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3회차촬영입니다
서울 해방촌~후암동~회현 일대에서 대부분 찍게되요
한씬정도는 상도동(미정)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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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에 시달리던 형주는 회생제도에서 기각되고 돌아오는 길, 택시기사에게 시비를 걸고 엄마에게 화풀이한다. 그는 희망 없는 삶에 자살을 결심한다.
영진은 일진선배들에게 돈을 상납하는 날, 준비를 못해 친구들에게 눈치를 받는다.
후배 돈을 갈취하는데 실패하고 자전거를 훔쳐 집으로 돌아간다.
영진은 밀린 알바비를 받기 위해 사장(형주)을 재촉하지만 은행시간을 핑계로 내일로 미뤄진다.
마음대로 되지 않자 화가 난 영진은 가게 물건들을 훔쳐 집으로 돌아가다 한강 다리 위에서 자살하려는 형주와 마주치고
둘은 서로의 옹졸한 행동을 비난하며 싸움은 불붙듯 커진다.
영진과 형주, 경찰서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타지만 도로 위는 원인도 모른 채 꽉 막혀 정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