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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

초대 -여자도 인간이외다!

jfilm
2009년 05월 21일 09시 53분 01초 1104 3
‘여성연예인 인권지원 서포터즈’에 함께 해 주십시오!


장자연씨를 죽음으로 내몬 사건은 여성연예인의 노동권과 인권을 침해하는 성착취 문제를 드러내 줍니다. 이와 동시에 언론사, 기획사, 기업, 방송사 등의 권력이 연루 되어 있다는 구체적인 문건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여성연예인 성상납문제가 사회문제로 제기 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트를 둘러싼 공방과 미온적인 수사로 이 중대한 사안은 그 본질적 문제가 덮혀진 채 사회적 관심에서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권력형 비리와 여성인권침해 문제를 푸는데 공권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은 비리구조의 악순환을 지속시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여성 몸에 대한 착취 구조를 해결하는 실천적 일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번 사건의 본질은 리스트가 아니라 양성평등적 시각에서 여성 몸에 대한 착취와 여성노동문제임을 명확히 하고, 그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해 보고, 가능한 대안과 제도개선을 구체화하여 이후 활동으로 펼쳐 나가려고 합니다.



- 리스트를 밝히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공기처럼 관행이란 이름으로 퍼진 한국사회의 섹슈얼리티 오해의 증폭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즉 관련 제도개선을 통한 여성 연예인 인권상황 개선이 목적입니다.


- 이 운동으로 여성연예인의 성적 자기결정권 의식이 발생하고, 그들이 실력으로 인정받는 속칭 연예계, 즉 방송, 음악, 영화계 풍토가 이루어지도록 프로그램을 짜나갈 것입니다.


2. 진행 내용


1) 토론회

- 제목 : 장자연씨를 죽음으로 내몬 성착취 침묵의 카르텔을 어떻게 깰 것인가

- 주관 :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 상담소) 미디어운동본부 한국여성의전화

- 일시 및 장소 : 2009년 5월 22일(금) 10시~11시 30분 /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


2) 선언식

- 사회 : 김금옥 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처장

- 각계 발언 : 섭외중(정치인, 연예인, 연예산업 관계자, 언론인, 미래세대, 여성단체, 시민사회, 인권단체 등 )

- 일시 및 장소 : 2009년 5월 22일(금) 11시 30분~12시 / 국가인권위원회 앞 계단


3) 추후 활동 계획

- 여성연예인 인권 SOS 센터 개설

- 할 말 많은 UCC 행동단(한국성폭력상담소)

- 진상규명 ·재수사 촉구 및 특검법 청원(민주언론시민연합) 등 당일 발표 예정


3. 현재 참여 개인 및 참여단체(현재 계속 추가 중입니다)

<개인>

- 유지나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교수

- 홍세화 한겨레 기획위원

- 권혁범 대전대 정치언론홍보학과 교수

- 전찬일 영화평론가

- 이무영 영화감독

- 조중근 정신과 의사

- 고경심 메이 산부인과 원장

- 주영애 프랑스 대사관

- 이정은 연세대 외래교수

- 구모니카 2030 여자 출판사 M&K 대표

- 김상희 민주당 의원

- 장영화 변호사

- 탁현민 한양대학교 문화컨텐츠학과 겸임교수


<단체>

- 한국영화제작가협회

- 한국여성단체연합

- 한국성폭력상담소

-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 한국여성의전화

- 성매매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 문화세상 이프토피아

- 진보신당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uar2003
2009.05.21 10:03
현실은 안타깝지만, 그런걸 뿌리 뽑을려면, 연예게 시스템 전체를 확 뒤엎어야 하는데, 그게 어디 쉽나요.....
그 사람들 똘똘 뭉쳐서, 항상 위기를 극복하더군요. 연예계비리 사건 터지면, pd들이나 관계자들 다 잠적해버리고,
다들 일치단결해서 침묵으로 일관..... 결국 흐지부지 사건은 끝나버리고.... 그런거 어디 한두번이었습니까.
이번 장자연씨 사건도 뭐 밝혀지는 듯하더니, 하나도 해결안되고 끝나버리고.... 시도 자체는 좋지만, 회의적이네요
연예계의 안좋은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면서, 말은 항상 나왔지만, 제대로 된건 하나도 없는.....
k9342104
2009.05.21 16:18
현정권에서 뭘 기대하십니까?

더구나 그들만의 사건이 아니고

정관계 몸통 두서넛이 연관된 사건인데..

국민들이 정신차려서 그나마 나은 놈들 뽑기 전에는 불가능입니다..
Profile
byongwoon
2009.05.21 22:53
연예계나 어디든 안좋은 시스템은 고쳐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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