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분들이 잘 알고 계시네요...

파이란은 극중 장백지의 이름이고 아사다지로가 쓴 단편중에 하나이고 한자로는

백란으로 읽히게 됩니다.

프리단계에서 이름을 정하느라 고생했었는데 촬영은 들어가야 하고해서 가제로

정했던것인데 그것으로 홍보가 들어가버리고 찍다보니 익숙해져 버린 느낌입니다.

마땅히 적당한 대안도 없고... 아직까지 나는 마음에 들지가 않지만...

어느순간 돌아보니 그렇게 되어버린 겁니다.

아..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게 겉도는 이야기만 하게되었군.

난 잘 모르겠는데 파이란이란 제목이 대체 좋은건가요? 별루인가요?

아.. 파이란은 일본식 발음이라더군요. 백란의 일본식 발음...



아사다 지로의 [파이란] 중 고로(강재)의 대사입니다.

"파이란이라.. 거 기가막히게 이쁜 이름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