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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을 꿈꾸는 시각장애인 임덕윤입니다. 제가 글을 잘못 올린건가요?

kineman
2008년 03월 31일 15시 38분 26초 4852 20
처음 당하는일이라 좀 당황스러우면서도 어쩌면 그게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현실이 아닐까하는 비약까지 해봅니다.
일단은 구인에 올린 제글을 한번 봐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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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을 꿈꾸는 시각장애인 임덕윤입니다.
저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이나 에세이의 영화감독을 꿈꾸며란 글을 보시면 잘 아실겁니다.
1987년 고 3때 영화배우로 시작해 연출부와 영화사 기획실등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시력을 잃기전 대부분의 작업ㅔ서 혼자 연출 촬영 편집을 진행 했습니다.
의논할 상대가 마땅하지 않았기에....
비단 지금 작업만이 아닌 앞으로의 작업을 위해 촬영 편집의 능력이나 크래픽 툴을 능숙히 다루거나 사운드에 대해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가진 연출부를 찾고 있습니다.
물론 시나리오 작성 능력을 가진 사람도원합니다.
지금 제 이야기를 가지고 방송쪽 프로듀서님과 ㅣ야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련의 일들이 말그대로 영화같은 이야기잖아요.
좀 아쉬운것은 영화쪽 보다 티뷔에서 관심을 보인게 좀 아쉽긴하네요.
워... 어쩜 알고 지내는 감독님들이 인간적인 분들이라 자신의 조수였거나 동료였던 사람의 이야기로 돈벌이를 한다는게 좀 불편하셨을거란 자체 평가 입니다만...
그리고 우연히도 올해 모두 5월부터 차례로 크랭크인을 하신다니 뭐... 그분들 작업 마칠때까지 저는 단편이나 만들면서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만들고 있으면 되겠단 생각입니다.
지난해 2회차 작업을 진행하면서 정말 다양한 에피소드가 생기더군요.
근괴사라는 문제가 생겨 크랭크인을 하자마자 촬영을 잠시 접어야 했고
두번째 촬영날엔 촬영기사가 펑크를 내고....
정말 생각지도 못한 변수들이 발생했답니다.
지금은 이전 공고에서 글을 올린 것처럼 시각장애인 대처법이란 캠페인성 단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방송쪽 과는 뭐 무슨 할 얘기겠습니까?
미니시리즈에 관한 이야기죠.
영화연출부를 하던 사람이 갑자기 시각장애인이 되고 가족과의 갈등 사회와의 갈등을 극복하고 오랜 친구들의 도움으로 다시 영화작업을 한다는게 기본 줄거리입니다.
뭐... 드라마가 되어도 안되어도 저는 큰 상관이 없답니다.
제 이야기를 제가 만들려고 준비중이거든요.
시각장애인 임덕윤 대처법이란 제목으로 픽션다큐입니다.
1989년부터 촬영한 테잎이 약200여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상의 모습들과 연출부 생활때 영화 현장의 모습들등등이 담겨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촬영이 가능한 연출부를 원하는게 그런 이유입니다.
아직까지작업을 하는데는 콩팥이 망가져 받은 보험금 2000만원이 있기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이번 단편을 만들면 좀 더 많은 매체에서 먼저 접촉을 해올꺼란 생각으로 먼저 구걸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의 이런 비젼을 믿고 같이 고생하실 연출부를 찾습니다.
학력 나이 성별 무관입니다.
뭔가 확실한 기술{유형 무형의}이 있는 분만 연락 바랍니다.
제 연락처는 머리를 잘 쓰시면 금방 찾을수 있습니다.
찾기 힘들면 쪽지를 보내주시구요.
그리고 핸폰위 약간의 문제로 연결이 안되면 음성을 남겨주세요.
그게 척번째 미션입니다.
제 작업을 도와주는 분들은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단편영화 작업을 지원할 게획입니다.
기본적인 제 작업에 동참하는 출무로 인력을 연결시켜 스텝걱정없이 제작비 걱정없이 작업을 하게끔 하겠다는거죠.
자!!!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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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이 제가 구인란에 올린 글의 전문입니다.
작년 7월부터구인 글들을 올렸으나 간혹 분별력이 떨어지는 분들이 계셔서 나름 분별력 있는 분들을 찾고자 저의 전화번호를 찾아서 연락을 달라는게 어느분은 기분이 상하셨나 봅니다.
전화를 걸었다 끊길래 제가 전화를 걸었더니 왜 그딴식으로 글을 올력냐 하더군요.
마침 점심을 거른때라 화가 나서 반말을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 바로 전화를 해서 반말을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물론 마음까지 그랬던건 아닙니다
제 글이 정말 장난스럽게 보이나요?
아니 설령 장난슬럽게 구인 글을 올리면 안되나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나름 아는 사람들ㅔ게 아쉬운 소리를 하며 영화를 만드는 것보다는 제 상황을 이해하고 가능성을 보고 작업에 동참할 동료를 찾는게 정말 욕심일까요

