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모집 : 단편영화
77,022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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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

단편영화 "thirst" 여자배우2 남자배우1 구합니다.

Timba Timba
2015년 01월 17일 15시 50분 02초 3711 20
제작 기독교 미디어 아카데미 
작품 제목 thirst 
감독 임성만 
극중배역 20대 여성 두명, 20대 남성 한명 
촬영기간 1월 24일 ,25일 2회차 
출연료 식사비 및 교통비 
모집인원 3명 (여성2,남성1)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홍성운 연출 및 촬영 및 소품 및 스크립터 010-9635-8235 
전화번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
이메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
모집 마감일 2015-01-22 

안녕하십니까 기독미디어 아카데미 11기 재학생인 홍성운 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졸업 작품을 기획 하면서 이렇게 배우를 모집 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찍을 것 입니다~~!!


그러기에 정말 좋은 분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1월 20일 화요일 1월 21일 수요일 1월 22일 목요일 오디션을 저녁에 진행하여 선별 할 예정입니다.



1월 24일,25일 24일은 하루종일 25일은 오후에 촬영 할 예정입니다.


 30일 신촌 필름 포럼에서 극장 상영회도 있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시놉시스 올려드리니 010-9635-8235로 연락주시면 시나리오 및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기독미디어아카데미


http://cmca.worldview.or.kr/

기획안 링크

http://potato.DSCloud.me:5000/fbsharing/gBqzyLzR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Timba
글쓴이
2015.01.17 17:28
촬영장소는 방배카페골목과 이수역 뒷동산에서 촬영합니다.
인천정대만
2015.01.17 18:46
글세요....지망생이면 할 수도 있겠지만....좋은배우를 뽑진 못 할것 같네요...
"공짜로 내가 맘에 드는 배우를 뽑겠다" 라는 말로 밖엔 안들려서요...
교통비를 준다고 하면서 실제로 주는 팀을 못봤고 식비는 어차피 같이 밥 먹으니까 상관없고...
이틀동안 촬영인데 페이가 이정도면 배우들은 굶에 죽으라는 말 밖엔....근데 오디션때 교통비는요?
제대로 된 독립영화는 무명한테도 100~200 가까이 줍니다..장편일 경우엔 그렇지만 단편일 경우는 못해도 30은 받습니다..그렇게 해야 자기가 원하는 배역을 뽑을수 있으니까요..대학생들분들 형편 어려운거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대학생들보다 더 가난한게 무명배우들 입니다..제발 이런 말도 안되는 페이는 안올라 왔으면 좋겠네요....
에릭윤
2015.01.18 02:04
인천정대만
안녕하세요. 배우입장에서
페이가 적으면 좋은배우를 뽑지 못한다는 기준이 궁금해서 답변을 답니다.
대한민국에서 1년에 연기자 양성기관에서 배출하는 배우지망생수는 5000명이라고 합니다.
그중 상업에서 활동하는 배우는 500명.
거기에서 대중들에게 이름한번 기억될수있는 배우는 50명 1%. 그리고 대중들에게 연기력 인정받을 수 있는
배우는 5명이라고 합니다.

정말 지금도 대학로 및 많은 현장에서는 월 50 만원30만원 받으면서도 불평불만안하고 연기하는
수많은 배우들이 있습니다.
그런 배우들은 돈이 적어서 연기를 못해서 그런곳에서 연기를 하나요?
우리가 왜 연기를 하고 있습니까?
왜 이자리에 있는겁니까?
연기하는게 좋아서 아닌가요?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나네요

오디션보면서 무페이 너무하단거 같은 배우입장에서 공감합니다.
하지만 연기하는 사람 입장에서 돈에 쫒겨 살지 않았으면 합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러면 상업영화 오디션 죽어라고 보십시요.
소속사를 들어가시던가요 죽어라고 보신적 있으십니까?
저도 작년에 조단역 한번 해보겠다고 120번 오디션 봐서 겨우 3번작품 들어갔습니다.
117번 나머지 오디션 수많은 배우들이 나보다 더 죽어라 연습해서 조단역 한번 해보겠다고
발버둥치는 세상입니다.

