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첫경험 했어!

montazu
2002년 07월 27일 12시 23분 47초 2594 4 3
저는 황산벌 연출부에 있는 거시기(이하 거시기) 입니다.

여기서 거시기라함은  극중 인물  거시기이기도 하구

시니리오 상에 나오는 백제군의 작전명이기도 합니다.

암튼 전 거시기 입니다.

저 거시기는 이번 영화를 통해 첫경험을 했읍니다.

그동안 제가 한 영화는 연기되거나 엎퍼진적이 없었는데

이번 황산벌이 저에게 첫경험을 했읍니다. (아펐다)

참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그동안 자만하고 살아온 나의 인생에 비수를 꼽는듯한

느낌마져 들었읍니다.

잘 알아 두십쇼.

우린 엎퍼진게 아니고 혹은 자빠진게 아니라

프리 프러덕션 과정을 좀 더 갖는 것이니 그렇게 알아 주세요.

그래도 기분은 X 같다.


P.S 2003년 5월1일  크랭크 인

그날 오실분 예약 받읍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리차드 기어
2002.07.29 16:27
안녕하세여..^^
절 잘 모르시리라 생각되어 지는 바입니다...
저도 그 영화 같이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잠시 보류가 되서 참 마음이 동감되어집니다.
저도 영화 " 제이슨 리`" 라는 영화가 보류가 되어서..
촬영이 70%정도 되있는데도 불구하고 막을 내렸으니..
님 심정 충분이 이해가 되는 바입니다...
나중에 같이 쏘주나 하면서 영화에 관해 논의 하고 싶네여...
제 연락처는 018 296 1235
p/s 2003년 5월 1일 저도 예약 하고 싶습니다...
그럼 안녕히
coordy
2002.07.29 23:41
5월 1일 저 예약합니다..당근 제 분야겠져..^^
비록 지금은 아쉽지만 10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구 생각하면 좋을꺼 같아여..
2003년 5월 1일!! 황산벌에 또다른 함성이 울려퍼짐을 확신합니다.
아자!! 황산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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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0hansol
2002.07.30 16:19
저두 예약....
배우로 참가할께여....
써프라이즈
2002.08.05 23:47
이번에 글을 쓰신 거시기님은 제가 아는 그 거시기가 아니신듯 하네요
거북아..
이제는 완전히 여러 사람이랑 아이디 공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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