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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자기 발로 찾아가서 일해놓고 임금 적게 준다고 욕하는 배우분들께

시드니박예일
2017년 06월 24일 00시 48분 37초 4637 48

배우모집게시판에 구인글보면 배우님들이 도가 지나친 비난댓글을 자주 다시던데요

그리고 필메 각종 게시판에 매우 빈번히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임금 적게주는곳임을 이미 충분히 알고 자기발로 찾아가 일해놓고선 나중에와서 돈 적게 준다고 뒷담하러 오시는분들 많죠

그분들께 말하고 싶습니다

절대로 모든 배우님들께 하는 말이 아니고 모든 배우님들을 폄하하려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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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분들에게 100만원 주는곳 가서 100만원받고 일하지그랬느냐

또는 높던,작던 여러분이 원하는 금액 주는곳 가서 일하지그랬느냐라고 물어보고싶네요
왜 그런 돈 많이주는 환경인곳은 안 가셨죠? 아니 못 가신거죠?
비싼곳에서는 나를 써주지 않으니 저렴한곳이라도 간거죠?
님의 단계는 지금 그정도인것입니다

그냥 대중들이 봤을때 여러분은 아마추어입니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에요

여러분들의 경쟁력이 현재로썬 몸값이라는것을 인지하지 못하는건지 못하는척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필메에 보면 항상 제작자 욕하는데요
배우들 몇개월동안 이메일넣는거,프로필돌리는거,오디션보는거 계속 떨어져서
절실하다고, 일이 하고 싶다고 말하며
자기발로 찾아가서 저임금 또는 무페이 작업 해놓고
나중에와서 돈이 적다고 뒤에서 욕하는거, 그거 너무 비겁한짓거리 아닙니까?

 

그런 밑바닥에서 조차 밑바닥인 사람에게 높은 임금을 지불하기를 원하는것이라면
한가지 가정을 해보죠
법적인 구속력으로 또는 사회풍조적으로 배우가 아무리 무명이거나 시작하는 단계이더라도
최소 30만원,40만원(또는 여러분들이 원하는 그 금액) 주도록 영화,연극,광고 필드가 바뀌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렇게되면 까놓고말해서 제작자가 님 쓰겠습니까?
단정적으로 말하겠는데, 안 써요
제작자 입장에서는 어차피 높은 금액 나갈꺼면 그 금액에 맞는 더 유명세있거나 스타성있는 사람 쓸걸요?
입장바꿔 본인이 제작자라고 생각해도 그렇지 않겠나요?
이런일이라도 사라지면 님들 경력 쌓을곳, 얼굴 알릴 곳 더 없어져서 피해는 배우 자신들이 입어요
2주, 1달 쉬다가 일할것을 1년쉬다가 하게되고 싶으세요?

 

 

비슷한 예로 요새 최저임금 1만원으로 올린다고 편의점,피시방 일하는 알바생들이 좋아라하는데
그렇게 바뀌면 제일 먼저 피해입는건 업주가 아니라 알바생들이에요
시간당 1만원의 가치가 없는 사람은 잘리게 될 테니까요

제가 봤을때 여러분은요

주머니가 궁해서 알바를 해야겠는데 주변에 학력 좋은 친구들은 고액과외 알바를 하고있고

자신을 당장 알바로 써줄곳은 편의점,피시방 밖에 없는데

그곳에 5000원 준다는거 알고 일하러갔으면서

나중에 인터넷에다가 A피시방 사장 x같다, 내가 노예냐라면서

돈 1만원 달라는거로 보여요

 

여러분한테 큰 돈 못 쥐어주는 제작진들도 돈 못가져가는 경우 허다합니다
그 사람들은요 자기 돈과 그리고 나이 먹어서까지 부모님에게 단 한번의 기회를 달라고
설득해가며 돈 받아내서 영화 하나 만들다 집안 날려요

필름메이커스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작품의 연출이 배우님들보다 돈 더 못벌거라고 장담합니다
이 사람들은 심지어 대부분 마이너스에요 마이너스
여러분은 적어도 망하지는 않으실텐데요
혼자 힘든게 아니라 다같이 힘든거에요
같이 견뎌내야 같이 성공하는거죠
그럼 이제는 누굴 탓해야하죠? 투자 적게 주는 투자자?

제가 유럽 가서 작업해봐도 똑같습니다

무슨 유럽에서는 학생단편이나 독립에서 배우들한테 큰 돈 쥐어줄 것 같나요?