돈이 높아야 좋은 배우를 쓸수있다는 점 때문에 흥분했네요..
기분 상했다면 죄송하고요

저도 30대로서 가난하지만 즐거웠던 20대 학생때를 생각한다면
영화는 만들고 싶은데 자금이 딸려서 사비로 충당하는 대학생 생각하면
페이 적은 거 솔직히 이해해주고 싶습니다.
기타 업체에서 올리는건 솔직히 100~200까진 오버더라도
십만원이상이라도 챙겨주는게 예의라고는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 대학생들이 나중에 현장들어가면 우리 다시 불러줄거란 생각은 왜 들 못하시는지요?
하지만 출품제를 내려고 아카데미 나 기타업체에서 무페이는 문제가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예를 드신 100~200만원 적은돈 아닙니다.무명상대로 투자받기도 쉽지않고요
적어도 10만원이상은 배우들에게 챙겨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Profile
P1005
2015.01.18 10:39
에릭윤
읽기 불편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현장에선 적은 돈이라도 불평불만 안하는 배우들이 많다고, 돈에 연연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배우들이 가져야할 마인드를 너무 일반화시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나는 월 30벌어도 연기하는게 좋으니까 연기한다?
조금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되게 순진하면서도 위험한 부분입니다

(집안이 유복하다면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월 30~50만원으로 생계유지 가능할까요? 아시다시피 어려워요. 거의 불가능해요. 좋게 본다 쳐도 나 혼자 어렵고 힘들게 살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나 혼자만 힘들면 되는 문제가 절대 아닙니다. 그렇게 되지도 않구요. 가장 중요한게 그 피해는 본인보다 가족들, 친구들, 지인들, 주변사람들한테 더 퍼진다는 문제에요.

연기하는거요? 당연히 즐겁죠. 재밌지요. 그런데 다들 그에 따른 책임은 다들 지고 연기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페이가 많으면 좋은 배우가 온다?' 100% 맞진 않지만 또 아주 틀린건 아닙니다. 그리고 저도 상업영화 오디션 많이 보러 다녔습니다. 분명 윗 분도 그러셨을 거구요.
flash
2015.01.18 03:53
인천정대만
안녕하세요. 저는 다른 영화제작 동아리를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정말 너무나도 진짜로 속상한 마음에 답글을 씁니다.
영화제작 동아리는 영화를 제작하고 싶은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모입니다.
저희끼리 사비내면서 영화를 찍어요. 당연히 저희는 영화제작하는 것을 좋아하니까요.
배우분들께 페이.. 저희도 정말로 챙겨드리고 싶어요. 정말로 마음같아서는 100만원이고 300만원이고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알바와 학업을 같이하며 동아리를 하는 저희는 그렇게 해드리기가 어려워서 너무나도 속상합니다.
오디션때 교통비는 못드려서 정말로 죄송하지만 한분 한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밥도 거르고 오디션보고
음료와 과자 준비하는게 저희의 최대의 성의였습니다.
하지만 촬영하는동안 배우분께 교통비는 꼭 챙겨드렸고(택시를 타야할 시간이면 택시비를 드렸습니다.) 도시락을 먹어도 저희는 치킨마요같은 싼걸로 통일하지만 배우분께는 돈까스 도련님 도시락등 저희보단 더 좋은 것을 드릴려고 해요. 정작 해드려도 저희보다 더 좋은 도시락 뿐이지만요.. 전체 회의때, 마무리 회식때 배우분들 밥은 저희가 다 샀구요. 그리고 저번 영화에서는 펀딩과 후원이 잘 이루어 져서 배우분들께 작은 돈이지만 그 돈이라도 드렸어요. 진짜 말도 안되는 페이 올라와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예산 단편영화니까 배우 페이는 안줘도 된다! 라는생각이 맞다는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저희가 못해 드릴 수 밖에 없는 점을 제발 제발 생각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진짜 너무나도 속상합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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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05
2015.01.18 09:16
flash
안녕하세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원래 이렇게 댓글로 노출되는 것을 싫어하지만 몇마디만 하겠습니다.

(청소년분들이라면 이해합니다. 저는 오히려 응원하는 부분입니다.)

열정갖고 있는거 좋죠. 영화제작 좋아하는거 좋습니다.
그런데 열정과 좋아하는 마음만 있으면 무엇이든 만사 오케이인가요?

뭐 사정은 있겠죠. 그러나 이상과 현실은 달라요. 내가 아무리 좋아해서 그것을 만들거나 어떠한 행동을 하고 싶어도 그에 따른 책임들과 준비들이 충분히 되어있지 않다면 대부분 하지 않아야 하는게 맞습니다.

막줄에 못해드릴 수 밖에 없는 점 이해해달라고 '속상하다고' 쓰셨는데
그렇게 따지면 사정 없고 안 속상한 사람들이 어딨겠습니까?

