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안과 밖’에서 함께 영화 감독이 되실 분들을 찾습니다.

안과밖 2017.02.15 16:39:44

 

 

 

안과 밖은 영화와 삶을 공부하고, 또 만들어나가는 팀입니다.

현재 각양각색의 20대 팀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8편의 영화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만든 첫 번째 영화들이 황무지를 개간하는 것이었다면,

우리가 만든 두 번째 영화들은 그 척박한 땅 속, 우리가 내린 뿌리를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안과 밖은 단순히 영화를 공부하는 취미 동아리가 아닙니다.

또 누군가를 위해 영화를 만들어주는 지원단체가 아닙니다.

우리는 함께 다양한 것을 공부하고 공유하지만,

그것은 하나의 동일한 그리고 유일한 지점에 도달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분투합니다.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선 많은 대가가 따를 것입니다.

어쩌면 그것은 누군가의 삶 자체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결코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를 대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포부는 고원하지만,

현재 처지나 형편은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꾸준하게 나아갈 뿐입니다.

 

 

그러니 영화에 대한 애정과 열의 그리고 확고한 의지가 있으시다면,

기필코 좋은 영화를 만들고 말겠다는 야심과 목표가 있으시다면,

주저 말고 ‘안과 밖’과 함께해주십시오.

 

 

 

 

지원 방법은 이렇습니다.

 

 

dksrhkqjr@naver.com

위 메일로 자기소개와 함께 본인이 창작한 글, 시나리오, 영화 등을 보내주시면,

간단한 팀원 소개와 저희 영화를 포함한 답신을 드리겠습니다.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20159090 에서

지금까지 안과 밖의 과정을 어느 정도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