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투표

skim31 2003.04.23 14:12:45
같이 캐스팅 투표를 했다.
주연은 누가 좋을까...
주인공 '요이' 같이 멋있고 바보 같으면서도 사랑많은 남자는 누가 좋을까...
감독님 이하 사무실 식구 모두가 모여서 인기투표를 했다.
1,2,3순위를 정해서 1순위는 세표씩 2순위는 2표 3순위는 1표.
압도적인 표를 얻은 그 배우...
결과는...
발표할 수 없지만...
암튼 그 분이 꼭 요이가 되어 스크린에 나타나면 좋겠다.
'요이'야 말로 낭만자객의 히든 카드다.
시나리오속의 요이가 멋지게 환생하는 그 날이 오길...간절히 바라며..^^

p.s)캐스팅 하면서 느낀건데 우리나라 배우의 스펙트럼이 참 좁다는 거다. 특히 영화배우는 탑들을 제외하고는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 보일 뿐이다. 영화를 사랑하고 연기를 사랑하는 많은 배우들이 터져나오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