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북한에서 수감생활 도중 부모님을 잃은 은미.
그녀는 결국 탈북에 성공하여 더 나은 삶을 위해 중국으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머지않아 중개인에 속아 한족 남자에게 팔려가고 만다.
은미는 계속해서 북송될 위협에 직면하게 되고 중국인 남편의 폭행을 감내하며 살아가는데...
그러나 어여쁜 딸아이를 낳고 은미는 자기자신을 위해 맞서 싸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비록 그녀의 자유가 참담한 비극에 다다른다 해도...
< 감독 프로필 >
애런 & 윈스턴 타오 형제 (TwinTaoers) 는 동양계 미국인 영화감독이다. 타오 형제의 단편 영화들은 웨비상을 포함한 여러 작품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 영화제 후보로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아카데미상 인증 영화제 및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미국 영화감독조합 (DGA)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아시아와 미국 전역에 걸쳐 여러 뉴미디어 플랫폼 배급을 확보한 타오 형제는 이베이ㆍ체이스ㆍ프레이거유 (PragerU) 및 국제정의선교회 (International Justice Mission) 등 국내외 시장 클라이언트와 합작해왔다. 현재 타오 형제는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래 링크를 통해 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https://www.twintaoers.work/work
< 촬영 스케쥴 >
현재 2017년 8월 3일 ~ 8월 6일 중 3회차 혹은 4회차 촬영 예상중입니다.
서울에서 차량으로 약 1-2시간 거리 이내에 있는 로케이션에서 촬영 예정입니다.
감독님이 7월 20일 경 한국 입국 예정이며, 이후 감독님 미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오디션 정보 >
저예산 작품이긴 하나 배우에게 매력적인 필모그래피가 될 것이라 장담합니다. 전세계 여러 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이며 국제적으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주/조연 배우에게 근무일 기준으로 출연료를 제공할 것이며 식사, 영화 사본, 크레딧도 포함됩니다. 본 작품은 탈북난민 구출과 정착지원 등을 통해 탈북민들 및 세계인들과 함께 북한 주민의 자유를 추구하는 국제 비정부단체 Liberty in North Korea (LiNK, libertyinnorthkorea.org)와 협력해서 제작됩니다. 작품을 통해 세계 많은 사람들이 북한사람들이 어떠한 어려움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그리고 이에 어떻게 동참할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 아래 세부내용 참조 **
아래 이메일 주소로 사진을 찍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unmi2017film@naver.com
제출 기한 : 2017년 7월 28일 까지
<오디션 배역>
희영
아름답고 활기 넘치는 아기
사람들과 잘 어울림/자연스럽고 편안함
전염성 있는 웃음
<예산/출연료 정보>
희영 (단역) - 은미의 딸 (생후 6개월 아기)
- 총 2회차 촬영 예상 (1일 1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