더하면 더했습니다

우리나라 탓 좀 그만합시다

물론 자기는 많은 돈 챙겨가고 배우에게만 적게 주는 사람도 있기야 합니다만
그런놈들은 오래못가요
다음 작품할때 다다음 작품할때 자기사람 잃고 없어서 결국 언젠간 망하게 됩니다
예외가 아닌 보편에 대해서 말하고 싶으니 이런 사람들은 소수니까 논외로 하겠습니다

 

필름메이커스에서 배우임을 자처하시는분들

다들 본인이 제일 잘 아실겁니다

우리나라에 연기자,가수 지망생들 넘쳐나다 못해 발에 치이죠

십대 후반에 반에서 얼굴 좀만 반반하단 소리 듣거나 끼 좀 있다고 칭찬받으면 너도 나도 연예인을 꿈꾸니 사람이 너무 많아요 
님이 진정 엄청난 연기력, 스타성 또는 마스크를 가진 타고난 방송인이였다면
위에서 알아서 채갑니다
님이 원하는 금액을 받을 방송인이였으면 필름메이커스 지금 오지도 않습니다
열정페이라는 말 저도 정말 싫어하는데요
배우님들의 열정을 펼칠 곳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걸 잘 생각해보세요
현실을 현실답게 생각하는것도 필요합니다
세상은 드라마가 아닙니다
제 생각에 필름메이커스 배우들은 자기가 처한 답답하고 힘든 현실을 누군가에게 탓해야 마음이 편해질테니
그 탓할 대상을 잘못된곳에서 찾는것 같습니다

그러분들은요 여기 자주 나타나시는 특정 정치색 띄신 특별법 외치시는 그 분 있죠?

그분이랑 같이 함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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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격적 어투라 뭐 비아냥거리셔도 상관없지만

만약 이에 대해 저와 건전한 논쟁을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댓글로 얘기 나누는것 환영합니다

