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세대차이 탐구 컨텐츠 "(가제) 내 나이가 어때서" 캐스팅 모집중

뿜피디 2017.08.21 00:12:03 제작: 서울대학교 영상 동아리 이미지 밴드 X 네이버 작품 제목: (가제) 내 나이가 어때서 감독: 조윤영 극중배역: 5~10살 아이 2명, 중고등학생 2명, 30~40대 두명, 50~60대 두명 촬영기간: 8월 25일 출연료: -- 모집인원: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김준기 전화: 010-2743-9615 이메일: kjoonki14@gmail.com 모집 마감일: 2017-08-23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영상 동아리 이미지밴드 일원입니다,

 

이번에 네이버와 제휴를 맺어,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작비를 따로 지원받지 않고, 오로지 사비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라, 소액의 교통비밖에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같은 연령대 두분은 같이 호흡을 맞추셔야 되기에, 가급적이면 친분이 있는 분들이 한쌍으로 지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연기가 전혀 필요없기 때문에, 꼭 배우분일 필요는 없습니다)

 

영상은 송출된 후 네이버 뿜 채널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간단한 프로필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프로그램 개요-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은 모두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갈까? 이런 물음에서 출발하여,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이 똑같은 퀴즈, 게임을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세대 차이’를 재밌는 방식으로 담아내고자 한다.
 25일에 촬영하는 영상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외국에서 유행하는 챌린지를 10대부터 50대까지의 패널들이 직접 해보는 것이다. 챌린지라 하면, 주로 SNS 상에서 활발하게 공유되기 때문에 SNS를 잘 하지 않는 윗 세대의 어른들은 생소하지만, SNS 사용이 비교적 활발한 10대, 20대들에겐 익숙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착안하여 전 세대와 what's in the box challenge (박스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르는 채로 손을 넣어 그 물건이 무엇인지 맞추는 것)를 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각 세대별로 신조어, 과거에 유행하던 단어로 퀴즈를 진행한다. 이 단어는 10대들만 알 수도, 혹은 50대 이상만 아는 단어일 수도 있다. 모르는 단어들은 맞추고, 또 이해하고 해석하려는 시도는 웃음과 공감을 주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