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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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헝가리 부다페스트.

꿈꾸는자
2001년 07월 30일 01시 37분 42초 105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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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제젠 갈색빛으로 다가왔어요.
성당의 벽화가 몹시도 인상적이었구요. 앞에 보이는 뽀족한 건물은 국회의사당이구요.
서민적이고, 수수한 느낌의 부다페스트.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yethink
2001.07.30 12:28
아름답네요....
근데... 서민적이고 수수한 느낌은....?
꿈꾸는자
2001.07.30 13:34
어.. 사진은 그 느낌이 적죠.
건물의 느낌들두 그렇구요. 갈색빛이 많이 돌았어요.
건물들도 화려하기보단 수수한 느낌이 강하구.
아마 부다페스트에 가보시면 아마도 그런 느낌 받으시리라 믿어요.
제 사진 실력이 좀 ... 느낌을 다 전하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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