단, 여자도 군대가라, 우리는 애 낳잖아요 식의 우격다짐만 빼고요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 할일 없어서 이러는건데요~? 그리고 항상 궁금한게..저는 ROC님을 지적했는데 그쪽은 자신을 스스로 영화인.들. 이라고 표현하시네요? 우습지않나요? ㅋㅋㅋ 저는 영화인 또는 영화인들을 나부랭이라고 폄하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오직 감독 위주로밖에 생각지 아니하며 배우들을 폄하하고 있는 현직 ROC 감독님이신 그쪽을 조롱하고 있는 중이죠 ^^
Leslie22
Leslie22님께서 제 편을 들어준다거나, ROC님을 까기위해서 댓글을 단것이 아닌, 정상적 범위에서의 본인 생각을 댓글로 다신것이겠지만 (사실 전 쫌 감동!) 조심하세요....ROC(a.k.a 썸데이 a.k.a 저왔소)님께서 Leslie22님께 쪽지로 기필코 찾아내서 죽이겠다느니, 영화판에 발도 못들이게 하겠다느니, 부모님 욕설등...온갖 쌍욕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음씨 착하신분 괜히 상처받으실까봐 진심으로 걱정됩니다...ㅠ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썸데이
2017.06.28 08:37
어이없을때달리는댓글
어이없을 때달리는 댓글님아~~
아이디도 지 인성대로 정했네ㅋㅋ
그래도 현직 roc감독한테 말을 싸가지 없게하네 미친 또라이새끼가..
대학 조롱과 나오셨나.. 온통 다 조롱이네ㅋㅋㅋ 비판과 조롱을 구분 못하는 무식한 새끼야..ㅋㅋ
썸데이
썸데이님. 제 댓글이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저 또한 댓글들을 달다가 ROC님께 찾아내서 죽인다는 쪽지들을 받으며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ROC님께서 제 댓글에 대해 먼저 싸가지없게 미친 또라이새끼마냥 댓글을 다시길래 저 역시 댓글을 달았는데, 그것이 썸데이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것 같습니다. ROC님. 아 아니죠. 저왔소님. 아! 아니죠 죄송합니다. 정정하겠습니다. 썸데이님. 오타입니다ㅓ ㄷㅇ타. ㅏㅏㅏㅏㅏㅏㅏㅏ
아이디 somesome
메일주소 sky2244@***********
가입일 2017-03-02
썸데이
그리고 하나 궁금한게있는데 그...현직 ROC감독이라는게 대체 뭡니까? 좀 웃어도 되나요?
현직/ ROC/ 감독. 대체 이 3가지중. 제가. 아니 그 누가됐든. 말을. 싸가지없게. 하면 안되는. 그 무엇인가가. 있는건가요?????
다시 곱씹어볼꼐요.
현직....현재 직업이 없는건 알겠고...
ROC....이건 뭐지? 듣보잡이고
감독.....똥을 싸질러대도 감독은 감독이니깐.
뭐 이쯤으로 생각하고 넘어가겠슴다~
저왔소
2017.06.28 08:47
어이없을때달리는댓글
어이없을 때달리는 댓글아~~
이걸 비판이라고 해났나요? 내가 봤을 땐 조롱에 가까운 댓글인데...
누구시길래 감독을 나부랭이라고 표현하며 대체 뭐하는 사람입니까?
배우도 감독도 아니고, 정서불안에 정신병이라도 있는 사람처럼 댓글을 쓰면 안되죠.
그리고 당신의 댓글에 모순점이 너무 많네요. 글쓴이가 엄청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조롱하면서 정작 당신이 엄청난 위치에 있다고 ROC한테 비판받으니, 급 조롱하시네..ㅋㅋ
글쓴이는 자기 할말 도 못합니까?? 내가봤을땐 현실적으로 맞는 말이 대부분인데..ㅋㅋ
머리가 딸린건지, 나사가 하나 풀린 건지,, 참 댓글 수준이 기가막히네요^^
저왔소
저왔소님. 제 댓글이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저 또한 댓글들을 달다가 ROC님께 찾아내서 죽인다는 쪽지들을 받으며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ROC님께서 제 댓글에 대해 먼저 정서불안에 정신병이라도 있는 사람처럼 댓글을 다시길래 저 역시 반박댓글을 정성스레 달았는데, 그것이 저왔소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것 같습니다. ROC님. 아 아니죠. 썸데이님. 아! 아니죠 죄송합니다. 정정하겠습니다. 저왔소님. 오타입니다ㅓ ㄷㅇ타. ㅏㅏㅏㅏㅏㅏㅏㅏ
아이디 mulder9
메일주소 sky1000@***********
가입일 2017-03-02
저왔소
그리고 제 댓글의 모순점을 하나하나 지적해주세요. 말로만 모순이 있다고 하지마시구요~~ ROC님!
글쓴이는 자기 할말 도 못하지 않듯이 저역시 글쓴이와 마찬가지로 제가 할 말을 현실적으로 맞는 말이 대부분이도록 적었답니다 ^^ 그리고 ROC님! 저더러 이름 안까는 놈이 무슨 사나이냐며 (이거슨 2017년 80년생 한 남자의 가오!) 사나이답게 이름을까라며 쪽지보내시더니~ 사나이중의 사나이인 님께서는 계정 3개나 돌려가며 저를 공격해보고 싶으셨나요 ^^ 그러나 실패. 그는 점점 멍청한 감독(이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이 되어가는데....뚜비꼰띠뉴!
p.s 2017년 3월 2일은 무슨 날이길래 계정을 두개나 더 파셨답니까?
Bo.
2017.06.26 16:47
미리 기재하였고 합의하에 된 사항에 임했으면서 나중에 와서 뭐라한다면 솔직히 답답할 상황이라고 봅니다. 기분도 나쁘실거구요.
다만 개인적으로 영화판이 제대로 굴러가려면 적어도 최저임금에 대한 문제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잘나가는 배우들,연출진 고페이 받죠. 그만한 능력이 된다고 많은 금액이 투자되는거 이해합니다. 헌데 엑스트라 보조출연자들은 하찮다고 납득 안되는 페이 주는건 문제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되건 필요한 존재아닙니까.
페이가 올라가면 제작자들이 당신들 쓰겠냐는 의견엔 솔직히 회의적입니다. 네 그렇게 유명한 사람들만 쓴다고 보죠. 잠깐 1초 내지 10초 나오는 장면에 수많은 사람들. 다 유명한 사람 고용해서 쓰세요.. 과연 누가 손해일지.그런 태도로 절대 영화계가 발전될거라 생각치 않습니다.
Profile
paul27
2017.06.30 16:55
Bo.
저는 님의 의견이 가장 균형잡힌 시선으로 보이네요
Profile
paul27
2017.06.26 20:05
시드니 박예일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페이는 항상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 되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절이 싫으면 중은 떠나면 됩니다. 욕먹을 줄 알면서도 용기를 내셨네요.
eastwood
2017.06.28 00:42
일해놓고 비난하는 건 적반하장격이긴 하지만,
최저임금의 절반도 안되는 페이를 주고 배우가 아니라 그냥 누군가를 불러서 일을 시킨다는 것 자체는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적게 받는 다고 그 급밖에 안되느니 필커는 저가로 배우 구하는 곳이라느니 이런 말은 삼가해주면 좋겠네요.
저는 배우는 아니고 배우의 연기를 등급을 나누거나 돈으로 평가할 순 없지만 인간의 노동에 대한 기본적인 댓가가 있는겁니다. 연기 정말 못하는 충무로 상업영화 배우들은 왜 그렇게 돈을 많이 받나요.
여기서 배역 구하는 배우분들도 경험치의 차이는 크겠지만 배우의 연기력은 감독의 연출력이 50%이상입니다.
연기가 먼지도 연출이 먼지도 모르는 연출자들이 싸니까 필커에서 배우 구하고 욕하는 건 도로 침뱉기라는 것도 알면 좋겠네요.

