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단편영화 <사랑일까?> 감독 정명수입니다.
이전 글을 한 번 올렸으나 일정이 미뤄지고 아이디에 보내주셨던 메일들이 전부 삭제되어 다시 글을 올립니다. ( _ _ )
연출의도
사이버 공간은 전국을 넘어 전 세계 누구든지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그 공간은 외면은 알 수 있지만, 내면까지는 알 수 없는 공간이다.
그 안에서의 사이버 연애를 보여줌으로써 이것이 정말 사랑일까? 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싶었다.
작의
세상엔 여러 종류의 사랑들이 존재한다. 남녀의 사랑, 짝사랑, 부모의 사랑, 그리고 친구 간의 사랑
점점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세상에 사는 우리에게 새로운 단어들이 생겨나고 있다.
사이버 공간이 생겨나면서 사이버 부부, 사이버 교제, 사이버 친구, 그리고 사이버 사랑
이 공간은 점점 우리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공간이 되어 가고 있다.
시놉시스
명수는 SNS를 통해 중학교 동창 진국이가 여자 친구의 사진을 올린 것을 보게 된다.
그 후 학교 선배 호진의 SNS에 진국의 SNS에서 본 여자의 사진이 여자 친구로 올라온 걸 보게 된다.
명수는 사진 속의 관계를 의심하고 파헤쳐 동창 진국이의 가상 사이버 연애를 밝혀낸다.
그 후 명수는 사이버 연애에 대한 질문에 답한다.
촬영은 2016년 11월 10일 ~ 11월 12일 총 3회차 촬영 하였습니다.
이제 후반 작업 들어가게 되는데, 편집 기사님과 색 보정, 믹싱 등 후반 작업 하실 분들 모시고 있습니다.
하나만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색보정 지원하신 분들은 색감이 뛰어나고 감각 좋으신 선생님들이 지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인, 베테랑 선생님들 주저하지 마시고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페이는 메일로 원하시는 희망 페이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림사항
- 모텔씬이 있는데 어두워서 살짝 노이즈가 이러납니다.
- 첫날 스태프 수가 현저히 부족하여 첫날 회차 스크립터가 조금 복잡하거나 누락이 많습니다.
- 전화로 대부분 이뤄지는 씬들이 많습니다.
- 카메라는 sony a72으로 촬영했습니다.
이메일 prunsoopfilm@naver.com
간단한 인적사항, 경력사항(포트폴리오 제출 가능), 작품 영상첨부, 희망 페이 기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중한 프로필과 함께 보내주시면, 검토하여 연락드리겠습니다.
작품으로만이 아닌 계속해서 쭉 연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