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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단편영화 평가해주세요!

Zed'sdead,baby.
2017년 02월 21일 21시 59분 15초 2002 16

2년전 대학교 마지막 학기에 만든 단편입니다. 지금은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언젠가는 영화 감독이 되는게 꿈이라 공유합니다 ^^; 영화 전공도 아니고 연기는 더더욱 안해봐서 어색하지만... 한번 봐주세요!

 

줄거리: 모든 사람과 장소에서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사람. 그는 거울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어떤 장면을 생각해낸다.

 

https://vimeo.com/126959101

 

감사합니다 :)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화는돌고돈다
2017.02.22 21:46
우선 시간이 잠깐 남아서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이라서 별 관심 없이 보고 있었습니다.
초반 오프닝에서 잠깐 영상을 닫을 뻔 했지만 참고 본 제 자신에게 고맙네요.
아주 잘 봤습니다.
기본적인 메세지 전달이 충분히 되고 또 대사 없이 이미지로 보여주려고 하는 감독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음악을 너무 많이 쓴 점, 누방울이 터지는 인서트는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 많이 지쳐있는 상태인데 이 영화를 보고 약간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음악을 빼고 한 번 만들어보세요!!
Zed'sdead,baby.
글쓴이
2017.02.23 02:03
영화는돌고돈다
끝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확한 지적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음악을 먼저 듣고 떠오르는 이미지로 만들다보니 많이 부각이 됐네요. 생각해보니 제가 대사에 약한 부분을 음악으로 가리려고 한 점도 있는것 같구요. 그래도 잠시나마 위로를 받으셨다니 ... 최고의 칭찬이네요. 다음에는 멋진 대사로 만들어서 올리겠습니다 다시 봐주세요 ^^
감독김근영
2017.02.23 16:34
영화는돌고돈다
유행어 만드셧네요
영화는돌고돈다
2017.02.23 23:38
감독김근영
무슨 유행어요?
꽃바람
2017.02.24 04:06
의도도 의지도 생각도 좋은데... 그래도 책도 많이보시고 기관이나 학교에서 조금이라도 배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RichChigga
2017.02.24 17:54
cool shit
Zed'sdead,baby.
글쓴이
2017.02.24 18:09
RichChigga
thanks fam
Profile
박하꽃
2017.02.27 16:42
영화감독되고싶은데 현실은 돈벌어야되는 불행함 그럼에도 영화하고싶고 그게 행복하다는거 되게 느껴져서 좋았고 공감됐어요...ㅎ 다만 지나가는 사람을 보면서 그사람에 대한 영화장면을 상상하는게 조금은 매끄럽지않게 느껴졌어요ㅎ 잘봤습니다!!
Zed'sdead,baby.
글쓴이
2017.02.27 23:35
박하꽃
네 학생때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어색한 부분이 많네요 하하 평가 감사합니다!!
윤세희
2017.03.03 15:23
단편영화에 관심 많은 학생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작품 보게되었네요
앞으로도 꿈을 향해 도약하는 영화 많이 만들어 주세요!
Zed'sdead,baby.
글쓴이
2017.03.03 16:39
윤세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윤배우님
2017.03.04 00:53
전공자분도 아니신데 열정이 대단하셨네요.저도 배우하면서 단편을 짖겁 만들어보자는 목적을
잡았는데 맘처럼 쉽지 않기에 작품의 평가보다는 님의 열정이 느껴져 미소지으며 끝까지 잘
봤습니다.그 열정이 님이 영화를 만들어야하는 원동력이 되어 곧 더 좋은 작품이 탄생할거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화이팅!!!
Zed'sdead,baby.
글쓴이
2017.03.04 12:40
윤배우님
윤배우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상과 현재의 괴리가 너무 크다보니 하루는 낙담하고 다음날은 그래도 해보고싶고 반복인데, 그런 말씀 해주시니 다시 힘이 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윤배우님도 좋은 연기 꼭 보여주세요 ~!!
Profile
윤배우님
2017.03.04 16:50
Zed'sdead,baby.
ㅋ저도 매일 그럽니다.연기를 그만두었다 작년말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이 힘든길을 왜 다시 시작하여 하루하루 변덕부리는 제 마음덕에 매일이 예민함인데 이게 그냥 꿈으로만 생각했을때와 현실로 실행했을때와의 제가 안고 가야할 몫이니 ㅋ우리 다음생앤 좀 더 빛나는 수저를 들고 태어나길 빌어보면서 하시는일도 열심히 하시면서 차근차근 준비해보세요 ^^
일루바타르
2017.03.05 00:47
재밌게 잘 봤습니다~ 특히 마지막 씬에서 카메라 꺼내는게 참 인상깊어요. 다만 톤을 일치시키자면, 거리에서 상상하는 남자의 모습도 흑백 혹은 어둡게 처리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영화를 상상하는 장면이, 줄거리를 읽지 않고 봤을 때는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화면 톤이나 음악을 바꾸어서 '이건 상상이야'라는 것을 더 부각시켜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이상이 곧 현실이 되기를! 화이팅입니다~
Zed'sdead,baby.
글쓴이
2017.03.05 22:39
일루바타르
조언 감사드려요. 대학생때 한 학기를 같이 보낸 애들을 대상으로 보여주려고 만든거라서, 지금보니 연출이 불친절하네요^^; 구체적인 조언 정말 도움 많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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