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8월 '조감독 동호회'리는 이름으로 조그맣게 시작했던 필름메이커스 커뮤니티는
그 후 이땅의 모든 영화인을 하나로 묶는 네트워크 커뮤니티를 지향하며 3년을 넘게 점진적으로 발전해왔습니다.
물론 대형 포탈사이트에야 비할바가 아니지만, 아주 작은 개인홈페이지에 불과했던 이곳이 회원수 7천여명에 하루방문자가 6,7백명이 되는 '영화인들의 정보공유와 친목의 장'으로 성장해 가고있는것은 모두 필커회원님들의 관심과 애정덕분입니다.
이 사이트는 영화가 본업인 몇명의 운영진들이 함께 관리를 하고있고 운영과 유지비용 역시 각자의 주머니를 털어 충당하고 있습니다. 그간 몇몇 고마우신 회원들의 도움도 있었구요.

요즘 운영진들은 필커를 지금의 모습에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서 서버의 이전, 단편영화 온라인 상영, 영화제작 워크샵, 한국영화와 영화인 DB구축,시사회 정례화,메뉴얼발간 등 몇가지의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계획들을 위해서는 금전적인 문제가 따라오고 더 이상 개인적인 차원에서 해결하기에는 무리가 생깁니다.
그래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국 회원님들에게 후원금 모금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후원금 모금안내가 구석에 조그맣게 달려있었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이렇게 공지도 띄우기로;;;)
이곳은 동호회, 커뮤니티 사이트이고 모든것이 회원들에 의해서 운영, 유지되는것을 지향하는곳이기 때문입니다.
회원들의 정성이 모여서 사이트가 커갈수 있다면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을것입니다.
(커뮤니티의 안정적인 운영과 점진적인 발전을 위해서 '부담이 전혀없는 한도에서의' 회원들의 후원금 시스템이 자리잡았으면 하는 관리자로써의 간절한 바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필커가 되기를 바라면서 회원님들의 관심과 도움을 바랍니다.
-후원금은 필커의 운영을 위한것외에 절대로 다른 용도로 쓰여지지 않을것입니다.
-후원금을 주신분들의 아이디와 금액을 밝히고 지출이 생기면 해당 게시판에 내역을 올립니다.
(익명을 원하시면 금액만 밝히겠습니다.)
-말 그대로 후원금일뿐입니다. 필커가 유료사이트가 되는것도 아니고, 후원금 납부여부에 따른 회원간의 차별도 없습니다.

영화인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용한, 좀 더 좋은 사이트를 위해 운영진들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리자 은행계좌

국민은행 730-24-0053-503 (예금주) 윤재근
하나은행 231-071091-00207 (예금주) 윤재근

전화번호: 016-211-2328
이메일: filmmakers@filmmakers.co.kr

혹은, 가까운 운영진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액수의 크고 많음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데...
그외에
- php,mysql 프로그래밍이 가능하신분
- 서버를 지원해주실수 있는 분
- 엑셀이나 텍스트 문서로 되어있는 영화관련 자료를 제공해주실수 있는 분
- 동영상 인코딩 장비를 가지고 계시는분
들에게도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