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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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예산 영화에서 주연 , 조단역 배우를 모집합니다

nsa234
2016년 07월 07일 11시 10분 12초 1248
제작 컬리티 있게 제작하려합니다 
작품 제목 가제(비밀) 
감독 김 oo 
극중배역 20대~40대 후반 남여(시놉 및 배역 리스트 참고해 주세요) 
촬영기간 7월 말~ 8월 중에 예상합니다 
출연료 협의 
모집인원 00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김형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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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마감일 2016-07-30 

비밀(가제) > 등장인물. - 성현 사랑 같은 거 질척거린다며 오직 육체관계로서 여자를 대하는 싸가지 없는 남자. - 진희 술자리에서 끝까지 남는 남자랑 같이 나간다는 소문에 휩싸여 있는 여자. - 창균 성현의 동창 친구. 나 오늘 꼭 하고 싶어. - 경한 성현의 동창 친구. 난 술 때문에 안돼. > 시놉시스. 성현이 아침에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눈을 뜬다. 그런데 옆에서 여자가 파고 든다. 여자 오빠 사랑해. 성현 어제 만났는데 오늘 사랑하게 말이 되니? 난 사랑 같이 질척거리는 거 안 믿어. 여자 아침이라 그런지 이거 되게 커졌다. 이거 봐봐. 여자와 아침섹스를 하는 성현. 그렇다. 성현은 사랑 같은 거 질척거린다고 생각하며 육체관계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가급적 한번 한 여자와는 두 번도 잘 안하는 남자 성현. 아침의 정사를 마치고 옷을 갈아입고 출근을 준비하는 성현. 나름 잘생겼다. 이정도면 어디 가서 빠지지 않는다.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 가서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성현. 저런... 손님이라는 놈이 은근슬쩍 여직원에게 추파를 던지네.. 그냥 둬야지.. 그래도 매일 오는 단골 손님인데... 오만원짜리를 오천원인줄 알고 낸 손님도 땡큐다. 점심때 동창놈들 몇이 찾아왔다. 오늘 저녁에 있는 동창회 때문이다. 사실 한 번도 동창회에 나가지 않았던 성현이지만, 오늘 저녁에 있을 동창회에는 참석할 예정이다. 아주 재미있는 소문 때문이다. 진희라는 애에 대한 나름 널리 퍼진 소문인데... 그것은 그 애가 마지막까지 남은 남자와 같이 나간다는 이야기다. 성현의 기억으로는 아주 예쁘고 늘씬한 애였는데... 어떻게 변한건지... 혹시 추해진건 아닌지... 그러면 그냥 돌아 나오면 될 일.. 한번 확인을 해봐야 겠다. 내일 진희가 미국으로 떠나기 때문에 나온다고 했으니.. 오늘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동창놈들 (경한, 창균) 도 뭔가 기대가 큰 모양이다. 하지만 너희들 주량으로는 힘들걸.. 사실 동창회라는 것이 묘하다. 어릴 때 학교를 같이 다녔다는 이유로 성인이 돼서도 편하게 말을 주고 받을 수 있고 어지간한 섹드립도 용인되는 곳...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난다는 이유로 수많은 만남과 불륜이 벌어지는 곳... 동창회 장소다. 오랜만에 온 성현에게 반가운 척을 하는 동창들. 성현 어디 보자.. 진희가 왔는지... 아직 보이지 않는 거 같다. 설마 안 오는 건 아니겠지... 어디보자... 다른 애들을 한번 스캔해보지만 별로 마음에 드는 애는 없다. 얼fp 친구 경한이는 벌써 취해서 애들에게 찝쩍댄다. 저런다고 다 되는 게 아닌데... 그 사이 진희가 등장했다. 오호... 예전 그대로다. 아니 더 예뻐졌다. 얼굴에 그늘이 있지만 그거야 살다보면 그럴 수 있는 것... 야.. 엉덩이 봐라.. 모두들 자기 옆에 앉히려고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살짝 무심하게... 그런데 먼저 아는 척을 하네.. 진희 혹시 성현이 아니니? 역시 나를 기억하고 있네... 하지만 살짝 빼야 한다. 성현 누구더라? 진희 나 진희야. 서진희. 성현 아 그래... 기억난다. 그런데 너 많이 변했다. 왜 이렇게 예뻐졌어. 경한이 이 놈... 어떻게든 자기 옆자리에 앉히려고 발버둥을 치는 구만... 그래 봤자다.. 