.

꿈을 향해! 세상을 향해!!  아자,아자!!!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gomaya
2008.04.01 04:36
임덕윤님에 관한 글을 인터넷이나 뉴스등의 매체를 통해서 접해 보았습니다.

영화만이 아니라 다른 예술 매체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예술가가 자신의 신체적장애로 인해 예술에 대한 열정과 창작에 대한 제약이 뒤따른다는건 참 안타까운일입니다. 특히 임덕윤님처럼 영상예술현장에 있다가 후천적으로 시각을 잃음으로써 본인이나 주위에서 님을 지켜 봐 왔던 이들로서는 더욱 그러하겠지요.

저도 이름만 대면 다들 아- 하고 알만한 분이 시각을 잃음으로써 영화현장에 있지 못하는 가슴 아픈 현실을 지켜봐야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대학에서 영화를 공부하고 돌아와 대학에서 강의도 하고 영화제작을 꿈꾸고 연극도 만들며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을 깨치며 열심히 살아 가는듯 보였지만 약 2년간 그분곁에서 지켜보며 같이 생활했던 제가 느낀건 무력한 분노였습니다.

임덕윤님의 글도 읽다보면 무력한 분노를 느낄수 있습니다.
스스로 전도유망한 영화인이었는데 시각을 잃어버림으로써 영화계 전체의 손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자신의 이야기를 팔아 생계를 이어 나갈 생각이십니까

조금만 객관적으로 자신이 올린 구인란의 이야기를 찬찬히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이야기가 영화보다는 티비에서 관심을 보여 아쉽고 드라마화 되지 않아도 픽션다큐로 스스로 만들것이고
먼저 구걸하지 않아도 많은 매체에서 본인을 찾을것이고 본인의 작업을 도와주면 보상으로 아무런 걱정없이 영화제작을 도와주겠다는 님의 글을 읽다보면 무력한 분노가 읽혀집니다.

자신의 처지를 동정받고 싶지는 않으시겠지요
자신의 이야기로 돈을 벌고 싶지는 않으시겠지요

전화를 하셨던 분이나 저나 바라는건 님의 영화에 대한 열정이고 장애를 이겨내는 도전과 용기입니다.
님과 같이 작업하며 알게된 충무로 인력을 연결받아 영화를 만들고 싶은건 아니라는 겁니다.
사람을 구하려면 응당 연락처를 남기셔야죠. 첫번째 미션이라니요.

삶은 게임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그것은 유희가 아니라 생존입니다.

님에게 필요한 사람은 첫번째 미션을 잘 수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진실로 님의 삶을 이해하고 아픔과 고통을 나눌수 있는 사람일겁니다.

의논할 상대가 마땅치 않아 혼자 연출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며 보냈던 그 시절이 아니라 지금 현재 님이 처한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 하시면 조금은 제 말을 이해 하시게 될겁니다.