저두요 투잡 제외하고 연기만하면 평균적으로 월 20~40만원정도밖에 못 벌어요. 그리고 영화 같이 하면서 일할 투잡 구하기도 엄청 힘들어요. 영화촬영이 언제언제 있을지 모르며 설령 좋은 곳을 구했다 해도 영화촬영 일정이 겹쳐서 영화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경험 무지 많습니다. 월 약 30만원으로 성인이 한달동안 생계 유지가 가능하실꺼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이러한 배우들의 고통들은 생각 안해주시면서 과연 "우리는 이럽니다 생각좀 해 주세요 속상합니다!" 라는 말에 과연 정당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글에서 7~80%는 당연히 해야할 것을 "우리는 챙겨드렸고 밥을 다 샀고~" 이런 글은 무슨 의미로 적으신 건지 궁금합니다. "난 그래도 이 정도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알리고 싶은건가요? 대부분 당연히 해야할 것들을요?
파란아게하
2015.01.18 09:52
flash
경력배우가 오더라도 돈은 안 줄건데
대신 내가 있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시간에 만나 모두 실력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고
그 중에 잘하는 한 명하고만 작업하고 싶다
굳이 이렇게 악역을 자처들 하시는 이유가 이해가 안되네요.

기본적으로 본인들이 학생임을 내세워서
열악한 환경을 합리화하는 분들은
본인들과 똑같이 알바와 학업을 병행하면서, 실력은 부족할 수 있는 학생과 작업하면 될 일입니다.
Profile
Timba
글쓴이
2015.01.18 20:28
인천정대만
어떻게 하다보니 이렇게 까지 많은 댓글이 달릴줄은 몰랐네요.... 누가 보면 제가 무페이로 요구 한줄알겠습니다.
저는 진짜 프로같은 사람을 원해서 오디션을 보자고 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잘해주신다고 하면 좋죠)
같이 작업하는 사람끼리 한번쯤은 작업전에 서로에 대해 조금은 알고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해서 보는겁니다.
배우분들도 저희 시나리오 보구 괜찮으시다 싶으시면 오디션 보시는거 아닙니까?? 저희도 저희랑 맞는 보이스 색깔 그것을 확인 하고자 해서 오디션을 보는 것입니다. 무페이 무페이 말씀하시는데 절대 무페이가 아닙니다....
저희가 영리를 위해 작업을 했다고 하면 무페이는 정말 문제 많습니다. 제작하는데 카페를 빌린다던가 장비대여 이런건 생각 해보셨는지요. 그리고 팀내에서도 어느정도 차비 지급 계획이였습니다. 그리고 배우분들 최대한 연기하시는데 불편함 없이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간식이라던지 추운날 핫팩 및 따뜻한 차라든지... 차량도 준비해서 짐이 많으신 배우분들 픽업도 이야기했구요... 전반적인 이야기를 모르시고 무작적 교통비+차비라고 안준다 준다 하시는것 보면 인성을 알겠네요..피해의식 엄청많으시고 관심도 필요하시나봐요. 이렇게 제가 적으면 기분안좋으시겠죠???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제가 어떤 행동을 할때 제 종교에 대해 보편화를 가지기 떄문에 최대한 신중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2~3만원 가지고 페이준다. 협의한다. 이렇게 해서 오히려 지원하는 배우분들 기대치만 높게 하고 실망 시키는거보다 차비 식비로 하겠다가 더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론 이곳에서 서로서로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그런곳 아닙니까??? 전문 배우를 구하면 광고를 때려서 공개오디션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서로 배우는 과정에서 윈윈이라 생각듭니다.배우분들 정말 열심히 배우셨고 공짜로 일하신다고 생각드시지만, 제작자는 차비 식비 지원도 없이 아이디어, 장비대여, 촬영장소섭외, 밤새 고민하고 작업합니다. 그런 보상은 어디서 받나요??? 글쓴이분의 경솔함으로 일반화 하셔서 제글이 블라인드 처리되고 좋은분들 못만난다는 생각에 조금 기분이 나쁘네요. 이글을 보시구도 아니다 싶으시면 진짜 진솔한 대화를 했으면 합니다. 제 생각이 문제가 되는것일수도 있으닌까요. 그럼 편한한 밤되시고 다음주도 승리하세요. ps. 배우분들 페이에 대해 못주겠다가 아니라 비용적인 측면에서 어렵습니다......그렇다고 카메라 미러리스 써서 작업할수는 없지 않습니까... 밤씬 휴대폰 후레쉬쓸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yunsh32
2015.01.19 01:31
Timba
촬영하는 장비 등에 나가는 드는 비용은 영화를 만드는데 절감할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하시고, 배우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가능한) 절감하거나 없이 할 수 있다는 마인드가 팽배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예체능 계열의 작업에서 이런일들이 언젠가부터 굉장히 당연시하게 여겨지기 시작했고, 연기하는 능력 혹은 그림그릴 수 있는 능력등을 값으로 책정하기 애매하단 이유로 가능한 절감 가능한 상황이라면 절감하려고 하는 태도가 일반화 되니 참 속상합니다. 영화를 만드는데 있어서 배우또한 영화를 촬영하는데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Profile
P1005
2015.01.19 02:44
Timba
제가 한마디 할까요?
본문부터 누가 읽어봐도 무페이로 요구하는 것 처럼 쓰셨는데 그게 저희 잘못인가요?
식사비, 교통비요? 이건 당연히 드려야 하는 거에요. 무 페이라고 봐도 무방한 글입니다.