어차피 승부는 2차 3차에서 나는 거야. 동창들의 수다가 이어진다. 성현은 진희와 약간 떨어진 곳에서 거침없는 음담패설로 여자들을 휘어잡았다. 그래... 진희.. 진희가 날 바라본다. 그러자 너도 나도 음담패설을 꺼내 놓지만 그게 아무나 한다고 되는 거냐? 2차 술자리에서 우왕좌왕 하는 사이 성현이 진희의 옆에 앉으면서 사실상 승부는 났다. 애들이 진희에게 술을 계속 권하지만 너무 취하는 것도 좋지 않아.. 성현이 방어를 해주며.. 은근슬쩍 진희를 터치한다. 빼지 않는 진희. 성현 올커니.. 그렇지 얘도 나에게 마음이 있어. 이쯤에서 얼굴 붉혀질 만한 음담패설 하나 투척! 초반에 달린 경한이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뻗었고.. 다른 애들도 마찬가지... 노래방을 가자고 외치는 창균이가 진희를 아직 포기하지 못한 모양이지만 내가 눈치를 주자 이내 포기하고 다른 여자로 방향을 선회했다. 번지수를 어딘지 잘못 잡은 듯 싶지만 그냥 둔다. 각자 알아서 하는 거지 뭐...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를 때 성현이 몸을 밀착해서 진희에게 앉자 일어나서 화장실로 가는 진희. 진희가 화장실을 가자 창균이 눈치를 준다. 성현 알았어.. 빠져 달라는 거지.. 그럼 그래야지.. 나도 할 일 있어. 방을 나오는 성현. 화장실에서 돌아오는 진희에게 방에 들어가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하자 무슨 소린가 싶어 슬쩍 안을 들여다 보지만 아직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러거나 말거나 진희를 데리고 나오는 성현. 둘이 노래방을 나와 걷는다. 소주나 한잔 더하자고 하자.. 이미 많이 먹었다고 하고.. 슬쩍 어깨동무를 해보는데.. 살짝 몸을 피하려다 그냥 둔다. 옳지 이제 다 됐다. 데려다 주겠다고 하는데 그냥 혼자 갈수 있단다. 그래 너도 여자니까 한번 쯤 빼야지.. 하지만 이런 위험한 밤길에 어찌 혼자 보낼 수 있겠는가... 우겨서 진희의 집 앞까지 왔다. 택시 안에서도 슬쩍 슬쩍 터치.. 이제 다 됐다. 이제 집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 은근 슬쩍 집에 같이 들어가려고 하는데 진희가 뭐하는 거냐고 묻는다. 이럴 때 박력 있게 밀어붙이고 키스 한번. 당황스러워 보이기는 하지만 따귀가 날아오지는 않았다. 그럼 된거다. 좀 더 세게 혀를 이용해서 밀어 넣는데.. 따귀가 날아온다. 너 아까부터 너무 너무 들이댄다고 말하는 진희. 진희 애들 있어서 참았어. 나 그런 거 싫어. 화나려고 그래. 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대 놓고 우기기 시작하는 성현. 성현 한번만 하자.. 별거 아니지 않느냐.. 너도 하고 싶지 않아? 미국가기 전 마지막으로.. 진희 (경멸의 눈초리로) 너 정말 쓰레기구나.. 하며 문을 닫고 들어가는 진희. 오밤중 길거리에 선 성현은 황당하다. 다 된 거 같았는데... 이러면 다 넘어왔는데.. 그때 택시 한 대가 덜렁 서 있고 이상한 느낌을 주는 운전사가 성현을 바라보고 있다. 택시에 올라 탄 성현. 달리는 택시. 택시에 타자마자 창균에게 전화가 왔다. 여자애랑 실패했다는 것.. 아주 개쪽을 당했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번지수를 잘못 잡았다니까.. 성현 걔가 아니라 지수를 공략했어야지. 바보야. 너 그럴줄 알았어. 나? 나도 그게.. 참.. 창균과 이야기를 나누는 성현. 어두운 도로를 달리는 택시. 이상한 택시 기사. 그런데 어디로 가는 거야? 여기 어디야? 하고 눈을 뜨면 아침이다. 성현의 오피스텔.. 어제 밤 일이 마치 꿈같이 느껴진다. 그런데 옆에서 여자가 달려든다. 여자 오빠 사랑해. 성현 얘 뭐야? 언제 또 왔어. 내가 어제 얘한테 전화를 걸었나? 그런데 다음 말이 어디서 듣던 말이다. 여자 아침이라 그런지 이거 되게 커졌다. 이거 봐봐. 갸우뚱하는 성현. 뭔가 이상하다. 그런데 그 다음부터 일어나는 일은 모두 어제와 똑같은 일들이다. 여자의 행동도 쥬스가 엎어지는 것도.. 뭔가 이상해서 날짜를 보면 어제 날짜다. 성현 뭐지? 내가 뭘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가? 하지만 출근하는 길에서 일어나는 일도 똑같고.. 알바생의 태도도 똑같다. 뭔가 이상하다. 아니야.. 이건 아니야.. 커피를 엎지르는 알바생에.. 추근대는 손님까지.. 모두 똑같다. 설마 설마 하며 기다려봤는데.. 오만원을 오천원인줄 알고 손님이 줬을 때에는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다. 동창 친구들이 와서 하는 말도... 이제 먼저 맞출 수 있을 지경이다. 