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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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단편의 기본 예의에 대하여

guyfincher guyfincher
2007년 01월 09일 18시 10분 35초 4792 48
1.배우의 페이를 줄 수 없는 경우 오디션 보지 말것 (돈 없이 스테이크 먹으려는 태도)
2.학생작품인지 영화제 출품용인지 주체를 명시할것.
3.배우들에게는 배우님이나 나이가 많을경우 선배님이나 선생님의 호칭을 쓸것. (저기요~.아저씨 뭐 이런거 안됨)
4.배우가 노페이를 승락할 경우라도 기본적으로 배우들의 교통비와 식대 정도는 반드시 지급할것.
5.단돈 만원이라도 스탭 및 참여자 모두에게 지급할것,(없으면 찍지말고 알바라도 해서 제작비를 마련할것)
6.작품은 아마추어인데 목에 힘주고 마치 감독 다된 양 건방은 떨지 말것.
7.배우 구하는 법
- 주변의 인맥을 활용하여 연영과 학생이나 연극배우등을 소개받는 방법.
- 인맥이 없는 경우 주변의 지인들을 직접 배우로 출연시켜 연기 지도 해가며 찍는 방법.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jungsoo17
2007.01.12 16:38
m0052252***, soni**, vlffm***.......
필커를 더럽히는 악의 무리들ㅡㅡ;;
m00528
2007.01.12 17:03
필커를 다시 들어와보니 또...ㅜㅜ;;
악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각들이 너무 강하고 그래서 글에 그분들의 생각이 묻어나와서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조금만이라도 같은 영화를 사랑하고 그안에 살고있다고 생각만하면 저런글은 안 올리리라생각하는데..
너무 안타깝군요 같이가도될까말까하는데..서로를 비방하고 남의 의견들에 태클거는데 시간을 낭비하는모습이..
저로서는 안타까울뿐입니다
2007년의 시작입니다 올한해에 해야할일도 많고 노력해야할일도 많습니다
저는 시간이 아깝습니다 작년한해 안좋은경험도 많았고 그래서 올한해는 좋은일만 생기길기도합니다
여러분들도 안좋은생각보다는 좋은일만생각했으면하는 제 바램입니다
이제 그만하고 진보적인 이야기를하죠^^*
leesanin
2007.01.12 17:17
참, 가관이군요.
dacs1
2007.01.12 20:51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뭡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영자님 이 글 지우세요.. 좀 갈수록 장난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
leesanin
2007.01.13 02:35
굳이 지울 필요는 없다고 보네요. 영화인이 머 도학자라도 되나요? 밖에서 새느니 차라리 여기서 새는 게 낫지요. ㅠㅠ
narasm1
2007.01.13 05:02
좋게좋게 합시다...^^
어차피 다들 어려운 세상 살고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예술가들입니다.
그리고 이세상은 어차피 이렇게 사는거 아닙니까...?^^
서로서로 양보하고 조금씩 이해합시다~
영화인들 모두 화이팅~!!
VLFFMAAPDLZJTM
2007.01.13 17:35
ㅍㅎㅎㅎㅎㅎjungsoo17...정신 나갔군ㅋㅋ
m00528
2007.01.13 18:24
VlF***님 흥분하지마시고..웃으세요
예전에 누가 많은분들이 절 지켜보고있고 곱지않은 시선들이 있어 조심하라했던게 기억나에요
여기 글들을보니 다들 서로를 견제하고 지켜보는 뭣같은 풍토가 자리잡고있네요
남을 판단하기전에 자기 주제가 남을 판단할정도에 주제가 되나 먼저생각하고 남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는 습관필요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기 글들보면 좋은분들이 더 많지만 솔직히 꼴같지않게 대놓고 남을 욕하는분들있는데..
언제인가는 똑같이 돌아갈것이라 생각합니다
연출이 배우보다 절대로 위라고 생각하는 뭣같은사람,배우없음 연출은 뭣도 아니라는 뭣같은사람
그런사람 되지맙시다. 저도 그런사람 안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writeroh
2007.01.15 22:16
아~~~ 잘못 클릭 했다가 십오분이상을... ^^;
결과가 궁금해서요 ^^;;
헌데... 끝내...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왜 읽은거지 ㅠ.ㅠ
Profile
nahnnah
2007.01.16 09:07
근데... 애시당초 처음 글을 올리신 분은 배우가 아닌 연출쪽인 걸로 알고 있는데... 연출입장에서 간혹 물 흐리는 연출에게 한 충고로 알고 있는데... 왜 배우가 싸가지 없이 연출들 싸잡아서 뭐라고 하는 걸로 잘못 이해되어진걸까요???

