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의 극영화 프로젝트
밀어주기
1987년 8월 29일, 경기도 용인군 남사면 북리의 오대양 공예품 공장에서 발생한 오대양 대표 박순자와 가족, 종업원 등 추종자 32명이 집단 자살한 시체로 발견됨으로써 대한민국 사회에 가장 큰 충격을 안겨줬던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을 다큐멘터리 형식의 극영화로 재조명한다.
스토리
로그라인
뭐라도 건지기 전엔 절대 못나가
시놉시스
시사고발 방송 프로그램인 "50분"의 PD 공인수(배우 미정)는 폐쇄된 공장과 숙소에서 공예품을 만들어 파는 사이비 종교 "육대륙"을 취재해 그들의 비리와 악행을 폭로하려 한다.
하지만 "육대륙"에는 접근조차 불가능했고, "육대륙"에서 탈퇴한 사람들조차 찾지 못한다. 결국 "50"분의 PD 공인수와 작가인 서현진(황한울), 촬영감독 주광훈(이선)은 사이비 종교에 위장가입 해 공장안으로 잠입하여 몰래 취재를 하게 된다.
"육대륙"에 잠입한 방송팀은 엄격한 간부들의 시선을 피해 공장안에서 자행되는 비리와 범죄를 하나씩 밝혀나간다. 하지만 종교를 유지하기 위해 무리하게 사채를 끌어쓰던 "육대륙"의 교주 박신영은 폭력까지 동원하는 빚쟁이들과 그로인해 언론의 관심을 끌게 된 점들을 버티지 못하고, 공장안에서 신도들 모두와 집단자살하려는 계획을 꾸미게 된다. PD 공인수는 더 깊은것까지 캐내기 위해 육대륙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다가 오히려 사이비종교에 점점 빠져들어가기 시작한다.
결국 PD 공인수는 목숨이 걸린 위험한 상황에서도 취재를 위해 계속 남아야한다는 고집을 부리고, "50분" 방송팀은 결국 집단자살의 현장까지 함께하게 된다. 그들의 극한의 상황에서 벌어지는 탈출기가 펼쳐진다.
기획의도
사이비 종교의 실체를 고발한다.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 형식이란
페이크 다큐, 모큐멘터리 방식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일컫는 용어. 1998년 블레어 위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수의 호러영화가 이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일반 영화에도 종종 활용되는 기법이다. 극 사실적인 영상기법으로 영화내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직접 경험하는 느낌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파운드 푸디지 형식을 채택 한 이유
폐쇄된 공간안에서 벌어지는 사이비종교의 비리를 취재하는 형식의 영화인만큼 파운드 푸디지 형식으로 관객들이 직접 사이비종교에 잠입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이비종교 내부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장면들과 목숨을 건 탈출기를 마치 옆에서 함께하는 듯이 생생하게 경험 할 수 있다.
출연배우
황한울
주요작품
영화 - 픽업아티스트
연극 - 액션스타 이성용, 두병사이야기
스탭
투썬필름 프로덕션
세계 3대 영화학교 중 하나인 밴쿠버 필름스쿨에서 만나 함께 활동을 시작한 저희 투썬필름 프로덕션은 2012년부터 깐느 영화제 단편상영작인 Aveline's Window, 국제 독립영화제 수상작인 다큐멘터리영화 El Fryer등의 작품성있는 영화를 제작 해 왔습니다. 재능있고 젊은 저희 투썬필름 프로덕션이 이번에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사건,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을 재조명합니다.
제작기간
프리 프러덕션(촬영준비) - 2016년 10월 ~2017년 2월
프러덕션(촬영) - 2017년2월 ~ 2017년 3월
포스트 프로덕션(편집) - 2017년 3월 ~ 2017년 10월
디스트리뷰션(시사회, 상영 및 DVD 제작) - 2017년 12월~2018년 2월
많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프로젝트의 환불 및 교환 정책선물이 불량품이나 파손됐을 경우에는 배송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새 제품으로 보내드립니다. 제작여건상 선물의 전달이 늦어질수도 있습니다. 마감 직후 곧바로 제작에 착수하는 관계로 환불은 불가능합니다. 시사회 장소와 날짜는 추후 공지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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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