더구나 동창회가 오늘이란다. 불안하다.. 어제가 모두 꿈이었단 말인가. 진희에 대한 소문도 여전하다. 안 믿을 방법이 없다. 어제 모두가 꿈이라고 해도 이상하고.. 다시 어제로 돌아왔다고 하는 건 더더욱 말이 안 된다. 두려움 반 호기심 반으로 동창회에 다시 참석해서 진희를 만났을 때 진희는 10년 만에 만난 동창처럼 행동했다. 성현은 확신했다. 다시 어제가 되었다는 걸... 그래 이게 꿈이든 어제가 꿈이든... 다시 목적은 정확해졌다. 진희를 오늘 어떻게든 꼬꾸라트려야 한다. 내일이면 미국으로 떠나니 늦는다. 성현은 생각하기 시작한다. 어제의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진희가 어제 무슨 말을 했는지.. 일단 진희가 술을 너무 적게 먹었다. 조금 더 취하게 만들었어야 했다. 그리고 성현이 너무 들이댔다. 어제 말 실수가 무엇이었는지를 복기해서... 철저하게 공략해 나간다. 심한 음담패설은 피한다. 신사적으로 행동한다. 경한이는 여전히 과음을 하고 있다. 절제 시킬 필요가 있다. 경한이가 목표로 한 여자가 있지 않은가.. 창균에게는 창균을 처음부터 마음에 들어 한 여자가 누군지 번지수를 제대로 가르쳐 주어야 한다. 진희를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공략하되 최대한 신사적으로... 예의 바르게... 2차에 와서도 진희 옆을 떠나지 않는다. 이런 젠장 경한이는 여전히 술 조절에 실패했다. 재는 안 돼. 창균이는 노래방에 가자고 할 때 이번에는 내가 말한대로 제대로 번지수를 찾아서 지수를 공략한다. 성현은 노래방에서도 예의를 차렸다. 진희가 화장실에 가자 성현도 슬쩍 나온다. 성현은 나와서 진희에게 안에 들어가면 안될 거 같다고 말하자 슬쩍 안을 보는데.. 창균과 지수는 이미 물고 빨고 있다. 성현도 너무 빠른 진도에 놀라고... 진희의 얼굴도 벌게지고... 이거 분위기가 좋다. 오늘은 꼭 성공해야지... 노래방에서 나와 둘이 걷다가 맥주를 먹으러 간다. 어제 진희가 말한 편의점에서 맥주가 통한 것이다. 맥주를 마시며 어제 진희에게 이미 들은 이야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니까 놀라는 진희. 진희 어떻게 그런 걸 다 알아? 성현 내가 촉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신기하게 바라보는 진희. 진희의 집 앞이다. 진희가 말한다. 진희 너 얘들한테 들었을 때는 되게 여자 밝히는 것 같았는데.. 오늘 보니 안 그러네.. 신사적이야. 다른 애들하고 틀리게.. 다음에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내가 미국에 가니까.. 힘들겠다. 그럼 잘가.. 이때 부드럽게 키스. 머뭇거리는 진희. 조금 더 세게.. 살짝 저항을 하지만 심하지는 않다. 안 돼. 라고 말하고 있지만.. 성현의 귀에는 돼 라고 들린다. 내친김에 진희의 가슴과 아래를 만지는 성현. 그러자.. 진희가 부담이 되었는지.. 몸을 뺀다. 그러다 하면 안될 말이 나왔다. 성현 한번 하자.. 그말을 듣자 몸을 빼는 진희. 진희 그만 들어갈게.. 문을 열고 들어가는 진희. 아니 이게 뭐야. 또 실패야? 문을 잡고 성현이 답답해서 말한다. 성현 야 씨발!! 너 끝까지 남는 애랑 한다며... 한번 하자고! 그러자 순간 화가 치밀어 오른 진희가 소리를 지른다. 진희 네가 뭘 알아? 눈에는 눈물이 고여 있다. 문을 거세게 닫는 진희. 또 다시 황당해진 성현이 도로에 서 있다. 성현 마지막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나? 아니 애무가 너무 급했나? 아 씨발.. 뭐야 이게... 그때 택시가 서 있다. 어제 본 그 이상한 택시가... 그 이상한 택시 기사가 성현을 바라본다. 성현은 고민하다 그 택시를 탄다. 달리는 택시. 유심히 택시 기사를 바라보는 성현. 택시 기사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창균에게서 전화가 온다. 성공했다고... 그래.. 난 실패했다. 씨발아. 전화를 끊고... 택시는 점점 어두운 도로를 달리고 있다. 참다 못한 성현이 한마디 한다. 성현 지금 어디로 가는 거요. 당신 뭐하는 사람이야? 아침 오피스텔이다. 설마 설마.. 또... <배역 리스트> 성현(노출씬) 진희(노출씬) 창균(노출씬) 경한 혜리(카페 여 알바) 지수(노출씬) 현지 상원(진희 전 남편) 카페 남 알바 남동창 1 남동창 2 태섭 여동창 1 여동창 2 여동창 3 중년 남 불륜 남 불륜 여 여자 손님1 여자 손님2 택시기사 예원(노출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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