힘내시고 바라는대로 이루시길 바랍니다.
Profile
mdmeister
2008.04.01 11:02
고마야님이 하신 말씀
"님에게 필요한 사람은 첫번째 미션을 잘 수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진실로 님의 삶을 이해하고 아픔과 고통을 나눌수 있는 사람일겁니다."
덕윤이의 20년지기 친구로써 너무나도 소중하고 고마운 충고입니다.
작년 덕윤이가 저한테 신세지는게 너무 미안했던 나머지 연출부원을 구하던때가 생각나네요.
참 여러부류의 사람들을 저도 함께 만났답니다.
지원자중에서 "거르고 거른" 한두명은 얼마간 함께 작업하기도 했고요.
그중에는 건강한 제가 봐도 너무하다싶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진실로 이녀석의 삶을 이해하고 아픔과 고통을 나눌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건 말이죠...
이번주 로또번호 6개를 맞추는것만큼이나 어려운일입니다.
아픔과 고통을 나눈다고요?
그건 가족간에도 쉽지않은 일입니다.
하물며 생전처음보는 생판 남남에게서 그런걸 기대한다는게 몇줄 말처럼 쉬울것 같습니까?

그런사람을 만나는건 애저녁에 포기했습니다.
덕윤이가 바라는건
덕윤이의 상황을 단순하게라도 '알고' 지원하라는 겁니다.
멀쩡한 사람들도 연출부원들 거져먹는 사람들 현실적으로 있습니다.
그사람들 욕 먹습니까? 먹기야 먹겠죠.
덕윤이가 그렇게 무보수로 연출부원 구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도 갖은 추잡한 욕은 다먹었을겁니다.

저는 덕윤이 작업 거들때 덕윤이가 돈 주는거 다 받았습니다.
내가 돈을 안받으면 덕윤이는 미안해서, 힘들어도 나를 찾지 않을것을 알기때문입니다.

삶은 게임이 아니라 현실이라고 말씀하셨죠?
삶은 이상이 아니라 현실이란 말을 덧붙히고 싶습니다.

암튼 외면하지않고 이렇게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윤이가 말할줄 몰라서 제가 나선건 아니고요, 제생각이랑 덕윤이생각이 서로 다를수도 있습니다만
얼마간 곁에서 지켜본 친구로써 나서보았습니다.
leesanin
2008.04.01 12:43
욕심이... 맞습니다 맞고요. 제가 '돈이 없으면 지인끼리 하라'는 충고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덕윤님의 잘못은 스탭을 연결해주겟다는니 제작비 없이 니가 영화를 만드는데 도와주겟다느니 하는 '뜬 구름 같은 반대급부'를 제시한 점입니다. 요새 젊은 친구들이 얼마나 얍삽한데... 게다가 미션을 수행하라니요? 님이 바지가랭이 부여잡고 사정해도 될지말지일 것 같은데요.
Profile
mdmeister
2008.04.01 13:47
이산인님 말씀이 좀 지나치십니다.
이산인님이 말씀하신
"스탭을 연결해주겟다는니 제작비 없이 니가 영화를 만드는데 도와주겟다느니 하는 '뜬 구름 같은 반대급부'를 제시한 점"
이렇게 생각하시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덕윤이가 저에게 "같이 작업했던 연출부원인데 네가 좀 도와줘라"라고 말한다면 저는 도와줄수 있습니다.
도대체 덕윤이에 대해서 무엇을 알기에 '뜬구름같은 반대급부'라는 얼토당토않은 주장을 하시는겁니까?
게다가 바지가랭이를 부여잡고 사정해도 될지말지라고요?

당췌 '선비정신'이란걸 알기나 하는분인지 의심스럽습니다.
leesanin
2008.04.01 14:08
mdm님, 본문에 잇는데요. 이렇게..
'제 작업을 도와주는 분들은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단편영화 작업을 지원할 게획입니다.
기본적인 제 작업에 동참하는 출무로 인력을 연결시켜 스텝걱정없이 제작비 걱정없이 작업을 하게끔 하겠다는거죠. '

제가 역설적인 표현을 좀 한 것이엇는데... ㅋ
gomaya
2008.04.01 14:20
mdmeister 님이 제 글중 오해하신 부분이 있어 추가해 드립니다.

"진실로 님의 삶을 이해하고 아픔과 고통을 나눌수 있는 사람일겁니다." 라는 말은
가족이나 지인도 힘든 일인거 알고 있습니다. 그건 임덕윤님의 삶이기 때문이죠.