암튼 좀 횡성수설 했는데요.
배우를 구하면서 필커에서든 어디에서든 노동의 댓가로 최저시급도 안되는 페이를 주고 구하는 사람들은 계속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배우들도 그런 곳에 지원해서 나중에 욕하지 마시고 절대 그런 곳에는 지원을 하지 말아야 그런 사람들이 사라질 겁니다.
Perfectrespect
2017.06.28 13:23
임금을 명확히 명시하는 것이 좋을 듯 fd로 일해봤지만 그런경우는 몇번 봐서.....
임금을 명확히 명시를 해야 안따질듯 하네요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제작부 쪽인것같은데 화이팅요
김패티
2017.06.29 00:01
촬영시 배우분들께 합당한 페이를 주지 못할 때마다 죄송할 따름입니다.
적은 액수나마 성의를 보여 섭섭하지 않게 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페이를 드리면서 이유를 설명해야 하며...학생단편이거나 개인 단편이라 예산이 부족하니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라는 인삿말이라도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죄송하다거나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유명하지 못한 배우라해서 당연하게 썩먹을 수 있다는 생각은....대체....
기분이 좋지 않은 글이네요.
할일이 없는 저이지만 더이상 수준이 맞지 않는 ROC를 조롱하는 시간조차 아까워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상대도 안하겠습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저의 조롱성 댓글에 눈쌀 찌푸리신분들도 많으셨을테지만~ 뭐 마저 찌푸리셔도 됩니다. 어찌됐든. 감독과 배우의 입장을 떠나 정말 상식적으로 생각해야 할 문제입니다.

단편영화의 현장은 아직 준비중인 학생이나 예비 영화인들의 현장이므로 돈없는 현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 원본글이나 ROC 현직 감독님께서 말씀하시는것처럼 배우들 역시 유명하지 않으니 너희를 써줄 수 있는 시장이 있을 때 감사할 줄 알며, 페이에 대해서 언급하지 말아라 라는 식의 사고방식은 매우 위험합니다. 돈이 없는 현장이니 페이를 못주거나 적게 주는것은 어쩔 수 없겠지요. 하지만 배우나 스탭들에게 돈을 안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과 같은 것이 절대 아닙니다. 스탭들끼리야 품앗이라도 하지...배우와 스탭끼리는 어떤 품앗이가 오갈 수 있는건가요?

ROC는 제가 배우님들의 편에서 댓글을 단다고 자꾸 배우나부랭이가 말이 많다며 뭐라 하시지만, 저는 배우가 아닙니다. 스탭 나부랭이일 뿐이며 저 역시 현직 ROC 대감독님 못지 않는 감독이 되는 것이 목표인 사람입니다. 스탭으로서 서러울 떄야 수도없이 많지만 가장 서러울때는 저의 노동가치가 정당한 페이지급으로 이어지지 못할때입니다. 그럴때마다 여러 감독, PD, 혹은 사장님들이 이렇게 말하죠.
"아 우리가 사정이 어려워서...자네가 이해해주게"
제가 한마디 더 해볼까요?
"저희도 사정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런말을 하게 되면 원본글처럼 배우 (또는 노동자들)들을 비난하거나 ROC처럼 어디 감독(사장)한테 말대꾸 하느냐 식의 댓글이 달리곤 하지요. 이게 현실입니다. 정말 우리들을 생각했다면 비난 섞이지 않은 감사와 사과의 마음으로 대해주시거나. 애초에 구인란에 페이를 정확하게 적어주셔서 그 페이를 보고도 선택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물론 이 올려주신 페이는 정확한 일촬표와 그것에 대해 어느정도 넘어가게 되면 오버페이가 지급되는지에 대한 설명도 포함돼있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원본글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너희는 무명 배우이니, 너희는 이런 작품에라도 나와야하니, 저임금 무페이여도 감사해야한다. 이게 싫다고? 2주 한달 쉬다가 하는 연기를 1년 뒤에 하고 싶니? .......과연 이게 정상적인 글일까요?