하긴, 처음엔 아이디 클릭하면 연출이라는걸 알 수 있었으나 이제는 정보 비공개로 해 놓아서 연출자인지 연기자인지 알 수 없게 되어있긴 하군요.

배우가 저렇게 쓴거면 연출하시는 분들이 기분 나쁠 수 있지만...

선배 연출자가 후배 연출자에게 충고 한거라면... 귀 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어쨌거나... 자기 정보 비공개 하신 분들이 같은 말이라도 기분 상하지 않게 하는 요령 없이 그냥 막~ 하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정보 공개든 비공개든 관계 없이 익명성이 보장되어있지 않다고 가정하고 서로 서로 할말은 하되 예의는 지켜 가면서 의견을 얘기했음 좋겠다 싶네요.

다들 영화가 좋아서 모인 사람들이니 서로 격려 해 주고 서로 정보 교환하고 그렇게 잘 지내보자구요^^
파이팅!!!
VLFFMAAPDLZJTM
2007.01.16 09:25
솔직히 나도 연기자가 쓴 글인줄알고 싸가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니까 연출자였다니~;;
하지만, 연출자가 연출자 욕하는거라도 예의는 지켜주기 바래요 자칫 버릇없는 말투로 비춰져
나같은 캐릭한테 공격을 당할수도 있다는;;
그리고 그동안 연기자들이 너무 단합이 잘되서 조금만 뭐라고하면 발끈하는 거 보기 않좋았어요.
내가 연출자를 옹호하는 이유는 연출자가 좋아서가 아니라 너무 연기자쪽의 입장만
부각된다는 점에서 왠지 약자편을 들고싶었던 것일뿐이지 연출자들에게 좋은감정이 있거나 연기자분에게
특별히 나쁜 감정없어요~
연출지망자 입장에서 어찌보면 연출자는 경쟁자고 연기자는 동반자죠~
guyfincher님도 솔직히 좀 기분나쁜 표현이었던게 사실이란건 이해하길 바라고,
나또한 님에게 한 동일한 표현 사과합니다.
사실 올해는 뭔가 좀 달라진거같아 잘들 지내보려고 새해 인사까지 했는데~~~~~~~
m00528
2007.01.16 20:22
VLF***님 말씀중에..
배우들이 단합이잘되서 약자편에 서는것이라..
약자라..배우들이 뭐라고하는사람들은 약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체연출자도 아니죠
일부지만 약간생각이없는 몇몇 몰지각한 연출자에게 뭐라한거라 생각합니다
guy***님도 연출자이시기에 않좋은 몇몇 연출자땜에 같은 연출자들이 욕먹는게 안타까워서 쓰신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다소 거친느낌으로 쓰신거라 생각은 들지만 그렇다고 틀린말을 하신것같진 않습니다
서로가 조금씩만 이해하려하면 일은 힘들지만 그래도 조금씩힘이나는 이쪽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fredy12
2007.01.17 01:03
이제 필커도 네이버화 되가는가!!
안타깝다..
Profile
guyfincher
글쓴이
2007.01.17 18:53
대사투가 거슬린 모양인데 신문이나 기사등에 존댓말은 없잖아요. 뭐 같은 거죠..만인이 보는 게시판이기에 공적인 문구였을뿐.누구를 싸잡을 생각이나 뭐 그런건 없는거죠.
Profile
image220
2007.01.18 01:27
아아 모든 것은 오해에서 비롯되었나니
다툼은 없었으며 앙금도 없을지로다
셋 둘 하나 레드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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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love2514
2007.01.20 14:47
가장중요한것은 하나의꿈을 위해 달려간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겁니까/???
이글을올리신 guy님은 연출을 공부하시는분이시라구요/???
연령층이 많이 높으신걸까요/??vlf님의 말씀처럼..왜그리 명령조로 말씀을 하시는지..
직책이 높으신건가요/.??처음부터 높으셨나요/.??저는 연기자도 연출도 아닌 다른 파티의 일원입니다.
guy님의 말씀에 공감하는 부분 ..많습니다..
제 주위에도 연기를 공부하시는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는걸 보면..꼭 연기자분들에게 욕을하기 위한 태도로 보여집니다.
그런방식의 글들이 진정 연기자분들을 위하는 글일지..생각해보셨습니까/??
한번 더 생각해보시고..차근차근..서로 상호존칭의 글을 써내려갔다면...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치고받고..이러지않았을텐데요..
모두가 언젠가는 같은 공간에서 자신의 분야에 대한 일을 하지않는다고 장담하실수있나요/??

