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언정과 영상학회 알케미스트 뮤비팀에서 '아이유-이름에게' 배우를 모집합니다

인하대언정 2017.09.25 01:00:54 제작: 인하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영상학회 알케미스트 작품 제목: 이름에게_아이유 감독: 지소연 극중배역: 소연 : 편지를 쓰는 것을 좋아하고, 낯을 많이 가리는 여고생. 오래 함께 지내온 지훈이와 투닥거리기도 하지만 마음 한 편으로는 지훈을 굉장히 아낀다. 항상 지훈을 생각하며 홀로 편지를 써오며 세심한 감성을 지닌 여고생이고, 세월호 생존자이기도 하다. 세월호 침몰로 인해 친구를 잃기도 했고 바다에 대한 공포가 생겼다. 지훈 : 세월호 희생자. 소연과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온 친구이다. 소연을 가장 잘 아는 친구이며, 소연이 가장 의지하는 친구이기도 하다.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 항상 소연을 생각하고 소연의 걱정을 덜어주고, 웃게해주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하는 소연의 오랜 단짝친구이다. 촬영기간: 10/27~28일 (2회차 예정) 출연료: 1회차당 3만원 모집인원: 남자 1명 여자 1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캐스팅 매니저 정주화 전화: 010-5645-3433 이메일: juhwa0723@naver.com 모집 마감일: 2017-09-29

안녕하세요, 인하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영상학회 ALCHEMIST 뮤직비디오 팀의 캐스팅 매니저 정주화입니다. 

 

저희는 현재 '아이유-이름에게' 뮤직비디오를 제작 준비중에 있으며, 여자주인공 한 분과 남자주인공 한 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시놉시스]

 ‘지훈아.’

가만히 정면을 응시한 소연은 울먹이며 이름을 부른다. 하지만 대답이 없는지 소연은 계속해서 울면서 이름을 부르짖다가 꿈에서 깨어난다. 울며 깬 소연의 눈앞에는 지훈이가 누워있다. 소연은 정신없이 일어나 간단히 짐을 챙겨 평소에 무서워하던 바다에 가기로 마음을 먹는다.(짐을 챙기는 도중에 지훈이와 관련된 소품을 챙김). 소연은 홀로 바다로 가면서 지훈이와의 과거를 회상한다(열심히 공부하던 날, 공부하다가 도망 나와서 이야기를 나누던 밤 등). 소연이 바다로 떠나는 길에 어느 샌가 지훈이가 나타난다. 무서워하는 소연을 달래며 지훈은 계속 소녀를 웃게 했고, 끝내 소녀는 그렇게 두려워하던 바다에 도착하여 다시 지훈의 이름을 부른다. 

 

[기획의도]

'이름에게'가 단순한 사랑, 이별 노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누구에게 바치는 노래일까 생각을 하던 중 '세월호 침몰 사고'의 사상자, 특히 희생자들을 향한 노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여 세월호 침몰 사고를 주제로 이 뮤직비디오를 기획하게 되었다.

 

[캐릭터 소개]

소연 : 편지를 쓰는 것을 좋아하고, 낯을 많이 가리는 여고생. 오래 함께 지내온 지훈이와 투닥거리기도 하지만 마음 한 편으로는 지훈을 굉장히 아낀다. 항상 지훈을 생각하며 홀로 편지를 써오며 세심한 감성을 지닌 여고생이고, 세월호 생존자이기도 하다. 세월호 침몰로 인해 친구를 잃기도 했고 바다에 대한 공포가 생겼다.

 

지훈 : 세월호 희생자. 소연과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온 친구이다. 소연을 가장 잘 아는 친구이며, 소연이 가장 의지하는 친구이기도 하다.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 항상 소연을 생각하고 소연의 걱정을 덜어주고, 웃게해주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하는 소연의 오랜 단짝친구이다.

 

[이외 촬영에 대한 정보]

- 페이 : 1회차 당 3만원

- 촬영 장소 : 인하대후문, 월미도 등을 비롯한 인천 일대

- 촬영 일자 : 10월 27일 ~ 28일 (2회차 예정)

 

[지원 시 유의사항]

- 반드시 이메일 지원 부탁드립니다. ★이메일 앞에 [이름에게 소연역] 혹은 [이름에게 지훈역]이라고 꼭 붙여주세요!!!!★

- 학생작품인지라 페이가 많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이 때문에 페이 조정도 어려운 점 알아주세요.

 

- 촬영 펑크내시면 절대 안돼요,, 날짜 확인하시고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