뭐 여튼~ 원본글 쓴 이와는 한마디도 나누지 못한 채 우리 현직 ROC 대감독님과 똥논쟁만 길어졌군요. 더이상 상대할 가치도 없으니 여기서 이만 ~
그리고 ROC님, 이런식의 협박, 욕설 쪽지는 그만 보내주세요. 마지막 경고입니다.
보나마나 조작질이네 어쩌네 댓글 달텐데. 이 글에 0.1이라도 거짓이 있거든 명예훼손.모욕죄로 신고하시든가~
[경고] 식사중이시거나 저의 이런 찌질한 개인쪽지함 공개에 현기증 나시는 분들은 읽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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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rin5 2017.06.27 16:41
야 이개새끼야.. 너 이름 뭐냐? 씨발놈이 겁대가리 없는 새끼네.
어이없는 씨발놈이 연출자 감독을 개우습게 생각하냐? 버릇없는 새끼야..
꼴에 할말은 다하고 싶어하네 씨발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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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rin5 2017.06.27 16:51
너 이 개만도 못한 새끼야. 고추떼라.. 남자새끼가 시발 이름은 밝히고 싫고 비겁하게 사네. 쌍놈의 새끼가..
곧바로 필커 아이디 조회 들어간다. 씨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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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rin5 2017.06.27 16:55
이게 꼬박꼬박 말대꾸네 씨발놈이~~ 그 더러운 인성과 그 더럽게 생겼을 것 같은 니 얼굴이 카메라에 찍히는 게
토 나온다 씨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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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rin5 2017.06.27 17:03
병신 지랄을 해라. 배우가 아니면 깝치지 말아라 씨발놈아~
배우인 척 하면서 댓글 달고 있네. 개새끼가.. 넌 유명배우라도 되냐?
어디 그지같은 새끼가 깝치고 다녀.. 인성이나 뜯어고쳐 이 개새끼야..
니 에미 애비도 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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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rin5 2017.06.29 09:37
너 지금 나 뒷조사했냐? 80년생? 멍청한? 씨발놈봐라..
이거 지금 증거자료로 캡쳐해놨다..
이거 완전 개새끼네. 잘못을 반성할 생각은 안하고...
니 에미 애비가 개같이 가르쳤다보다...
이런 개 씨발 양아치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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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님~ 마지막 경고입니다.
한번만. 더. 저에 대한 욕설. 또는 부모님 욕.하시면. 귀찮더라도. 경찰 신고. 들어갈테니. 그렇게 아세요^^
욕없는 반박글은 언제나 환영~ 그러나 난 이제 상대안할거랍니다.
그럼 이만! 오늘도 평화로운 필커가 되길 바라며~
비소리
2017.06.30 21:09
간혹예의 없는 배우님들 계실수도 있지만 제작자들도 실수 많이합니다
여튼 어이없을때 달리는 댓글님! 힘들게 하지만 정상적으로 열심히 하는 배우님들 대변해서 목소리 높여 말씀해주신부분 감사합니다
제작진 입장에서도 페이 알고 왔으면서개념없는 배우들땜시 힘든거 이해합니다
이시장은 스텝이나 배우나 힘든 곳입니다
그렇지만..
비록 연기력이 빼어나지 못해서..
혹은 무명이라서 므
비소리
2017.06.30 21:15
무페이가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로 당연한듯 경력만들어 주겠다는 취지는 이해안됩니다
부족한 배우도 먹고 살아야지요~
서로 아픈 부분 이해하며 배려하며 삽시다
글쓰신분은 제작자쪽인거 같은데. 힘들때 얼마나 많겠ㅈ어요?
하지만 서로 필름메이커스가 필요해서 들어오는 거니
좀 서로 조심해서 글올립시다
비가오지 않아 다들 예민한듯 합니다
주말 비소식 있던데. 비라도 많이 쏟아졌으면 좋으련만...
아 나도 변요한 처럼 연기 잘하고 싶다. 그날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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