장비대여나 로케선정에 대한 고충들을 배우들한테 푸시는 것 같은데 노파심에 여쭤봅니다. 영화하시는 분 맞으세요? 영화를 왜 만드시는건가요? 그리고 그에 따른 보상이요? 그걸 왜 배우들한테 보상을 찾으시는 건가요? 결과물을 잘 만들고 편집해서 영화제에서 상 탈생각은 안하시구요? 그게 보상 아닌가요? 배우들이 좋은 연기 말고 어떻게 보상해드려야 하죠? 제작비라도 보태야 하나요? 배우가 촬영에 늦어서 차질이 생겼거나 배우때문에 제작에 크게 문제가 생겼을때 요구해야할 부분 아닌가요?

카메라 미러리스로도 렌즈바꿔서 충분히 좋은 영상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스태프분들도 엄청 고생하시는거 잘 알고 있어요. 그런데요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미장센은 배우에요. 연출과 모든 스태프분들은요 배우가 편안히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현장을 만들어야 하는 의무도 있는거에요. 물론 배우들도 고생하시는 스탭분들을 생각해서 언제든 최상의 미장센을 만들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 배우들이 현장에서 대우를 받을 권리를 주장하는게 아니란 말이에요. 배우가 현장에서 액션기다리는데 지금 당장 춥고 배고파요. 어떻게 해야하겠어요? 그런 당연한 지원들을 하지 않으면 과연 프레임에서 가장 중요한 미장센이 좋게 비춰질까요? 장비는 그 둘째에요. 시나리오도 좋고 서로 협심하에 좋은 결과물을 만든다면 영화의 화질에 문제제기 안합니다. 왜 계속 당연한 것을 가지고 "나는 이러이러한것들을 지원합니다. 좀 알아주세요!"라고 떼쓰씨는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우리가 언제 고액의 페이를 요구했습니까?

그리고 블라인드되서 속상한 마음 잘 알겠지만 신앙심이 깊으신 분 같은데 남들한테 인성이 이렇다더니 저렇다더니 관종병이라던지 비난과 조롱하지마세요. 내 글이 왜 블라인드가 되었고 왜 사람들이 내 글에 비판적인 댓글을 달았을까라고 먼저 고민해보세요. 모두가 Yes 할때 나는 No! 라는 마인드 절대 좋은거 아닙니다.
Profile
Timba
글쓴이
2015.01.19 13:51
P1005
제글을 다 읽어 보셨나요?? 조롱할 의사 전혀 없어고... 먼저 제 글에 대해 선입견을 다가오셔서 단지 그걸 그런식으로 표현 한 것 입니다. 그래서 좋습니까라고 되묻었구요.지원서에 대해 잘 읽어 보셨는지요?? 저는 제작사가 아닙니다. 아카데미 학생이구요. 제가 이곳을 잘못 온건가 의문이 드네요... 이곳은 영리를 취하는 곳인가요??? 서로서로 기회를 얻고 도움을 받는곳 아닌가요?? 모르겠네요 제가 이쪽일을 정말 좋아서 하고싶어서 배우는것인데 누가 일하는것은 당연하고 비용 대주는것 당연하다는게.... 그런거 원하시면 제작사 찾으시는게 답아닌가요?? 몰라서 물어보는것 입니다. 저는 직장생활 작지만 5년정도 했지만 남에 도움이 당연하다는것을 듣은 것은 처음입니다.제 생각으로 말해볼께요 지금 이렇게 댓글 다신것만 봤을떄 그냥 배우는 양반이고 상전이라는 소리로 들립니가. 나쁘게는 듣지 마세요. 그냥 냉정하게 말해서 돈벌고 싶으면 실력 키우세요 그리고 인정받으세요. 그럼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배우분들 편한하게 하고자 하는건 우리가 해야하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이기에 해야하는게 예의기 떄문입니다. 다시 묻습니가. 배우분들 왜 이런 대우 받으시면서 지원 하세요?? 그 이유 무엇입니까?? 서로 경험 쌓고 포트폴리오 받고자 하는 거 아닙니까?? 배우 중요합니다. 저도 배우가 영상에 70%라고 배웠습니다. 30%가 스텝이라고 하면 30%없으면 영상 안나옵니다. 영화 화질 문제제기 안하신다고 하는데 연출에게는 그것도 중요합니다. 오디오 거지같이 나오죠?? 그런거 프로에서 영상으로도 취급안해준다고 배웠습니다. 프로 되고 싶어서 하는거 아닙니까?? 그러면 30%도 무시하지 마십쇼. 이거 이력에 남는 것 입니다. 저는 최대한 좋은 장비로 촬영에 임하는게 페이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드네요 지원하시는 목적이 포트폴리오라면요...

