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모집 : 단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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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촬영. 20중반~30대중반의 남자주인공과 남자조연 찾습니다.

소설의연장선상
2011년 12월 10일 05시 01분 13초 2329 11
제작 한이령 
작품 제목 (가제)메밀꽃은 죽었다. 
감독 한이령 
촬영기간 1~2일 정도(총 준비기간은 일주일 이내) 
출연료 없어요.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한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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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배역.

여자 주인공 희주:20대 후반. 여성스럽지만, 가슴에 깊은 상처가 있는 인물

남자 주인공 연석:20대 후반~30대 초반.  선과 악을 동시에 지닌 이중적이고 카리스마가 있는 인물.

희주의 남자친구.: 평범한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남자.

 

여자 주인공은 제가 직접할 거구요,  남자주인공과 희주의 남자친구 역을 할 조연분을 찾아요.

스탭이 따로 없는 관계로 카메라 감독할 스탭을 못 구하면 연기자 분이 교대로 촬영해주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구도나 콘티는 제가 다 잡으니까요.

촬영은 디카로 하고 촬영장소는 대구와 바닷가로 기차타고 가서 할 거에요. 제가 대구 살거든요.^^

따로 출연료는 없구요,

하지만, 연기자가 꿈이거나 연기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시라면 연기력에는 큰 상관없이 연락 주세요.

연기는 바로 하는게 아니라 다 대본리딩부터 다 연습해서 찍을 거니까 걱정마시구요.

좋은 경험이 되실거구요, 공모전용이니까 공모전에 붙으면 아마 꿈에 조금이나마 다가서는 계기가 되시겠죠.

만약 공모전에 떨어지더라도 걱정마세요. 원하시면 따로 오디션용으로 영상 편집해 드리겠습니다.

 

대구 지역에 사시는 혹은 그 근처에 사시는 연기에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누구나 연락주세요.

 

지원방법은 이메일로 이름과 연락처, 나이, 키, 경력유무, 그 외에 자기소개 간단히 적어주시구요, 프로필용 사진 2장이상 꼭 첨부해주세요. 프로필용 사진이 없으면 포샵을 하지 않은 얼굴 사진과 상반신 혹은 전신 사진이면 됩니다. 단, 사진 없으면 안됩니다.

그렇게 메일 주시고 제 연락처로 문자 주시면 검토 후 이미지 맞으면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젊은 시절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배우가 꿈이건 그냥 흥미가 있건 상관없어요. 

열정있으신 분이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연기자 권다빈
2011.12.10 09:07

관리자님. 이런글 제발 어떡해 해주시면 안됩니까?

출연료를 당당하게 없어요. 이런것 때문에 무슨 배우가 시간이 남아도는 직업 인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써 놓으실꺼면 그냥 아는 친구나 길가는 노숙자 대리고 가서 영화 찍으세요. 배우는 장난이 아닙니다. 아직 저같이 새파랗게 어린저도 이런얘기 하는데 저보다 어른분들이고 배운분들이 이런식으로 배우 시간을 빼앗으면서 대구까지가서 교통비들고 식비들고 하는데다가 카메라는 디카로 찍고 무슨 사람 골려먹자는 식이네요. 이런거 그냥 프로필 안보내는 사람이 있엇으면 좋겠네요. 배우에 대한 기본 개념이 없는사람들에게 프로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은 아마 없지 않나 싶네요.

소설의연장선상
글쓴이
2011.12.10 20:49
연기자 권다빈

너무 말이 심하네요. 저는 연출 동시에 배우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제 영화 만들고 싶은 꿈이 있는 사람입니다.

어디 제작비 지원받아서 만드는 영화도 아니고 제 사비 털어서 만드는 영화에요.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 꿈을 나누는 열정 하나만으로 충분히 좋은 영화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서 초저예산으로 영화만드는 겁니다.

돈 없는 사람은 영화 못만드나요? 품앗이 개념으로 서로 도와주면서 찍으면 안되는 건가요?

