도 드물고 무었보다도 그렇지 않은 것에 많은 흥미가 가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연주의적 철학에서 우리는 좀더 진보적이고 그리고 좀더 유용해 보이는 가치를 얻어낼수 있다. 그것은 가치창조에 있어서 많은 힘을 주며 무었보다도 기계적 사고에 얽매이지 않을수 없기 때문이다. 항상 이성적이기 힘들듯이
항상 자연적이기도 힘들다. 우리가 좀더추구해야할것은 형이상학적 추구를 통한 과학적 논증 및 진리를 찾아내는 것이요. 앞표에서 보다시피 좀더 이해하기쉽고 응용하기 쉬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다. 자연적인 것은 우리에게 적절하다. 우리가 산에 가듯이 바다에 가듯이 단순한 흥미를 찾기위한 bar나 영화, drama등이 따로 우리에게 존재하여야 할 것이다.


제2장 영상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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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영상이론
2.1. 영상이란 무었인가?
2.2. 영상의 발달
2.3. 영상이론
2.4. 진보된 영상을 위한 몇가지 이론
2.4.1. Post-mordernism
2.4.2. 지각이론과 그 방향성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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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영상이란 무었인가?
영상이란 시각적으로 눈에 비추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언제나 영상을 대하며 살아가고 있다. 심지어 눈을 감고 잘때도 반짝이는 형광등의 잔영이나 기타 시세포의 무분별
한 움직임들을 대하고 지낸다. 어쨋든 이러한 영상은 우리에게 많은 즐거움을 준다. 그것은 단순히 지각이나 기타 인식적 차원이 아니라 그저 시세포의 발전.유지를 위하여
존재한다고 판단된다. 왜냐하면 아무런 이유없이 우리는 그러한 것들을 읽어들일 이유가 없고 또 어느정도 후자는 연습이나 훈련같은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무의미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도서관을 한바퀴 돌아보듯이 실은 그 작용은 핵액순환이나 기타 근육을 풀어주기 위한 자율신경계의 자체적인 판단으로 생각된다. 시세포도 마찬가지로 판단된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보기를 원하고 새로운 색깔을 대하기를 원하는 것은 바로 진화와 외계의 정보수용을 원하는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2.2. 영상의 발달
영상의 발달이라는 것은 참으로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누구의 영상이 누구보다 뛰어나다는 말은 하기 참으로 어렵지 아니한가? 실제 우리가 대하는 일상사에서는 새로운 영상을 대하거나 창조적인 영상을 보기는 쉬우나 발달된 영상이라는 것은 찾아보기 어렵다. 예를 들어 최근에 나온 영화 크리스터퍼 램버트 주연의 "전사 베오네프"중 날아오는 창을 손으로 잡는다던가 아니면 '타이타닉'중 배가 침물하는 과정중 배의 뒤꽁무니를 보여준다고 하던가 하는 것은 좀더 발달된 영상이 아닌가? 예술이나 기타 인문사회과학이 보는이의 주관적 관점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된다는 상식론을 벗어나지는 않지만 무었보다도 어떠한 상황에서 그 상황을 보다 잘 이해시키려면 보다 나은 영상의 존제가 필요하고 그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

2.3. 영상이론
'당연지론'이라는 것이 있다. 특정한 상황은 특정한 결과가지고 온다하는 것이다. 흔히 쓰는 한자등 많은 Text에서 발견된다. 즉, 동쪽을 나타낸다 할때 동자는 나무모양에 해가 걸려있는 것이다. 나무가 많은 지역에서는 나타나는 결과이다. 즉 영상을 기초화하여 축적시킨 것이다. 동영상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보아야겠고 이것은 한층더 효과적인 도구로 사용될수 있다. 눈에 보이는 많은 것이 동영상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영상형태의 영상은 text와 더불어 뜻을 가진 기호로 쓰일수 있다. 바디랭귀지가 우리 언어의 일부인것처럼.....

2.4. 진보된 영상을 위한 몇가지이론
2.4.1 Post-mordernism : 말그대로 현대주의의 탈피인데 이성주의, 합리주의 등으로부터의 탈출을 의미한다. 그렇다고 Anti의 개념이 없는 것으로 보아 진보적인 형태의 개념이라고 할수 있다. 영상중에서 이성주의적 관점 즉 당연히 존재해야할 것만 나오는 화면등이 있다. 그럼으로서 인간의 이성이 충족하게되고 관객은 만족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에는 보다 자유스러운 특히 이성에만 의존하지 않는 형태로 예술이 존재하기 때문에 보다 복합적으로 사물을 이해할수 있게 된다. 따라서 우리의 예술적 욕구를 보다 다차원적으로 충족시켜줄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은 기존에 상식화되어 있는 갖가지 장르나 개념들의 구분을 파괴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표현을 가능케한다. 도끼, 피, 귀신, 죽음 등의 공포에 관한 개념을 떠나 고양이, 텅빈의자, 조용한 골목등은 새로운 공포영화의 소재로 작용할수 있다.

