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쿠리스 마스!!

oh0617 2003.12.25 16:22:13
음음...헤피 크리스 마스 인가.....?!!

우선.. 메리 크리스 마스 & 헤피 뉴이얼~~!!

24일은 감독님께서 케익사들고 오셔서...^^ 관객 500만 돌파 기대 크리스마스 파리를 열었다..조촐하게...^^

25일 오늘은 아쉽게도 사무실에 안 나갔다...ㅡㅡ;; 왠지 허전하네...ㅋㅋ 할게 없네....

우리 크랭크 인이 1월 6일로 다가 왔어여..정말...떨림과 설레임과 복잡한 심정이 나의 마음속을 차르르....지나가네..

우리의 첫촬영지는 고등학교이지...추운데 그나마 다행인거 같아요... 안이니깐...바람막이 벽이 있을꺼 아닌가...^^;;

음음.. 그 간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요..

우선 콘티회의도 있었고... 촬영감독님 조명감독님과 함께한 죽음의 회의였던거 같아여... 거의 이틀동안 우와~~

난 맛있는 야식도 먹고...ㅡㅡ;; 멋진 정피디님의 어록을 전수 받을 수 있었으니깐...ㅋㅋ

그리고 또 계속 틀을 잡아가는 회의의 연속!!

앗!! 감독님 film 2.0에 인터뷰도 하시고... 우와~~ 기대된다..!! 사진도 멋지게 찍으셨다던데... ㅎㅎ

이렇게.. 저렇게...지나가는 시간....

2004년도 얼마 안남았구....

모두들 2004년에는 기분 좋은 일들만 일어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