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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도 때로는 유용한 정보가 되기도 하고, 갚진 기회를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

상상력으로 단편 영화 만드실 분 찾습니다.

이미존재하는다른닉네임
2019년 07월 01일 03시 12분 35초 226 2

기술이나 자본이 아니라

오로지 상상력으로 만드실 분 찾습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모르면 모르는대로

기존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아이디어를 내서 같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중하든 아님 단순한 호기심이든

영화를 만든다는 순수한 의도만 있으면 나이, 성별, 직업, 성격, 기타 이것저것  아무 상관없습니다.

 

-스터디 아닙니다.

-저도 아무것도 모르고 장비도 없고 제작비도 없습니다.

-팀으로 시나리오부터 같이 써서 단편 영화 제작 지원해주는 공모에 응모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역은 서울입니다.

 

 

이런 분 환영합니다.

-쓸데없어도 생각나는대로 아이디어를 말할 수 있는 분

-시간 많으신 분

-예술극장 같은 곳에서 오전 첫 상영 영화부터 밤 마지막 영화까지 쭉 앉아서 보셨던 적이 있으신 분.

 

 

이런 분 사양합니다.

-불순한 의도, 불법이나 범죄 등 그런 의도로 참여하시는 분

-화난다고 흉기를 휘두르거나 모르는 여성 집에 침입하는 등 뉴스 사회면에 나올 것 같은 행위를 하시는 분

-아이디어를 내면 '이것 이래서 안돼, 저것 저래서 안돼' 비판만 하시는 분

 혹은 '이건 원래 이렇게 해야돼' 라고 하실 분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를 범하시는 분

 (근거의 타당성은 따지지 않고 '평론가가 이랬는데, 잡지에서 이랬는데' 라고 하시는 분) 

-뒤에서 다른 멤버 흉보거나 욕하면서 팀워크 흐트러놓는 분

 

 

생각 있으시다면 쪽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실 때 자기소개는 쓰지 마시고

이제까지 재미있게 봤던 영화 제목만 열개든 백개든 갯수 상관없이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보내주세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데이빗린치
2019.07.01 11:16

[언젠가는 제 머리 속에 있는 것들로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영화를 사랑하는 잡식동물 주창민이라고 합니다.

(컴퓨터 오류때문에 쪽지가 안보내져서 댓글로 남깁니다. 번거롭게 하여 죄송합니다. 쪽지 보내주시면 확인하고 다시 보내보겠습니다.)

 

 

존 카펜터 [괴물],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 샘 레이미 [이블데드], 데이빗 크로넨버스 [플라이], 곤 사토시 [퍼펙트 블루], 츠카모토 신야 [철남],

데이빗 린치 [멀홀랜드 드라이브], [스트레이트 스토리], [광란의 사랑], 테시가하라 히로시 [모래의 여자], PTA [부기 나이트], [마스터], [펀치 드렁크 러브], 스콜세지 [좋은 친구들], [코미디의 왕], [성난 황소], [택시 드라이버], 파졸리니 [맘마 로마], [살로 소돔의 120], 라스 폰 트리에 [살인마 잭의 집], [도그빌], 데이빗 핀처 [파이트 클럽], [세븐], 우에다 신이치로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파졸리니 [맘마 로마], [살로 소돔의 120일] 잉마르 베리만 [겨울 빛], [7의 봉인], [늑대의 시간], 우디 앨런 [카이로의 붉은 장미], [애니홀], 허우 샤오시엔 [연연풍진], 왕가위 [화양연화], [아비정전], 로셀리니 [이탈리아 여행], 오즈 [안녕하세요], [꽁치의 맛], 쥬세페 토르나토레 [시네마 천국], 키에슬로프스키 [사랑,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 [베로니카의 이중 생활], 아키 카우리스마키 [성냥공장 소녀] 등등

 

 

이장호 [바보 선언], 김기영 [하녀], [충녀], 홍상수 [극장전],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우리 선희], [하하하] 등등, 이경미 [비밀은 없다], 윤가은 [우리들], 정가형제, 정식, 정범식 [기담] 박찬욱 영화에서는 [박쥐], 봉준호는 [마더], 이창동은 []가 가장 좋습니다. 이해준 [김씨 표류기]를 한국영화중에서 가장 좋아합니다.

 

 

애니는 토이스토리, 인크레더블 시리즈 사랑합니다.

 

 

단편

정가영, 돈 헤르츠펠트, 얀 슈반크마이에르, 데이빗 린치, 이경미 감독 단편들

이우동 [], 조성희 [남매의 집]

 

 

써놓고 보니 프랑스 영화가 없는 거 같네요. 제 취향을 알게되는 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미존재하는다른닉네임
글쓴이
2019.07.07 03:37
데이빗린치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일과 적어주신 영화들 중에 제가 본 게 몇 개 없어서 찾아서 보느라고 답변이 늦었습니다.

답변을 너무 늦게 드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좋은 영화 많이 보셨네요.

ㅇㅇ이 추천하는 죽기 전에 봐야 할 영화 99선 뭐 그런 리스트 읽은 느낌입니다.

암튼 쪽지 보내드릴테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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