ps. 연출자 배우 같이 가야 하는것입니다. 서로서로 입장 이해해 줍시다. 저는 이글 쓰면서도 페이에 대해 저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제가 글을 또 잘못읽고 이런 댓글을 다는것이라면 그리고 모르기 때문에 그런거라면 p1005님 010-9635-8235 연락 한번 주세요 커피사들고 대접하면서 배우겠습니다.
Profile
양쑨이
2015.01.19 19:22
Timba
연기 3년차 배우 서양원입니다. Timba 라는 아이디를 사용하시는 분께 한마디 하고 싶어 글 남깁니다.
저는 그동안 필름메이커스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이런 커뮤니티가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고등학생들부터 성인까지 초단편영화부터 독립영화까지 많은사람들과 적지 않은 작품들을 하면서 비전공으로 시작된 배우라는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필름메이커스에서 3년동안 있으면서 저도 무페이로도 작품을 참여한 적도 있고, 많은 페이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열정페이'라는 신조어 까지 생길정도로, 특히 예체능 쪽에서 무보수로 고용을 하고 심지어 막대하기까지 하는 현상이 이슈가 되고 있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첫째, 필름메이커스가 영리를 취하는 곳이냐구요? 영리를 취한다는 말씀을 하시기 전에 본인은 이곳에서 무엇을 얻어가길 원하고 그것으로 무얼 하고 싶으신지 생각해 보셨나요? 필름메이커스는 모두가 영화인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감독이되고싶은 학생들은 배우를 구하는 곳이고, 배우가 되고싶은 학생들은 작품을 찾는 곳입니다. 기회를 얻는 곳 맞습니다. 그러나 기회를 얻는 것에 따른 기회비용은 감독과, 배우가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직장생활 5년차 하시고 영화를 갑자기 어떻게 찍게 되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배우분들을 다 연예인병 걸린 사람으로 취급하지 말아주세요. 윗 배우분의 말씀처럼 상전이 되고싶고 배우가 요구하는 것을 다 들어달라는 말이 아닙니다. 같이 꿈을 공유하는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달라는 말입니다.

둘째,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배우가 영상에 70%라는 말은 어디서 배우신 건지 모르겠지만, 배우는 감독의 얼굴이자 자기 자신입니다.
저는 배우가 영화에 과연 몇퍼센트냐고 하는 질문에는 정확히 답해드릴 수는 없지만, Timba님의 말씀대로 배우가 영상에 70%라면 그 70%에 더 신경을 쓰는게 당연한 것 아닙니까? ㅎㅎ 배우가 70%고 영상이30%라면서 30%를 무시하지 말라는 소리는, 앞뒤가 안맞는 말인것 같네요. 최대한 좋은 장비요? 필요합니다 당연히. 좋은장비로 촬영을 하시면서 배우에게 페이를 지급하지 않는 것은 같이 촬영하는 배우를 무시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봉준호 감독님이 첫 영화하실 때 너무 가난한 학생이었지만, 주연을 맡아주신 김뢰하 선배님에게 출연료로 아버지의 백화점 상품권으로 셔츠를 지급했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돈의 액수의 차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서로 입장 잘 이해해 주자면서 앞에선 본인의 입장만 나열하시는 글은 비추천 숫자가 더 올라가는 문장인 것 같네요.

