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익대학교 영상영화전공 졸업작품 ‘사라진 세 개’에서 조명감독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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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다른 시대의 두 이야기가 교차되어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2018년)

어느 날 편지 한 장만 남기고 사라진 연인을 찾기 위해 바다로 간 ‘해정’

바다에서 열어본 편지에는 ‘넌 왼쪽으로 가, 난 오른쪽으로 갈 테니까.’라는 한 문장만 적혀있다. 해정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연인이 바다로 들어갔음을 깨닫게 되고 본인 또한 같은 선택을 한다. 당시 이를 목격한 누군가로 인해서 이들의 이야기는 훗날 역사의 한 페이지로 사라진 ‘사랑’을 보여주는 그림으로 전해진다.

-(2118년)

사랑이 퇴화된 시대에 태어난 ‘연우’, 와 ‘정원’

어느 날 자신에게 찾아온 ‘사랑’을 느낀 연우는 이를 치료하기 위해 약을 처방 받는다. 사랑의 감정을 말끔히 없애주는 약을 먹기 전, 연우는 평소 좋아하던 그림이 (2018년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 철거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지막으로 그림이 전시된 미술관에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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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필요한 촬영일은 6월 30일(1회차)로

*촬영 장소는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조치원)와, 청주에 위치한 미술관입니다.(모두 실내촬영)

간단한 대화 씬이며, 분량이 많지 않아 촬영시간이 길진 않을 것 같습니다! (반나절 정도)

가지고 계신 장비들과 간단한 포트폴리오(경력), 희망 페이 등을 아래 이메일에 첨부하여 보내주세요!

함께 즐거운 작품을 만들고싶습니다!! 연락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메일: lost3.hongi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