페이없이 하기 싫으면 안하는 건 그쪽 선택이지만, 이렇게 말 함부로 악성댓글을 다는 건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전들 하겠다고 연락오시면 그 분들께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이 없겠습니까! 상대방 입장을 단 한번이라도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전 연기자의 근본은 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기자를 하겠다면서 상대방을 그런식으로 함부로 말하다니 한심하네요.

또 무슨 영화를 디카로 찍냐고 비판하셨는데, 요즘에 뮤직비디오도 DSLR이나 디카로 찍는 거 모르나요? 영화도  폰카로 찍는 세상입니다. 정말 영화에 애정이 있다면 기술이나 장비를 가지고 비난할 수는 없는 겁니다. 부족한 장비를 가지고도 충분히 좋은 영화를 만들수있다는 영화는 어려운 게 아니고 누구나 만들수 있다는걸 보여주려는 게 또한 제 제작의도입니다.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정말 그쪽의 오만함에 불쾌하네요.

Profile
연기자 권다빈
2011.12.11 09:30
소설의연장선상
저번에 어떤 대학교에서 단편영화를 한적이 있엇은데,
그분은 정말 대단하시더군요. 그분은 그 단편영화 하나를 하기위해서 8년을 허비했다고 했습니다. 1년 공부하고 1년 돈벌고 1년 공부하고 1년돈벌고 그렇게 중장비를 도입하시고 배우들 페이까지 벌기위해서 총 4년동안 낮에는 편의점 알바에 밤에는 노가다 뛰셨구요. 저는 이렇게 대단한 분들을 보고 정말 감동먹어서 10회차나 되는동안에 갔던 페이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냥 식비나 교통비만 받았구요. 돈 없는 사람은 영화 못만드나요? 아뇨 영화 만들 수 있겟죠.그런데 제가보기엔 그 질문이 돈을 벌기 귀찮은데 영화는 만들고 싶어요 라고 들리거든요.^^ 그런데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다?  물론 그럴수도 있겟죠 공원의 있는 비둘기를 30초 정도 찍고 '공원에서의 비둘기 인생' 이라고 제가 영화제목으로 써 놓으면 당연히 영화겠지요? 제 생각이지만 영화는 쉽게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나 그 과정이 어려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제가 비난하는것은 정말로 배우에 대한 기본 예의 이지 카메라 따위가 아니에요. 배우에 대한 기본예의를 지키기위해 노력하세요. 카메라가 디카라는걸로 욕하는게 아니라, 돈을 벌려고 생각 조차 하지 않은것 같아서 얘기 들이는것 입니다. 배우는 땅파서 장사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리고 배우는 기본예의 합당하게 연기하는 사람들이구요. 
바른말 꼴통
2011.12.10 10:24

페이는 연출과 연기자간의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이런식으로 사람을 쓰는데 있어 페이도 없이 사람을 쓴다는 것은 말이안되지요

알바를 하더라도 하루페이는 적어도 시급4320원인데요

페이없이 그냥 사람을 쓰다니요 다시한번 생각하고 이런글 올리세요ㅡㅡ

연출분!!!!!!!!!!!!!

소설의연장선상
글쓴이
2011.12.10 20:55
바른말 꼴통

기본적인 예의요?

저는 사람을 물건처럼 쓰는게 아니라 함께 영화를 만들어가려는 겁니다.

제게 있어 영화는 꿈과 같습니다. 꿈을 함께 나누는 작업을 하려는 겁니다.

저도 돈이 많거나 제작비를 지원받아 만드는 입장이라면 저도 당연히 주고 싶습니다.

그 형편이 안되기 때문에 정식 배우가 아니어도 누구나 영화와 연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있는 분이라면 지원해달라고 적은 겁니다. 바른말 꼴통씨는 바른말이 아니라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는 말 부터 배워야겠네요.

사람이 물건도 아니고 쓴다는 표현은 기본적인 예의인가요?

 

바른말 꼴통
2011.12.10 21:34

사람의 인격이라고 하시는데

그럼 배우는 땅파먹고 촬영하는줄 아십니까?