저는 그동안 작품을 하면서 무페이(교통비+식비 도 무페이입니다!) 로 했을 때 감독이 배우에게 디렉팅 하기를 미안해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영화는 감독과 배우가 소통하며 같이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감독도 배우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으니 많은 요구를 하기가 미안해 지는거죠, 그런 경우 배우들도 자기 자신의 연기에대해 많은 의문감이 들기 마련이고, 서로의 생각이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절대 좋은 영화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또 한가지, 다른 스텝분들의 이야기를 듣자면 어떠한 배우분들의 경우에 내가 페이도 받지 않는데 열심히 할 필요가 어딨어? 라는 식의 마인드를 갖고 계시는 잘못 된 분들도 계십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유로 영화가 잘 되지 않을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배우분들에게 소정의 출연료라도 지급하고 영화를 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연출의 경험도 있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내일 부터 오디션을 진행하시는 것 같은데, 좋은 배우 구하시고, 이렇게 가장 논란이 된 글인 만큼 그만큼 Timba님도 다음 영화를 시작하실 때 제작단계에서 많은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Profile
P1005
2015.01.19 20:56
Timba
글 읽어봤냐구요? 다 읽어보고 하나하나 지적해드렸잖아요. 바꿔말해 제가 쓴 댓글은 읽어보셨어요? 저나 다른 분들이 지적해 드린부분은 왜 해명없이 쏙 빼놓고 자신이 유리한 부분만 작성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롱할 의사 전혀 없었다구요? 님의 첫번째 댓글에서 "전반적인 이야기를 모르시고 무작적 교통비+차비라고 안준다 준다 하시는것 보면 인성을 알겠네요..피해의식 엄청많으시고 관심도 필요하시나봐요. " 이글은 누가 적으셨죠? 어떻게 봐도 비판이 아닌 비난적으로 들리는데요? 그리고 자신이 학생이라고 또 비영리적이면 무페이가 당연한가요? 또 제가 왜 그쪽 지원서를 읽어봐야하죠? 지원하지 않을건데요.

자본주의 세상에서 외부에서 인력을 구하는건데 페이를 줄 수 없다. 참 웃기네요ㅋ 그럼 제대로 된 단편영화 감독님들은 제작'사'라서 배우들에게 정당한 페이를 지급하는건가요? 프로가 되고 싶으세요? 그럼 프로다운 마인드부터 먼저 갖추세요.

'배우분들 편한하게 하고자 하는건 우리가 해야하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이기에 해야하는게 예의기 떄문입니다.' 앞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스탭은 배우가 현장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작업에 임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의무라구요! 제가 배우이기 때문에 배우입장에서 쓰는 글이 아닙니다. 언제나 저도 연출에 꿈이 있었고 특히나 영화 3편이상 연출하려는 올해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출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작성하는 거에요.

연출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날카롭게 작성합니다. 촬영팀이 누굴 찍으려고 현장에 있는 걸까요? 조명팀이 누굴 비추려고 있는거죠? 의상팀-분장팀은 누굴 꾸미려고 현장에 있는건가요? 배우들이 양반,상전 그런 개념이 아니라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미장센이 배우이기 때문에 각 팀원들이 협업해서 각자의 의무를 이행하는거에요. 배우 입장에서도 날카롭게 작성합니다. 배우들도 마찬가지에요. 촬영팀에서 고생하시면서 우리를 프레임안에 담아주시고 조명팀도 고생하시면서 우리를 더욱 밝게 비쳐주시기 때문에 항상 최선을 다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연출자의 의도와 작품 분석을 통해 최상의 연기를 만들어야 할 의무가 있는겁니다. 특히나 배우들은 제작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현장에 늦어선 절대 안되구요. 건강 관리도 꾸준히 해야할 의무가 있는거에요.

보세요. 제가 언제 배우들의 권리들만 주장했습니까? 제가 언제 스탭분들을 무시했어요? 제 글에서 담아와주시겠어요? 배우나 스탭들이 각자 의무를 저버릴거면 세상 살아가면서 역할이 왜 필요할까요?

그리고 Timba님 님이 글을 작성하시는 스타일을 보니 살짝 사람을 무시하는 듯한 뉘앙스가 느껴집니다.
저도 너무 답답하고 이런 페이나 마인드의 문제가 몇년이 지나도록 고쳐지질 않아 읽는 내내 너무 어의가 없어서 조금 공격적으로 작성하는 것 같으니 이러한 비판은 달게 받겠습니다. 이 점은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다시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누가 보면 제가 무페이로 요구 한줄알겠습니다." 저와 다른 분들께서 지적해 주셨습니다.
분명 무페이로 요구했구요

"저는 진짜 프로같은 사람을 원해서 오디션을 보자고 하는게 아닙니다" 나는 좋은 영화를 만들고 싶지만 돈이 없다. 그런데 내 맛에 맞는 배우를 고를테니 몇날 몇시에 오디션 보러 오라는 소위 갑질의 마인드를 분명 잘못된 거고 필커분들이 비판하는 중요한 맹점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팀내에서도 어느정도 차비 지급 계획이였습니다. 그리고 배우분들 최대한 연기하시는데 불편함 없이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간식이라던지 추운날 핫팩 및 따뜻한 차라든지... 차량도 준비해서 짐이 많으신 배우분들 픽업도 이야기했구요..." 이건 연출자의 선심이 아니라 연출팀이 가져야할 당연한 의무입니다. 자신의 영화를 최대의 퀄리티를 위해 가장 중요한 미장센인 배우들을 케어해야하는 의무를 가져야 하는거에요. 현장 헌팅하고 소품, 셋팅하시는거 다 고생하시는거 알고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상을 하라구요?

