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에서 협조공문이 왔습니다.
밀양영화학교에서 필커의 게시판에 글을 쓴 몇몇의 회원들에 대해서 고소를 한 모양입니다.
언쟁이 좀 있는 것을 보았으나 당사자들이 직접 일을 수습한듯했고 게시물도 삭제처리하고..해서 잘 끝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그 게시물을 쓴 회원과 댓글을 단 회원들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는 공문이 날아왔고, 아래 아이디에 해당되는 이름과 이메일등의 필커 가입시에 기재된 인적사항을 알려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windptl, fill5525, merymery, mcmf

본인들이 알고 계시는지 어떤지 모르겠으나 개별적으로 알려드리지 못한것은 양해를 구합니다.

필커를 운영한지 이제 10년이 다 되어갑니다만, 이런 일은 처음입니다. 굉장히 유감스럽습니다.
원만하게...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 일과 관련해서 필커내에서도 별도의 조치를 할것이며 다시는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서둘러 시스템을 준비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