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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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언제나..쓰고...지우고..쓰고..지우고........

xeva xeva
2002년 11월 13일 01시 20분 15초 1001 1 3
언제나....에세이에서..글을 쓰다가................몇줄 적다 말다....그리고...작성완료라는 버튼을 눌러야하는데....작성완료라는 버튼보다는 그냥...다른곳을 클릭한다...
적은 글들이...........다...사라져버리는 ....올리지도 못 할 글들을 적고...적고....
머리속에만 맴도는 ......오늘도 글이 너무나 적고싶었는데.........막상 글들을 적을려고.....제목부터 적었다....두줄 적고...지워버렸다....
그런데 오늘은 뭔가를 남기고 싶었다. 이렇게 횡설수설한 허접한 글이라도....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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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son
2002.11.13 10:36
그러고 싶을 때가 가끔식 있지요..저도 지금 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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