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사랑영화제 당선작 <장롱면허>에서 미술감독님을 모집합니다

Jhkino 2016.06.20 19:51:41 제작: 한양대학교 워크샵 작품 제목: 장롱면허 감독: 박근범 모집분야: 미술,분장,헤어,의상 투자 진행상황: 진행중 캐스팅 진행상황: 진행중 참여기간: 2016년 6월 ~ 2016년 8.1 페이: 추후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구분안함 담당자: 정재훈(조연출) 전화번호: 이메일: pork1019@naver.com 모집 마감일: 2016-06-25 구인 종류:

안녕하세요^^ 저는 한양대학교 졸업영화 <장롱면허>의 조연출을 맡은 정재훈입니다.

서울국제 사랑영화제 제작지원 당선작인 <장롱면허>에서 저희와 함께하실 미술감독님을 구합니다.

 

 

촬영은 서울과 대전에서 진행 예정이며, 7월 25일 부터 8월 1일까지 총 6회차로 내정되어 있습니다.

 

 

시놉시스:  병원에서 투병중인 아버지의 수술 때문에 급하게 서울로 올라가야하는 채소가게집 아들 경태(25). 어머니가 부탁한 많은 짐과 동생 경석(15)을 데려 가야하는 상황 때문에 경태는 어쩔 수 없이 아버지의 차를 몰아야 한다. 하지만 경태는 4년차 장롱면허다. 감당할 수 없는 대리운전비용 때문에 주변사람들에게 대신운전을 해달라고 부탁을 하지만 모두 거절을 당하는 경태.

 

결국, 경태는 자신이 직접 차를 끌고 서울로 올라간다. 한편 동생 경석은 경태가 운전석 자리를 비운 와중 병원 간호사로부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는다. 아버지에 대한 죽음을 형에게 말할까 말까 고민하는 경석은, 경태가 운전마저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 그 사실을 모르고 운전을 하는데 여념이 없던 경태. 평소 때 처럼 동생을 대하지만, 경석은 왠지 모르게 까칠하게 재촉을 하기 시작한다. 그전에 사달라던 휴게소 음식도 안먹겠다고 하며 느릿느릿 차를 모는 경태를 나무라기 시작하는데... 

 

---(여행과정 중략)---

 

우여곡절 끝에 서울에 도착한 두 사람. 경석은 모든 사실을 형에게 말하지만 형은 그 사실을 믿지 못하고 짐을 들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길을 가던 중 힘들게 뒤따라오는 동생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 동생을 지켜줘야하는 가장이 되었음을 알게된다.

 

시나리오 특성상 차에 관련한 미술과, 수수한 두 형제의 의상, 낙서 가득한 화장실 등등
다양한 장소와 소품에 미술을 하실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경력자 우대합니다)

그리고 프리 기간(6.20~7.25) 동안 많은 미팅을 가질 수 있으신 분이면 더더욱 좋습니다!

 

촬영 스케줄 확인하신 뒤 연락 부탁드립니다. 미팅은 추후 진행 예정입니다.

지원하실 때 미술감독 이라고 제목에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술작업하신 포트폴리오가 있으시다면 지원시 첨부해주시면 됩니다.

좋은 인연 맺어 좋은 작품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