개인적으로 m0052252<--이분..
연출을 공부하시는 분..이분들 전부 필커를 떠나겠습니다..
아니..그렇게되서 좋을것이 있나요./??
전 이분의 말씀에 참...어이가 없을뿐입니다..
왜 그러셨나요/??생각이 있으신건가요.??
혹시 연기자분이 아니라...다른쪽분이신가요/???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지만..결론은 하나라고 생각이듭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말씀..
몇몇의 잘못된 생각을 지니신분들에 대한 편견으로..
그 분야의 모든사람을 싸잡아 욕하진 말아주세요...

연출이 목적이아니라..여배우의 몸이 목적인 감독이 있다면...
한명의 어린아역배우의 집까지 배웅해주는 감독님도 있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연기하는 배우가 아닌...그저 취미인 연기자가 있다면...
자신보다 주변 스탭들을 챙기고..자신의 연기에 더욱도 채찍을 가하는 배우님들도 있습니다.

제작비를 가지고 외국으로 나가는 프로듀서나..
촬영준비비에...조수들 계약금을 조금씩 삥하는 기술스탭도 있고..

자신의 사비를 털어 매달 조금씩 생활비를 주는..프로듀서..
밤늦은 시간에 7명이나 되는 조수들을 카니발에 태워서...
하나하나 집까지 데려다 주는 퍼스트 스탭들..

정말 나열하려다보니..
극과 극인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일전에 촬영을 마치고 오랫만에 서울에 와서 친구들을 만나기위해 사무실을 나서려고했을때입니다.
지방에서 오랜촬영을 하다보니..
몸에서 냄새는 나고...바지는 더럽다 못해...걸레가 되어있더군요...
이미 까칠해진 피부와...깎지못한수염...노숙자패션에 맞는 커다란 가방까지..
정말 누가봐도 불쌍한 비줠이더군요..
그래도 저를 기다려주는 친구들이있었기에..
막 사무실을 나서려는데...
같이 일하시던 의상팀장님께서 절 부르시더군요..
반납기간이 남아있는 연결의상이 있다는..
전 고가의 제품의 손사래를 첬지만...
제 모습이 너무나 안되보였는지..의상팀친구들과 합세해서...
옷을 빌려주시더군요..
물론 이건 잘못된일이지만...누가 뭐라하겠습니까??

저...이 바닦에서 오래있지않았지만...정말 많은 사람들 보았습니다.
서로 한발자국만 뒤에서 바라봐주세요..
다들 아는 처지 아닙니까??
어떻게보면..저희는 한 식구아닙니까???
이미지220님의 말씀처럼..

모두들////레드 썬~!하시고..
건승하는 사람이됩시다..

p.s아시죠...제글은 항상 두서가없습니다.
머리만 컸지..
k9342104
2007.01.21 02:15
머리가 크면 어떻습니까..
이 모든 글들중에 가장 두서가 있네요...^^
ds6569
2007.01.21 23:49
좋은 의견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예의를 표하라~
잘 지적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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