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4년제 영화학교 출신 감독입니다.
그동안 지금까지 제 각본/연출작 단편 세 편을 완성하였으며, 졸업하고 나서도 꾸준히 영화 작업을 하려 합니다. 다름 아니라 이번에 모집 글을 올리게 된 것은 제가 준비 중인 작품이 있는데, 단편과 장편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단편 : 일반적인 내러티브 구조의 영화가 아닌, 극과 현실이 혼재되어 있는, 사건이 교차하는 느낌의 연극적 동선을 따라가는 영화입니다. (영화 <메멘토>와 <버드맨>, <도그빌>, <오프닝 나이트>를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만나뵙고 말씀 드리고 싶고, 상업영화 경력이 있는 함께 하기로 한 촬영감독 및 촬/조팀(7명)도 픽스된 상황입니다. 이번 2024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지원 뿐 아니라 올해 남은 나머지 제작지원도 함께 준비하고 싶고, 원하신다면 프리 선금 지급 및 제작지원 확정시 PD님께서 제시해주신 조건에 맞춰 추가 계약 하고 싶습니다.
2) 장편 : 상업/독립 두 가지 갈래로 준비 중인 장편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드라마/퀴어/멜로 장르입니다. 제작지원 및 앞으로 기획개발 및 투자에 있어 장편 영화화를 위해 함께 애써주실 경력 PD님도 낮은 자세로 구인하고 있으니, 혹 관심 있으신 PD님이 계시다면 이 부분에 대한 연락도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참고로 장편 시나리오의 경우, 과거 굵직한 대형 기획개발 프로그램에서 주목한 작품으로, 앞으로 수정 및 탈고를 거쳐 디벨롭한다면 충분히 투자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의 경우, 제가 많은 것들을 공개해드리진 못하지만, 만나 뵙고 시나리오와 기존 연출작 및 이 작품의 비전에 대해 말씀드리며, 장기적인 영화 제작을 함께 할 파트너를 찾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장편/단편 PD님 모두 구인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