제가 말씀 드리려는건 그런 접근이 아니라
영화제작현장에서 임 덕윤님의 삶을 이해하고 아픔과 고통을 나눌 사람이라는겁니다.
임덕윤님이 구인하려는 사람이 설마 자신의 삶과 함께 하려는 반려자 같은 사람은 아니겠지요.

저 또한 그러했지만 상업영화현장에서 많은 연출부들이 감독이 만드는 영화에 참여는 하지만
그 모두가 자신이 참여하는 영화에 100% 공감하거나 이건 내 영화야 라고 느끼진 않을겁니다.

때로는 현실앞에서 이상을 뒤로 하고 원하지 않는 작품이지만 연출부로 생활을 한다는겁니다.

'나는 다큐멘터리 작가가 되고 싶었다' 라는 다큐를 만든 이 은아 감독의 이야기를 잠시 해봅니다.
부산대교 아래에서 이전의 자신과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노숙자들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몇개월간을 그들과 생활하였고
시간이 한참 흐른후 자신이 그들과 다른 이방인이 아닌 그들이 되어 있었을때 비로소 카메라를 들수 있었다고 합니다.

임덕윤님에게 필요한건 이은아 감독과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는겁니다.
이전에 어떤 분들과 만나 어떻게 작업을 하셨는지 모르지만
미션이니 보상이니 하는 말보다는 진솔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임덕윤님이 영화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계신다면 꼭 원하는 분과 함께 작업하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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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meister
2008.04.01 14:32
고마야님의 글은.. 다시 새겨읽었습니다.
좋은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알겠습니다.

이산인님..
덕윤이는 연출부원으로 지원하는 사람에게 6개월이면 6개월 이렇게 정해놓고
단편 시나리오 트레이닝도 거치게 해서 그사람의 작품에 제작비를 지원해줄 계획을 실제로 가지고 있답니다.
덕윤이가 뭐가 아쉬워서 바지가랭이를 붙잡아야죠?
역설도 역설 나름이죠.

이 얘기는 정말 안하려고 했는데
당장 만들수 있는 현찰만도 어지간한 저예산 상업장편영화 제작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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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30
2008.04.01 14:58
그럼 만들면 되겠네요. 뭐하러 구인하시는건지. 뜬구름 잡는 듯 이야기 하는거 같은데요. 콩팥이 망가져서 받은 보험금이 있다. 이게 무슨 말인지. 그리고 가장 의심되는 부분입니다. 임덕윤님은 시각장애인이신데요. 이런 글을 대체 누가 올리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컴퓨터를 사용하시는게 가능하시겠지만 자신의 신체적 결함을 광고하듯이 이야기 하시는 부분이 너무 믿음이 가지 않네요. 연출부 구하시는게 힘드신가요? 임급을 주지 않고서 일하는 사람을 구할려니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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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meister
2008.04.01 15:10
윗님..
돈만 있으면 영화가 만들어집니까?
본문글은 임덕윤이 직접 올리는 글일껍니다.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시는 듯해서 말씀드리자면
요즘은 과학이 발달해서 시각장애인들도 인터넷으로 글올리거나 게시물을 보는(정확히는 기계의 힘으로 읽어주는걸 듣는)게
가능합니다.
신체적결함을 광고하는것은 아니고요
사람을 구하는 입장과 마찬가지로 연출부에 지원하고자 하는사람 역시 자신이 누구와 일을 하는지를
알아야하기에 최소한의 정보를 사전에 드리는 거랍니다.
임금을 주지 않고 일할사람을 구하려고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것은 분명히 오해를 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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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30
2008.04.01 15:41
그렇다면 그런 영화제작 전반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이야기 해야지. 지금 내가 이렇고 저렇고 아마도 그렇게 되면 영화 만들 수 있고, 여건 되면 입봉 시켜주는 방향으로 하자. 뭐 이런식의 글은 한심하기 그지 없네요. 급여는 어떻게 주어지고, 영화 제작 환경의 특수성은 이러하니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 이렇게 말해야지, 무슨 미션이 어쩌고 저쩌고. 만원의 행복도 아닌데, 읽는 분들은 장난한다고 생각하죠.
kineman
글쓴이
2008.04.01 16:34
이런... 잠시만요.좀해명을 해야 할것 같군요.
몇시간 만 기다려주세요. 타자가 좀 느려서 한번에 정리해서 올니겠습니다. 좀
leesanin
2008.04.01 16:59
'지인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고 싶지않는다'하셔놓고... 모르는 분들에게는 왜 아쉬운 소리를 하냐는 것이지겠요. 아시운 말씀을 늘어놓고 계시니... 하여간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하시니만치 유능한 스탭만나 좋은 작품 하시기바랍니다. 근데 저두 좀 참여하면 안될까요? 확실한 기술은 없지만... 반대급부는 필요하지않은데... ㅋ
Profile
mdmeister
2008.04.01 17:37
본인이 정리해서 올린다고 하니 저는 이만...
kineman
글쓴이
2008.04.01 18:22
거... 시간 좀 달라고 했는데....
이산인님 제 영화에서 양아치는 더 이상 필ㅛ 없답니다
양아치는 저하나로 충분히 넘쳐 나니까요.. ㅋㅋ.
제가 님의 글에 단 댓글에 화가 나신 모양이군요.
전 전에 들은대로 말씀드린건데...
암튼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뭐... 아무리 해명을 해봣자 어짜피 변명으로 밖에 안들리겠지만...
leesanin
2008.04.01 18:51
기분 열나게 나쁘네요.
날 양아치로 단정하는 게... ㅠㅠ
그리고 님의 댓글에 화가 나다니요?
주제 게시판에 '양아치란 무엇인가"에 님의 댓글은 없던데...
어느 글에 댓글을 다셧는데... 어떤 글이었지요?