2.4.2. 지각이론
지각이란 인간이 알고 깨달고 사물을 이해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 지각이란 기존의 경험에서 추출될수도 있고 선험적으로 창출될수도 있는데 지각이란 인간이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에 반응하게되는 특징이 있다. 예를들어 하루종일 뉴스를 틀어 놓았지만 어느 특정기사에만 눈길이 가는 것 등이다. 이러한 방향성을 보다 넓게 해석하여 인간은 반드시 자기자신이 아는 것은 바로 타인에게 전달되지 않는다는 보편타탕성을 다시한번 강조하게 된다.



제3장 지식과 영화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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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영화에 있어서 intelligence의 필요성
3.2. 논리적 전개 및 구성의 필연타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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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영화에 있어서 intelligence의 필요성
영화 LA 콘피덴셜에 보면 형사가 영화의 자문위원으로 나온다. 이것이 사실이건 사실이 아니건 우리는 어떤 것을 창출할때 사용되는 기존의 것에 대한 지식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예를 들어 고전적 영화를 만들려고 하는 사람은 그 고전적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고증). 영화의 사실성을 높혀 전달력을 강화하려는 목적도 있을 것이고 또한 그 상황을 정확히 모르고는 도저히 영화를 제작할수 없기 때문이다. 만일 활을 가지고 창처럼 쓴다면 그것을 잘아는 사람은 그 영화를 보고 웃을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3.2. 논리적 전개 및 구성의 필연타당성
3.2.1. 논리적전개
합리적사고에 익숙해져 있는 현대인에게 어필 하기 위해서는 영화상의 진행은
논리적일 필요가 있다.

3.2.2. 구성의 필연타당성
발생하는 사건은 반드시 그 존재의 필연타당성이 있어야 한다. 존재의 의미가 없
는 것은 영화상에 존재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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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장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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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관념적이다.
-추상적이다.
-내용도 중요하다. 곤충수집의 '커넥션' 같은 영화는
내용이 흥미를 끈다.
라는 평을 주신분이 계셨읍니다. 아마 파브르의 '곤충
기'나 시이튼의 '동물기'같은 것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훌륭한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시 쉬겠
읍니다. 다음에는 인공영상과 자연영상등에 대해 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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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음악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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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음악과 영상
음악이나 음향은 영화에 현대에 있어서 일정부분 필수적이다. 대화와 효과음난으로는(문닫히는 소리등) 표현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 실제 새소리를 있는 그대로 내보내는 것과 따로 녹음하여 그것을 과장하여 내보내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일단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후자가 더 앞선것이다.



제5장 자연영상과 인공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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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자연영상
자연의 아름다움이나 자연의 진귀한 장면 등은 그 강도에 있어서 피할수 없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여러가지 인공적인 연출이 맣은 이 시대에 도 디스커버리채널이나 기타 동물의 세계, 곤충의 세계를 찍는것도 역시 재미있는 일이다.

5.2. 인공영상
생각한 것을 표현해야 하기때문에 일정목적에 일정목적으로 쓰인다. 인위적으로 모든것을 통제,조절하기 때문에 특정한 목적을 나타내기 위해 아주 효과적으로 쓰인다.


제6장 할리우드 영화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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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영화의 커다란 특징은 2가지로 대비된다. 특별한 내용을 적기보다는 영화를 한편보는 것이 더 나은 것으로 판단되어 따로 내용을 적지 않는다.

6.1. 시나리오의 완전성 (스토리의 완전한 종결)
6.2. 지성성의 강조(computer, 화학, 우주, 생물학, 외계등)
영화노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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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의 목차

7장. 영화에 있어서 시각의 차이
7.1. 제작자위주
7.2. 감독위주
7.3. 스타성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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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영화에 있어서 시각의 차이
영화에는 여러 분류가 있으나 필자는 여기서 몇가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미 directer cut이나 기타 감독이 재편집하여 초기상영작과는 다른 것을 만들어내는 것을 우리는 흔히 보아왔다. 필자도 레옹편집판과 레옹 완전판을 본적이 있다. 현격한 영화상의 차이에 약간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먼저 전자는 상당히 희화적으로 묘사된 반면 완전판에서는 거의 장편소설에 가까운 story를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었다. 필자에게는 이것때문에 필자는 영화란 무었인가? 에 대한 재고를 하지 않을수 없었다. 필자에게는 초기 편집작이 나아보였다. 감독판이나 완전판은 장편소설 같은 것에 비해 편집판은
압축한 짧은 이야기라는 인상을 지울수 없었다. 편집판에서 보여주는 스토리의 간략함음 상당히 앞선시각이 아닌가 한다.

