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악

우근 2020.03.13 12:52:02 제작: 권우근 작품 제목: 순수한 악 감독: 권우근 모집분야: 기획 제작, 촬영, 조명, 미술, 동시녹음 투자 진행상황: 진행중 캐스팅 진행상황: 진행중 참여기간: 2020년 7월 ~ 8월 (10회차) (변동 있음) 페이: 추후 협의 모집인원: 5 모집성별: 구분안함 담당자: 권우근 감독 전화번호: 010-8715-2406 이메일: kwg1107@naver.com 모집 마감일: 2020-04-15 구인 종류:

작품 <순수한 악> 

 

중편 혹은 장편이 될 수 있는 독립영화로 현재 권우근 감독 개인이 일부 투자를 받아 시나리오를 쓰고 진행 준비중인 영화. 

 

간략한 줄거리 : 심리상담 치료를 받는 주된 그룹은 언제나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고 범죄를 당하는 피해자이지만, 주인공 신정아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원인은 가해자에게 있다. 피해자를 아무리 치료해봤자 피해자를 괴롭히고 사건을 일으키고 갈등을 만드는 가해자를 치료하지 못하면 영원이 끝나지 않는 싸움을 하게 된다. 그렇기에 신정아는 가해자를 치료하기로 결심한다. 인간이기에 갖고 있는 최소한의 보루인 양심에 기댄 가해자 치료. 그녀는 악인들이라도 자신의 날카로운 상담으로 치료를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게 먹히면서 어느 정도 그 상담이 자리를 잡게 된다. 하지만 어느날 정아가 우연히 마주친 100퍼센트의 순수한 악은 그녀 자신이 아무리 애를 써도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만 그 악은 정아의 치료 방식에 호감을 느껴 점점 그녀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 구인 상세 정보 

스테프에 구인에 대한 기본 배경 : 현재 본 영화는 권우근 감독이 저예산으로 투자를 받아 진행중인 실험 작품으로 매우 간단하고 저예산인 조건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효율과 비용 절감을 위해서 각 파트별 1인으로 하여 간단하고 쉬운 촬영의 조건으로서 제작을 하는 배경이 있습니다. 모든 업무는 감독을 중심으로 하여 협업 관계로 진행될 예정이므로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의 열정 가득한 신인 스테프들을 모집합니다. 경력이 있어 일정 이상의 대우를 받거나 전문성의 기여를 하고 싶으신 분들께는 다소 영화 작업이 협소하고 작아 보일 수 있으므로 더 훌륭하고 큰 영화 현장을 추천 드립니다. 

 

기획 제작 : 감독을 중심으로 협업하여 로케이션 연락, 섭외, 스케줄 연락 및 관리, 현장 관리를 해주실 수 있는 분을 모십니다. 제작부의 업무도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영화 작업에 대해서 공부하고 같이 토의하고 싶으신 분들에 대해서도 감독은 충분히 열린 마음으로 이야기 가능합니다. 

 

촬영 : 콘티북은 현재 감독이 제작중이며 이에 따라 촬영에 대한 회의를 하고 카메라 촬영 작업을 해주실 수 있는 분을 모십니다. 카메라 및 장비는 대여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 있어 감독과 협의를 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촬영 감독으로서의 의견 및 토의를 원하시는 부분도 열린 마음으로 감독과 이야기 가능합니다. 

 

조명 : 현장에 적절한 조명 환경을 제공해주실 분을 모십니다. 조명 장비는 대여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콘티북의 내용 하에 감독과 협의를 할 수 있습니다. 

 

미술 : 미장센에 대한 소품과 분장 등의 것들을 담당해주실 분을 모십니다. 인력이 많이 동원되는 작업은 가급적 피할 예정에 있습니다. 화장, 의상에 대한 선택, 피가 나오는 장면이 있으니 이에 대한 준비 등의 내용이 특이사항입니다. 이외에도 감독과 협의 가능합니다. 

 

동시녹음 : 현장 사운드를 담당해주실 분을 모십니다. 장비는 대여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서 감독과 협의 가능합니다. 

 

- 감독의 말 

우선 구인 글을 클릭해 읽어주시며 관심을 보여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현재 동국대 영상대학원 시나리오 전공을 하고 나와 계속해서 작품을 쓰며 영화 작업에 대한 스타트업을 어떻게 해 나가야할지를 고민하고 있는 신인 감독입니다. 지금 준비중인 본 작품은 그 스타트업에 대한 시발점 역할을 하는 도전과 실험이 가득 담긴 영화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열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도전과 의욕이 들어가 있는 작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작품은 저예산으로서 제작되는 편이지만 시작을 알리는 작지만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투자를 받는 회사도 영상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의욕이 있는 곳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아끼지 않는 곳입니다. 앞으로 이번 작품을 마수걸이로서 계속해서 좋은 작품을 해 나갈 예정이며 수익과 성과 모두 스테프들의 노고에 맞게 잘 분배하여 각자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함께 잘 커나갈 분들을 모십니다. 그리고 그분들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 나가 또 하나의 전문가 팀으로 거듭나는 것이 제 꿈입니다. 시나리오는 제가 얼마든지 써 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 함께 길고 도전 넘치는 영화의 길을 함께 갈 분들을 모시고 싶습니다. 누구나 처음은 있기에 열정이 가득한 신인 분들도 얼마든지 모십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