나두 님과 같은 생각인데요.
'이 영화에 참여하는 스탭은 돈을 못받는 거지만 경험을 가질 수있다.'
님과 나의 차이는 머랄까요?
어차피 누군가에게 아쉬운 소리를 할 거라면 지인한테하지
구차하게 모르는 친구들한테 그럴 게 머 있냐는 거에요.
영화판의 저간을 잘 아시는 분이잖아요.
어려운 시절에 같이 가겠다는 약속이 대개는 깨져버리는 영화판 속성을...
안쓰러운 느낌이 들어서 한 말입지요.
kineman
글쓴이
2008.04.01 19:12
direct30님!
님이 말씀 하신대로 글을 올렸다가 별 호응을 못 얻었답니다.
마냥 친구들을 붙잡고 있을수 없어서나름 프리 기간 3개월동안월 150만원을 주려고 계획을 세웠으나 지원하는 사람이...
여기가 무슨 노가다 인녁시장도 아니고...
말해놓고 나니 비슷한 부분도 있네요.
전에 구인 글을 올려 보니 제대로 읽지않고 전화를 거는 사람이 50%였던 적도 있었습니다. 4명 지원에 2명이 그랬으니 50% 맞죠?
그래서 방법을좀 바꾸었습니다.
어짜피 한페이지에 있으면 듬성듬성 자기가 필요한것만 일으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 맘대로 제글을 편집해서 이해한다는...
어쩌면 부족한 제 필력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침 뉴스에 보도된게 인터넷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이 곳 에세이에 올린 글들을 보면 제가 하고있는 일과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수있고 만나서는 앞으로의 이야기만 하면 될꺼란 생각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필커의 전체검색에서 한번정도 확인해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였습니다적어도 돈이 아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독이 되겠다는 사람이라면 말이죠.
그래서나름 승부수를 던진다는게 저런 치졸한 글을 올린것입니다.
물론 저는 치졸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암튼 시간내주셔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kineman
글쓴이
2008.04.01 20:36
이거 완전히 챗팅 수준입니다.ㅎㅎㅎ
이산인님
저는 돈과 경험. 두가지를 다 주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양아치이기 때문입니다.
앞못보는 놈이 영화를 만들면얼마나 잘 만들겠습니까?
그저 남은 여생 만들고 싶은 영화 만들며 쓸만한 후배들 재작지원하며 재밌게 살고 싶었습니다.
님도 제 글을 님으ㅢ 편리대로 이해하신것 같군요.
크랭크인 준비하시는 그것도 감독님들께 무슨 부탁을 하죠?
저는 연출부와 촬영기사{편안히 이야기를 나눌수있는}가 필요 했습니다.
만날 약속을 하려면 수첩을 뒤적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분들께 무슨 부탁을 합니까?
물론 가장 바쁜 두분의 경우가 그렇고 다른두분은 그렇진 않았지만 어렵긴 마찬가지였습니다.
영화작업은 인력과 자본인데 자본은 넉넉하니 감독님들께 아쉬운 소리를 할게 없었지요. 설마 감독님들깨 연출부를 해달라고 부탁하라는 말씀은 아니시지요?

