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lang....

jasujung 2003.08.02 01:57:10
게으르다 게으르다 ,,,나는 참 게으르다..
아예 무관심하다.
촉각을 다툰다면 서둘러 해야는데 언젠가 될 날을 기다린다.
기다리지도 않는다.
아예 생각 자체가 없다.

참 재미있다.
그다지 잼없는 인생살이에서,
선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인생살이에서,,
어느 뇬이라는 단어를 들음 참 재미있다.
이쁜 뇨자라든지, 어느 십대영화에서 본 남자들 얘길-딸딸이라는 것도 난 영화에서 배웠다- 문자로 봄 참 재밌다.
그나마 게을러서 늘 읽다 말지만...

체중이 7킬로가 늘었고 더욱 난 게을러진다.
게으른 머리는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다.
그런데도 가끔 감동받는 어떤 문자들에게서
여자가 뇬으로 탈바꿈되는 얘길 눈으로 본다.

그런데 참 재미있다.
난 게으른 사람인데도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뇨자를 꿈꾼단다.

난 게으르다.
아예 생각자체가 없다.

근데 왜 자꾸 불순한 느낌이 들까????
그 뇬에대해 자신있게 말해대는
그 잘난 체함이 왜이리 싫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