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여섯번째 ~에피소드 "전주대첩2화(군산도 끼줘~)"

지연PD
2003년 06월 09일 17시 11분 06초 2562
우~와 올 나이트 했따!!!
넘다 피곤한 울 스땝들 몸도 맘도 겁나게들 피곤한것 같다 <,,,(T.T)
앞으로 우리가 지나온 날보다 밟고 지나갈 날들이 많이 남아 있기에 절대루 아파선 안되는데(내몸도 예전의 지여니가 아니여-.-

오늘로써 5회차 촬영을 끝냈따!
현란한 액숀의 무술팀과 특효팀의 절묘한 조화가 멋진 앙~상~블을 이룬 하루였~어~요(망령들레 김!? ㅋㅋ 맛이 갓나보네)
김세준 선배님의 순천 부르는 소리가 아직도 내 귀가에 맴도는것 같따!(전라도人 이란것이 참 요긴한 하루 였당께!)
이종원 선배님은 슈가글라스 맥주병을 머리로 부스는 과감을 액숀을 하다가 자그마한 영광의 상처를 입으시고도 맹렬히 촬영에 힘했따!
(멋진 매너 王!!)

그래도 오늘 모든 스땝들이 고생을 했지만 김태용 무술 감독님을 기점으로 위험천만한 유리폭파씬을 무사히 마친 특수효과팀과 무술 이형길 감독님을 필두로 몸을 사리지 않는 무술팀에게 액숀과 박수를 보낸다./^.^/
환타스틱한 액션과 첨단 특효는 나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고 피곤하지만 실한 촬영이었따!(아직도 심장이 발랑발랑)
(다들 궁금하지요? 나중에 영화로 보시쇼! 겁나 멋져 붑띠다~~.............>,,< 나만 그런가?!)

모든 영화 촬영장엔 잼나는 손님이 많고 의외의 변수가 만타!
그럼 영화가 붕어빵 찍듯 그냥 쉬운줄 알았남!!(사실 영화人이 아닐땐 넘 세상은 쉽게 살았나벼! )
그래두 이래저래 도움주는 분들 많아서 고맙따 (^^)(--)(__)
가끔 섭외담당 오부장님의 오장육부가 씨커먼스일꺼란 생각도 하면서 오늘도 저녁에 또 촬영을 하러 나간다 !!
(아이 좋아 ^^ 겁나 좋아 -.-  촬영은 잼 나게 하는거야 ~ 잼``` 나게 ?-----비염이 도지나? Y.Y)

요즘 겁나게 피곤하지만 울 스땝들 넘 좋아~ 사랑해요 (^)3~~~~~~

오늘 올 스땝들에게 문자를 날려야지 !!
피곤에 지쳐 지여니가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필메에 전주대첩 일지는 간간히 뵐 것이다.

................................................................................................................................. CO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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