충무로 진입 초기 겪은 일들로 인해 사람들과 나중에 꼭 작업 같이 하자는 빈총은 거의 쏘지 않았답니다.
제가 술을 잘 마시지 못햇기에 그런 대사들을 뱉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예전에 알던 촬영부들은 촬감협회 회장에 나온다니 뭐니 하는 분이나 아님 아예 충무로를 떠나신 분들이어서 촬영스텝 구하는것도 초기엔 문제였습니다.
대학 동문{제가 10학번이 늦습니다}중에 촬영 퍼스트로 일하시는 분 2명과 지난 달에연락이 되었습니다.
한분은 제 작업 참여에 흔쾌히 한분은 그저그런호응을 하셨습니다.
이제 남은건 연출분데....
작년에 겨우 하루에 한씬씩 촬영한 2회차 작업에 소요된 비용이 오십만원 빠지는 일천만원 이였습니다.
네! 저 미쳤습니다.
제 평생 만든 단편들의 제작비도 그정도는 아닙니다.
아니 반도 안될겁니다.
나름 프리프로덕션 기간에 남은 여생에 촬영했으면 하는 장소{시력을 잃기전 저기서 촬영해야지했던 곳}들을 다니고
서울에서는 요령이 없어 하루밤에 사~오만원하는 여관에서 지내고
지하철을 못타서 혼자 이동할때는 택시를 이용했더니 잠깐동안 천만원이란 돈이 없어지더군요.
그래서 이곳에 제작부인 분께도 쪽지를 보내고 나름 사람들을 구하려 했지만 ...
결국ㅔ는 지금의 사태를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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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30
2008.04.01 23:35
임덕윤님 글 잘 읽었습니다. 근데 의문점이 월 150만원의 급여로 연출부를 구하기 힘드시다는 말씀이신지.. 아님 3개월에 150만원을 말씀하신건지요? 만약 월 150만원의 급여라면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 생각되네요. 구인광고를 하실때 급여에 관한 부분을 기입하시는것이 어떠하실지요? 물론 거슬리는 부분이 없지 않지만 인력을 구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cova
2008.04.02 10:18
저 예전에 덕윤님과 또 드림픽스 실장님과도 한번 안면이 있는 사람인데요...^^; 몇 말씀 드리고자, 키보드앞에 앉았습니다. 일단 제가 보았을때, 보통사람이 덕윤님 글을 보면, 쪼금 이상하게 여길 부분이 몇 군데 있는것 같아 말씀을 드리면요....
(1)일단 첫번째 미션...이거 안좋은 것 같습니다. 그냥 전화번호 써 주시는것이 좋을것 같구요.(사람에 대한 평가는 이력서와 면접으로 하세요..^^)
(2)급여 이야기를 조금은 언급을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액수는 쓰지 않더라도, 적절한 급여지급 혹은, 급여를 주지 않으실 생각이시라면, 무페이라고 명시를 하시구요. 독립영화 스텝의 경험을 쌓고 싶으신분들 지원바랍니다...라는 식이 좋겠죠.
(3)가장 중요한 건데, 일단 제가 생각할때 이 글의 요지는 <시각장애인 임덕윤 대처법>이란 픽션다큐의 스텝을 구한다...->이거 같은데, 너무 글이 장황합니다. 약간 허황된 이야기처럼 들리는 부분도 많구요.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읽는 사람이 느끼기에 말입니다. 그리고, 본인께서 먼저 본인이 장애인임을 의식하지 마시고 글을 쓰세요. 다른 일반적인 분들이 올리신 단편영화 혹은 독립영화 스텝구인글을 참조해 보세요... 님도 똑같이 쓰시면 됩니다. <독립영화 스텝을 구합니다. oo라는 제목의 픽션 다큐이구요. 연출부,촬영부,제작부,편집 O명 구하구요. 약간의 페이가 지급됩니다. 혹은 식사와 차비는 제공되지만, 무보수임을 밝힙니다. 지원하신 분께 시나리오 혹은 기획안을 보내드릴 것이며, 촬영은 몇월 몇일날 계획중입니다. 독립다큐에 경험 쌓고 싶으신 분들의 지원을 바라며, 다만, 연출자가 시각장애가 있어서 조금 불편하실수 있음을 알립니다.>->이런식으로 쓰면 전혀 거부감이 들지 않습니다.
(4)그리고, 추가적으로. (이건, 글의 내용에 포함이 되어도 나쁘지 않은데) 본인의 수족이 되어 도와줄 지인 한명정도는 옆에 두셔야 할것으로 사료됩니다. 왜냐면, 일반적인 경우 연출자가 장애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부담을 안 느낄수 없거든요. 다만,,,한가지 경우만 뺴고요. 급여가 많을 경우...