"피해의식 엄청많으시고 관심도 필요하시나봐요. 이렇게 제가 적으면 기분안좋으시겠죠??? " 분명 비난과 조롱의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당신이 내 정신과 주치의인가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이곳에서 서로서로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그런곳 아닙니까??? " 그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서로 협심해서 영원히 남을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목적이 가장 큽니다.

"전문 배우를 구하면 광고를 때려서 공개오디션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 우리는 전문 배우가 아니군요?
전문 배우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서로서로 배우는 과정에서 윈윈이라 생각듭니다.배우분들 정말 열심히 배우셨고 공짜로 일하신다고 생각드시지만, 제작자는 차비 식비 지원도 없이 아이디어, 장비대여, 촬영장소섭외, 밤새 고민하고 작업합니다. 그런 보상은 어디서 받나요???" 촬영 잘 하고 편집 잘해서 영화제에서 상 받으면 됩니다. 보상의 '상'이 그 '상' 이잖아요.

"글쓴이분의 경솔함으로 일반화 하셔서 제글이 블라인드 처리되고 좋은분들 못만난다는 생각에 조금 기분이 나쁘네요." 누가 더 경솔하게 작성했다고 생각하세요? 이유없이 굴뚝에 불납니까? 이유가 있기 때문에 블라인드 처리된거죠

