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과 오감의 논픽션 글쓰기 클럽' 회원을 모집합니다.(5월 주제: 내가 그림을 보는 방식)

너구리369 2024.04.03 18:48:17

 

글감이 영감으로, 영감이 오감되는 논픽션 글쓰기! 
철학적 질문, 실증적 탐색, 창의적 응답의 글 건축술 

 

논픽션은 허구가 아닌 사실을 바탕으로 쓰인 산문을 의미합니다. 
즉, 에세이, 르포, 전기, 여행기, 회고록, 칼럼, 탐사 보도 등을 일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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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과 오감의 논픽션 글쓰기 클럽'에서는 
삶과 세계를 아우르는 글감들로, 논픽션을 꾸준히 써나가면서,

 

철학적 질문으로 생각의 폭을 넓히고 

실증적 탐색으로 생각을 구체화시키고

창의적 응답으로 생각을 다채롭게 표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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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흥미로운 주제로 글을 써나갑니다.

 

주제를 구체적이고 실증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글감을 수시로 제공해드립니다. 

(기사, 논문, 책, 영상 등의 내용을 정리/해석하여 전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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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감들은 글을 쓸 때 메인 토픽, 서브 토픽, 사이드 토픽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는 정보와 지식, 사유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능동적 과정입니다. 

꾸준한 '논픽션 글쓰기'를 통해 나만의 생각지도를 만들고

창의적인 표현법을 훈련하실 분들을 찾습니다.

 

 

5월 주제는 "내가 그림을 보는 방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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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마그리트 <꿈의 열쇠>(1935)

 

작가 존 버거는 『 다른 방식으로 보기』(열화당)에서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는 언어와 시각 사이의 이 영원한 어긋남을

<꿈의 열쇠>라는 그림 속에 표현했다.

우리가 사물을 보는 방식은 우리가 알고 잇는 것 또는

우리가 믿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10쪽)고 말했습니다.

 

내가 인상적으로 본 그림 하나를 선택해서 그 그림에 내포된 이야기와 의미들을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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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호퍼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1942)

 

가령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을 보면 어떤 생각들이 떠오르시나요?

두 남자와 한 여자의 멜랑콜리가 깃든 밤의 한 순간을 묘사해볼 수도 있고

2차대전이 진행중인 황량한 1940년대의 무거운 공기를 읽어낼수도 있습니다.

혹은 번뇌로 밤을 지새웠던 내 경험과 결부지어 그림 속 인물들에게 말을 걸어볼 수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보시고 가입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holix.com/ch/5ZwMZ2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