->더 정감어리게 글을 쓰지 못해 죄송합니다. 나름 도움이 될 듯 하여 저의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이번에도 지방에 내려가서 작업해야 하나여? 서울에서 하시면 한번 뵈요..^^
kineman
글쓴이
2008.04.02 20:32
direct30님
시간이 되시면 제 글 앞에 바로 있는
gomaya님의 글에 달린 제 댓글을 참조해주세요.
그리고 어떤 능력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에게 그저 머리수를 채운다고 150만원을 매달 지급해야 할까요?일을 시키면 그만한 보상이 있어야하지만 어느 현장에서 그런 페이를 지급하는
지...
제가요즘 현장 소식에 어두워서 그러는데 혹시 요즘엔 프리기간에 그 정도가 지급이 되는지요?
노조가 생겼다고 그러는데...
이런 그게 사실이라면 제 작업에 참여할 사람이 없겠군요. ㅠㅠ;

.
excova님.
.
저)일단 첫번째 미션...이거 안좋은 것 같습니다. 그냥 전화번호 써 주시는것이
좋을것 같구요.
---연락을 주는 사람도별로없었지만 그나마 연락해 오는 사람들이 참어이가 없을 정도로 분별력이 떨어지는 분들이 계시고 나름 컴을 좀 할줄 아는 분을 찾기 위해서 였습니다. 컴까지 가르쳐가며 일을 시킬수 없잖아요.
(
사람에 대한 평가는 이력서와 면접으로 하세요.
---제가시력이 있을땐 사람의 눈빛을 보면 대충 감이 와서 사짜를 구분했는데 이게 음성만으로는 참 사람을 ㅊ판단하는게 힘이 들더군요.이력서를 꽉꽉 채운 사람도 아닌 사람은 아닙디다.
.
2)급여 이야기를 조금은 언급을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액수는 쓰지 않더라도,
적절한 급여지급 혹은, 급여를 주지 않으실 생각이시라면, 무페이라고 명시를
하시구요. 독립영화 스텝의 경험을 쌓고 싶으신분들 지원바랍니다...라는 식이
좋겠죠.
---아니... 사람을 부리면 페이를 줘야지... 혹시 제가 님한테도 페이 말씀을안드렸던가요?무페이라고 안적혀있으면 당연히 페이가 지급된다는거 아닌가요?
.
3)가장 중요한 건데, 일단 제가 생각할때 이 글의 요지는 <시각장애인 임덕윤
대처법>이란 픽션다큐의 스텝을 구한다...->이거 같은데, 너무 글이 장황합니다.
약간 허황된 이야기처럼 들리는 부분도 많구요.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읽는 사람이
느끼기에 말입니다.
---인정합니다. 글을 쓸 당시 좀 마음이 조급했습니다. 방송 프로듀서쪽에서
연락이 오자 지금 내편은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프로듀서를 만나러 가는데 혼자 간다는게 좀 폼도 안나고...아직 철이 덜 든게지요.
나름 비전을 제시한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허황되게는 안본 모양입니다.가금 연락이 오는걸 보면...
.
그리고, 본인께서 먼저 본인이 장애인임을 의식하지 마시고 글을
쓰세요.
---안썼다가 밝히니 면접 보러도 안오더군요.
비단 스텝을 구하는 일만이 아닌 서울에서 방을 얻는데도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고시원에서 불을 안때줘도 따뜻한 물이 안나와 찬물로 샤워를 해도 뭐라 말을 못하겠습니다.
.
다른 일반적인 분들이 올리신 단편영화 혹은 독립영화 스텝구인글을 참조해
보세요... 님도 똑같이 쓰시면 됩니다.
---이러한 작업이 전에도 있었던 작업이라면 다른 구인 글과 같은 방식으로 작성했을 겁니다.
님은 제 작업상황이 일반 상황과 같다고보시는지요?
.
