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이트 개편작업이 완전히 끝났다고 할수 없지만

에라 모르겠다... 일단 엽니다.

열어놓고 피드백을 받아 가면서 찬찬히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실망스런 부분도 있으실꺼고 혼란스러운 것도 있을겁니다. 

여기저기에 버그들이 산채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장치들도 있을꺼고, 잘못된 설정들도 있을겁니다.

작업을 하다만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잘못된것이 보이는대로, 또는 바꿨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왼쪽에 보이는 필커 민원창구를 통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중요한 몇가지의 큰 변화를 정리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회원관련

 

활동량에 따른 레벨

게시판에 보면 글을 쓴 사람의 아이디앞에 숫자가 하나씩 있습니다.

그건 그 회원의 <레벨>을 뜻합니다.

<레벨>은 사이트 활동에 따라서 자동으로 업이 되는 등급의 개념입니다.

까지의 <레벨>이 있고 각 <레벨>에 따라서 이용에 제한이 있는 게시판이 몇개 있습니다.

 

분야에 따른 그룹

그리고, 아이디앞에 사람 아이콘이 붙은 회원들이 있습니다.

이건 그 회원의 <그룹>을 나타냅니다.

현재 <일반회원><학생회원><연기자회원><준회원><정회원>등의 5개 <그룹>이 있습니다. 

<정회원><준회원>을 제외한 다른 그룹은 모두 자신의 선택에 따라서 회원정보 수정 페이지에서 선택하여 들어갈수 있습니다.

<정회원><준회원>은 일정 자격을 갖춘 분들에 한해서 수동으로 그룹가입이 됩니다.

연기자 프로필을 등록하려면 <연기자회원>이어야 하고,

필름메이커스 포럼에 접근하거나 제작일지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정회원>이어야 합니다.

정회원으로의 변경

<정회원>은 상업영화의 크레딧에 한번이라도 오른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네이버의 영화인 검색에서 이름이 나와야 합니다.

나도 해당되는데 왜 안 돼있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정회원>으로의 그룹분류는 당연히 완전하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눈에 띄는대로... 제가 따로 그룹가입을 하는 수밖에 없어서요. 빠른 변경을 원하시는 분은 민원창구에 글을 남겨주시면 시간이 나는대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단, 그냥 나도 연출부예요.. 하는 식이면 곤란하구요. 적어도 한편 이상의 작품명과 구체적인 포지션을 적어주셔야 합니다. 

이게 뭐라고 그리 까다롭게 구냐고 하실수도 있지만.. 그리고 사실 저도 귀찮은 일이지만... 정회원 자격을 엄격히 지키는것이 필커의 정체성을 지키는 핵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충 할수가 없습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한글이 가능한 닉네임

회원은 아이디,이름(실명) 외에 닉네임을 갖습니다.

아이디는 로그인을 할때만 쓰시면 되고,

필커내에서의 거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은 '닉네임'을 가지고 합니다.

'닉네임'은 한글도 가능합니다.

현재는 아이디와 닉네임이 모두 같은것으로 되어있지만 언제든지 원하는 닉네임으로 변경할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시 등록된 주소, 집/직장 전화번호 정보는 모두 삭제했습니다.

 

 

게시판 관련

 

게시판 정리

'벼룩시장' '필름메이커스 포럼' 액터스 포럼' 등 몇개의 게시판이 새로 만들어졌고,

'주제토론 게시판' 등 몇개의 게시판은 없어졌습니다.

없어진 게시판의 게시물들은 모두 적당한 다른 게시판으로 이동조치했습니다.

 

중복된 게시물, 게시판 성격에 맞지않는 게시물등을 삭제하거나 이동하며 대충 정리를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억울하게' 삭제되거나 '엉뚱하게' 이동된 게시물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구인 게시판 구조변경

말도 많았던 구인광고 게시판은 일단 '상업영화' '독립영화''학생작품'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좀 더 많은 항목을 준비해서 구인자가 좀 더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도록 유도하였습니다...만,

얼마나 효용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프로필 게시판 구조변경

연기자 프로필이나 스탭 프로필도..

실제로 연기자를 구하거나 스탭을 구하는 사람이 원하는 사람을 좀 더 쉽게 찾을수 있도록

만들어 봤습니다. 이 역시 좀 더 두고보면서 개선해 나갈 여지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구인게시판이나 프로필 게시판은 로그인한 회원만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글을 읽기위해 꼭 로그인을 하게 만드는게 저도 싫지만

위의 몇개 게시판 같은 경우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구글등의 검색에 그 개인정보가 그대로 흘러가는 일이 자꾸 발생하고 그로 인해서 운영자를 탓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 해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가입하자 마자 광고글을 도배해놓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특정레벨 이하의 회원은 12시간에 한번만 글을 쓸수 있게하는 도배방지 장치를 두었습니다.

 

 

제작일지 관련

 

제작일지는 그동안 게시판 형식이었던것에서 벗어나 블로그 타입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운영자에게 따로 신청하지 않고 본인이 직접 아무때나 개설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단, 정회원만 됩니다)

포털등에서 분양하는 블로그와 거의 기능이 같은 (기본적으로) 블로그 입니다만, 

제작일지의 용도로만 사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한국영화 디비와 연동흉내를 내던것은 한국영화 디비가 아직 만들어지지않은 관계로 빠졌습니다.

필커만의 한국영화 디비는 훗날을 기약하기로 하겠습니다.

 

채팅방

 

채팅방이 만들어졌습니다.

회원만 입장할수 있고, 회원의 닉네님을 대화명으로 쓰게 됩니다.

 

 

그외에 생각이 안 나서 적지 못한 부분이 더 많을꺼고, 제가 모르는 문제들도 많이 있을것 같습니다.

이용을 하시다가 버그를 발견하거나, 뭔가 이상한 부분을 보거나, 이건 이렇게 바꾸는게 좋겠다..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운영진에게 보내는 메세지는 모두 '민원창구'를 통해서 보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