그건 그저 그쪽 좋으라고 하는 애기구요

돈을 많이 바라거나 그런것도 아닙니다

그냥 기본적인 어느정도의 처우 없이 사람을 쓴다는 게 문제가 있다는거구요

인격존중하시는 분이 남의 시간과 노력을 사용하면서 무일푼으로 한다는거에서

사람의 인격을 운운하는것도 웃기네요

열정이라면 배우분들 누구나있구요 제가 영화를 만든다면 이글 올리기전에 알바를 하든 자금을

어느정도 모아 최소한의 줄 돈은 마련하고 글을 올리겠습니다

배우든 연출이든 누구나 어려운건 매한가지입니다

근데 무조건 한쪽의 입장만 생각하고 페이없음은 좀 아닌듯싶네요

그리고 상업영화나 독립영화를 찍으면서 사람을 쓰는게 아니면 뭔가요?

쓴다고 물건입니까? 사람을 쓴다는 표현은 국어사전에도 있는 말이거든요?ㅡㅡ 허..........

Profile
푸른가지
2011.12.10 21:38

함께 만들어가면 페이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건가요? 쓰다라는 표현가지고 말꼬리 잡지 말고..

선상씨 잘못이 뭔지 알아요? 글 속에서 미안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라는 거지..다른 페이가 없다고 하는 글들을

봐봐요. 이를테면 "미안해요..학생이라" 혹은 "예산이 너무 빠듯해서 죄송해요."등등 최소한의 미안함은 표현해요

그런데 선상씨 글에는 그런 자세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 정말 차비만 받고 촬영할 수도 있지...왜 못하겠어..

그런데...출연료항목에 없어요라고 쓰는 사람하곤 누가 하고 싶을까?

행복한시간
2011.12.11 12:25
푸른가지

그러게말이에요.... 저도 아이들활동땜에 자주 이용하는데 .... 이글 덕분에 한마디하고싶어서 이제야 회원가입했네요.

정말 미안하다는 마음을 나타낸 글이라면 이렇게 많은분들이 댓글달지 않았을거예요. 너무도 당당하게.....

 "없어요" 라고 한마디...  얼마전에 아이들촬영을 했는데... 물론 처음부터 교통비와 식비제공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식사는 촬영시 같이 먹고... 나중에 교통비입금해 달라고 했더니... 딸랑 4천원입금.   이런경우는 또 첨이네요.

교통비라고 하면 최소한 2~3만원인걸로 아는데... 다시 따지니.... 자기는 교통비개념을 잘몰랐다고 하네요.

정말..... 사람들이 괜찮으면 적은돈, 교통비만 받고도 촬영할수 있어요. 그런데 학생이니까 자기입장 이해해 달라는 뻔뻔스러운 학생들땜에 촬영하고도 불쾌하죠.  영화제작할 모든준비가 갖춰진 다음에 배우들을 모집하세요. 

Profile
so1047
2011.12.11 18:49
영화를 오래한연기자로써 이런글이실릴때마다 가슴이무척아프네요 배우들말과 연출하는사람들말  둘다공감대가 형성됩니다만 서로 해결할수있는 절충점을 찾아야 이문제가 해결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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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c5582
2011.12.12 21:27

꼬우면?

안하면 되는 건데요!

 

암튼!

타인의 시간을 빼앗는 것은 범죄요.

jsamin
2011.12.12 22:28

너는요 몇살인지 모르겟는데 이거 내려라 당장!! 요!!! 돈없고 장비구리고 다 이해해할수있는데 당신이 생각하고있는

그 자체랑 글쓴 단어들이 아주 가관이라서 당신은 인성교육조차도 받지안은사람인거야 배우가장난이야 연기가 장난이야 예술이장난이야 세상살다살다 이런 무개념글은 또 첨보네 차라리 그냥 제발 도와달라고그래 그냥!!요!!! 아오!! 으으으으아아아아아  "배우가 꿈이건 그냥 흥미가 있건 상관없어요" 이이이게 말따구냐!!!요!! 아오 진짜 정말 대구살았으면 좋겠다 님 찾아내서 교육좀 시키게!!요!! 최소한의 예의있게 말해준거다!!요!! 아 몰라몰라 오늘 아버지 생신이신데 울화통만 터지넹!!!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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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seyven production 작품제목 : 모뉴먼트 배역 : 30대 무당 수린, 20대 후반 입 성별 : 여자 darnes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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