7.1. 제작자 위주의 영화
요즘 비디오대여점에서 볼수 있는 '더블탭', '할리발리'등은 제작자의 관점에서 만들어진 영화라 한다면 무척 인상적이고 그리고 다른 곳에서 볼수없는 장면등이 들어 있음을 알수 있다. 먼조 더블탭에서의 카메라워킹 그리고 화면전환등이 주는 순간적인 이미지가주는 막대한 양의 정보 그리고 거의 허무에 가까운 분위기등은 제작자샷에 공통적인 특징이다. 이들 제작자들이 만든 영화들는 어느정도 공통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첫째 언어논리상 굉장한 우위를 지닌다. 특히 할리발리의 경우 대사의 수준은 문학작품이상을 보여주며 영상도 충격적이고 소외를 많이 다룬다. 왜 이들이 이러한 공통성을 지니는 잘 모르겠으나 아마 감독위주의 영화제작과정중에서 벌어지는 제작참여의 소외라는 현상에서 보여지는 것이 아닌가 한다. 어쨌든 예술성과는 다른 또다른 자신만의 영화영역을 보여줌으로써 표현영역을 혁명적으로 넓히고 있음을 알수 있다. 인간의 의식이나 무의식이나 상관없이 숨겨있는 그 진리을 끄집어 냄으로써 우리에게 또다른 진실을
보여줌으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할수 있다. 일단은 제작자shot은 대환영이며 계속 이러한 충격적 영상이 펼쳐주었음하는 바램이다.


2.2. 감독위주영화
감독위주영화의 공통성은 예술성이다. 대표적으로 브라이언 드펄머의 영화에서 볼수 있는 철저한 통제와 계산으로 이루어진 감독취양성 영화이다. 현재 거의 모든 영화가 이러한 경향을 띄고 있고 감독의 위치는 상당한 우위에 있다고 할수 있다. 실제 스타워즈의 경우 감독판과 재편집판이 있는데 초기 상영작이 제일 뛰어나고 둘째 편집판에서는 컴퓨터그래픽이 아주 우수하고 나아졌다. 그러나 제편집판에서 보여주는 공장같은 분위기는 여전히 필자는 이해할수 없다. 아마 제작과정중에서 Hardware를 사용하는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진 것 같은데 Starwars재편집판에 흠으로 보여진다.

2.3. 스타위주영화
흔히 누구밖에 안나왔다.라는 영화가 있는데 숱한 헐리웃의 영화가 그러하다. 엔젤하트, 죽은자를 위한 기, 화이트샌드등인데 세 영화에 다 미키루크가 나온다. 영화전체가 그의 분위기에 압도당하는 영화이다. 세인, 자이안트, 젊은이의 양지 등 수도 없는 영화가 이러한 종류에 속하는데 잘 만들어진 영화는 꽤 명작으로 남는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등 star가 주는 영향력과 매력 역시 영화상의 빼놓을수 없는 것이다. 필자는 잉글리드 버그만이 나오는 "개스등"을 본적이 있는데 후반에 나오는 그녀의 폭팔적인 연기에 매료되어 한때 그런류의 영화가 아니면 거의 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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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7.2., 7.3. 끝.




영화노트 8

8. 사회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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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표현은 그 사회마다 어느정도 제한이 있다. 성은 자유의 표현으로 볼수 있다. 성의 결정은 궁극적으로 자율신경계의 통제에 의하여 결정된다. 그것은 일정한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성으로 어느정도 통제가 가능하지만 성이란 자체가 생물학적 요구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에 비추어 보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이성의 통제로 인한 성의
결정은 어느정도 허위인 셈이다. 따라서 성의 자유는 자유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고 성의 결정이 자유로운 사회는 생물학적으로 자유스러운 사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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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영화를 위한 몇가지 제안

1. 영상
발달된 영상과 참신성 개선

2. 내용
단절 및 부정적요소강조의 제거

기타 1. 음악적 왼성도개선
2. 갈등구조의 재해석
3. 자연영상의 사용증대
4. 특정목적하에 인공영상강조

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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