식사와 차비는 제공되지만, 무보수임을 밝힙니다.
--- 예를 드신겁니다만...ㅡㅡ;
식대와차비는 드립니다.---왜 저는 이글에 마치 선심스는듯한 인상을 받을까요 이건 기본 아닌가요
마치 노페이는 기본으로 되어있고원래는 각자 도시락을 지참하고 다니며 영화를 찍으러 다닌게 아닌가 하는 착각도 든다는....
.
지원하신 분께 시나리오 혹은 기획안을 보내드릴 것이며
---휴... 대답 안하고 넘어가도 돼죠? ^^;
.
다만, 연출자가 시각장애가
있어서 조금 불편하실수 있음을 알립니다.
---마치 세탁기에 어린아이를 넣고 돌리지마시요란 설명문과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으니 얼굴에 대지 마시오란 다리미 설명문이 연상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
이런식으로 쓰면 전혀 거부감이 들지
않습니다.
---거부감도 들지않고 연락하는 사람도 업을겁니다 제일 초창기에 친구의 조언으로 했던 방법입니다.댓글이나 다른 글에선 제법 경우 바르게 글을 쓰는 제가 왜 그렇게 싸가지 없게 글을 올렸을까요? 4)그리고, 추가적으로. (이건, 글의 내용에 포함이 되어도 나쁘지 않은데)
.
본인의 수족이 되어 도와줄 지인 한명정도는 옆에 두셔야 할것으로 사료됩니다. 왜냐면,
일반적인 경우 연출자가 장애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부담을 안 느낄수 없거든요.
---이 말씀도 잘 이해가 안되는데 저는 발 뒤에서 지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일을 시키라는 말씀인지...
제가 찾는 스텝은 저와 많은 대화를 통해제가 하려는 이야기를 이해하고 같은 목소리를 낼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들이 제 눈과 입과 귀가되어야 하는거지요.
.
다만,,,한가지 경우만 뺴고요. 급여가 많을 경우...
---실력만 있다면야....
.
더 정감어리게 글을 쓰지 못해 죄송합니다. 나름 도움이 될 듯 하여 저의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아님니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도 다른 분들의 글에 조언을 드리는 경우가 있는데 다음에도 같은 글이 올라올때 좀 안타깝더군요.
님께도 그러한 마음이 들게 할것 같아 미리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
여러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사람들이 적어도 감독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글을 읽을때 자기 맘대로 편집해서 읽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인터넷이나 이곳 에세이에서 저에 관계된 이야기를 찾아보라는건저에 대한정보를 확인하란 이야깁니다.
내가 상대할 사람이 누구 인지 알아야 하는게 아닌가요?그냥 돈만 받고 시키는 일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창작 하는 일을 할려는 사람들이....
뭔가 새로운 이야기를 하려는 사람들이....
.
왜 갑자기 영화 대사가 생각이 나는지...
.
잠자는 개에겐 헷빝이 들지않아. 헸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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