"배우분들 페이에 대해 못주겠다가 아니라 비용적인 측면에서 어렵습니다......그렇다고 카메라 미러리스 써서 작업할수는 없지 않습니까... 밤씬 휴대폰 후레쉬쓸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 결국 못준다는 거잖아요. 그리구요 저는 EOD 60D + 18-55 +50mm 1.8 만으로 촬영된 영화에 출연해 작품상 받았습니다. 영상미 또한 좋구요.
파란아게하
2015.01.19 03:16
Timba
짐 많으신 배우분들 픽업 + 간식 + 추운날 핫팩 + 따뜻한 차 + 교통비 + 식비
이걸 노페이라고 합니다.
정현o.o
2015.01.18 08:11
ss66
2015.01.18 12:40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큰돈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단편영화 제작상황이 여유있지 않다는 점은 대부분 아실겁니다.
수 없이 오디션 봐서 몇개 촬영하고 그런 일은 누구나 겪습니다.
그리고 다들 오디션을 죽어라 다 봅니다.
죽어라의 기준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각자 다르겠지만요.
오디션을 볼 기회조차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프로필 제출하는 것도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건 누구나 다 겪고 있는 공통된 부분들이잖아요.
나 자신보다 잘 나가는 사람도 많지만 힘들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다만 여기 필름메이커스에서 조금 더 바라는 점이 있다면
자기가 좋아서, 하고 싶어서 작품을 만드시는 분들의 조그마한 성의를 원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감독 스스로 영화를 구상하고 그에 맞는 배우를 찾기 위해 오디션을 보지만 페이는 드릴 수 없다' 이 말은 저도 솔직히 오디션 보는 입장에서는 그리 반가운 것은 아닙니다.
누구는 열심히 안 하나요, 열정이 없나요?
경력은 점점 많아지는데 이 경력에 이정도는 줘야지, 하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정말 막말로 회차당 만원,2만원..
스탭분들에게 받는 이 돈은 결코 작은 돈이 아닙니다.
단편영화에서 독립영화, 상업영화와 같은 페이를 요구하는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편 제작하시는 분들의 최소한의 성의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flash
2015.01.18 13:09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가요.
저희가 대학생임을, 학생임을 내새우면서 힘들다고 속상하다고 말하는점
저희입장만 생각하려는점 반성 하겠습니다.
저희가 금전적으로 힘든만큼 배우분들도 힘들 것 이라고 생각 되네요.
서로 서로 힘든만큼 배려하고 양보 해야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경력배우를 쓰고싶다. 돈은 안줄거다 라고 하는 것이아니라.
저희가 페이는 풍족하게 못챙겨 드리더라도 최소한의 당연한 배려는 드릴 것 입니다.
아직 학생이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저희 시놉시스를 보시고 열정이 생기신 분들은
같이 작업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제발 오해를 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제 글에 반이상이 챙겨드리고 밥을 다 샀고~ 라고 이야기 한점이 불쾌하셨다면
우선 사과 드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아직 사회에 나가 본적이 없어 제 사정만 호소하면 당연히 알아줄 것이다 라고 생각 하게된 것 같아요.
상대방 입장은 알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말이에요..
그냥 어린애의 푸념인가 보다~ 하시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당연히 해야 할 부분 이지만 그만큼 챙겨드리고 싶어하는 저희의 마음을 헤아려 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은 것 같아요.
열정으로만 만사 오케이가 되는것은 아니지만 열정이 있어야 힘들어도 열악해도 준비하고 책임질 생각이 드는 것 이라고 생각해요.
영화쪽일을 하고 싶고 바래 오는 학생으로써 영화판이 이토록 열악한 상황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이 글도 나쁘게 오해하실까봐 겁나네요..ㅠ)
Profile
최고의연기를보시죠
2015.01.18 15:56
음..... 뭐라 할말이 없네요 단지 저를 예로 들어 말씀드리면 현재 저는 20대에 배우를 하다가 생활고의 문제로 미용을 먼저해서 일단 어느정도 살수있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3년반에 1억 모아서 매장오픈하고 7년걸려서 집사고 차사고 현재는 예약제로만 샵을 운영하며 오디션을 보러다닐려고 다시 시작하려고합니다. 자신이 하고싶은 걸을 하는것 좋아요 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이 문제라면 10년이 걸리든 20년이 걸리든 어떻습니까? 약간 돌아서 가도 되는거라고 생각하기에
청춘의 꽃인 20대에 수많은 보고싶은 오디션과 영화제작참여를 뒤로하고 돈을 벌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융자없는 저살집하나 할부아닌 차한대 그리고 틈틈이 밥먹이는 할수있는 여건을 만들어놨습니다. 15년걸렸네요 ㅡㅡ
그래도 이제라도 다시 시작할수 있다는 기대에 행복하고 아침에 눈을 뜨면 웃음이나옵니다. 기뻐요^^
어찌들 생각할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인천정대만
2015.01.18 23:48
음...제 댓글로 시작이 된 것 같은데..약간 오해의 부분이 있어서 다시 올립니다..돈많이 줘야 좋은배우를 쓸수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저도 배우이지만 배우들 스스로 홍보하자는 차원에서 제 사비 털어서 단편영화를 연출해보적도 있고 저 또한 기독교인입니다. 제작비? 굉장히 많이 듭니다..그리고 수십번의 대본 수정과 고민을 거듭해서 촬영이 진행 된다는 것도 알구요..근데 전 한달 내내 번돈을 다 쏟아서 장비대여 배우 페이 전부 줬습니다. 당연히 외부에서 구했으니 그의 맞는 페이를 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 했으니까요. 모집할때도 적확한 페이를 적어서 모집 했습니다. 그래야 서로가 편하니까요. 일단 식비 차비로 준다고 말한뒤 챙겨준다? 이걸 누가 알아듣겠습니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돈을 많이 줘야 좋은 배우를 쓸 수 있는게 아닙니다. 무페이 식비 차비로 지원하는 친구들은 배우 지망생이 대부분 입니다. 그분들은 자신의 경력 때문에 지원을 하고 또 그렇게 해서 경력을 쌓습니다. 그래서 필커에 무페이를 써도 배우가 몰리니 너도나도 전부 무페이 식비 차비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전 이런 문제가 더 이상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린 겁니다.
회원가입
2015.01.20 00:17
아무래도 timba 님은
불난집에 기름을 퍼부으신 언행이십니다.

이제 막 영화를 배우고 필름메이커스에 오셨다면 모를 수도 있다 이해합니다.

허나,
다양한 리플들에 분위기를 보셨다면

" 왜 이런 분위기가 조성되는거지?? "

라는 생각과 동시에 다시 한번 생각하셨어야 하는데,
눈치가 없으신 거 같아 이렇게 리플로 도와드리고 싶지만...

기독교미디어 아카데미...
저도 신앙인이라 참 안타깝지만...
배우들 사이에서 기독교미디어 아카데미는
안좋은 아카데미로 남을 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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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모집 게시판 설정에 대한 의견을 구합니다. 46 2020-04-02 05:04
제작 : 작품제목 : 배역 : 성별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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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더램프 작품제목 : 파반느 배역 : 조연 및 연령별 다수 배우 성별 : 남자,여자 pavan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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