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탈출~

eend0310
2004년 02월 25일 20시 46분 44초 3637 1
찜.jpg

에구에구 방가버용~
전주에서 올라온지 몇일 지난터라...
전주에서 탈출한게 너무 기뻐서 잠시 방황하던터라...
게다가 너무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어찌할바를 몰라서...
우리 현장편집 막내 서린이가 투가이즈 까페에 사진 올리기를 기다렸다가...
사진을 앞세워서 ...히히히 짤막한 일기를 쓰려구 합니당^^(서린서린 땡큐땡큐^^)

전주에서 저희는 찜질방 분량과 국정원브리핑룸분량 그리구 연구소장실과 응급실등
아주 많은 촬영을 했습니다.
촬영회차는 겨우 6회차인데
무지무지 오래오래 전주에서 푸욱~있다가 온것같은 착각이--;;;
아침 9시부터 5시까지만 촬영이 가능한터라...찜질방의 온도를 내리지 못했던 현장...윽...
모든 스탭들이 땀뻘뻘 흘려가며...윽...더워더워
정신없이 미친듯이 찍었던 여탕의 촬영까지...
41씬에 이어...끝이보이지않았던...72씬...ㅠㅠ
악몽같던 찜질방 촬영이 끝났던 그날...감독님과 중훈오빠와 태현오빠의 긴급회의가 아니였다면(컷쭐이기 ㅋㅋ)
끝날 엄두도 못냈던그날...중훈오빠의 멋진 컷의 합세~~~~ㅋㅋㅋ
전주에 기대하구 갔던 제 목표...ㅋㅋㅋ 죽이는 청국장집~~~올만의 회식~ㅋㅋㅋ 아~맛있어맛있어~~~
브리핑룸분량은 손현주아저씨와 박인환선생님...오...내가 이렇게 가깝게 박인환 선생님을 뵐줄 누가알았으랴
박인환 선생님의 선한 웃음과 눈이 어찌나 귀여우시던지...헤헤헤
손현주 아저씨는...ㅋㅋㅋ 저희 현장의 웃음메이커이십니다...ㅋㅋㅋ
앗~!!! 오늘은 여기까지~!!!
제가 급하게 어딜 가야되서리...
낼 다시 연결해서 올리겠습니당~^^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namonamo
2004.02.25 23:52
박중훈씨... 저번에 한번..본적 있는데..... 저번 영화할때.. 저희 스튜디오에 놀러왔더라구요.. '블루 '인가..그때가 두번째 본 것이었는데..
제가,, 연예인 중에서, 싸인 첨 받아본게, 무슨 영화 시사회때, 박중훈 (주연) 싸인회를 하더라구요.. 그때가.. 제.. 고등학교때인가, 중학교때인가.. 인데... 언제 함... 같이 작업 했으면.. 좋겠네요.. 세번째.. 볼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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