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나는 간큰가족...

ALEX10v2 2005.05.26 20: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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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개봉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간략하게 정리하면, 저희는 두 달 남짓 후반작업을 무사히 끝냈답니다..
어두운 편집실과 귀를 울리는 녹음실에서의 노력을 바탕으로, 5월 23을 스탭시사를 가졌고,
25일(위 사진) 기자시사로 언론에 공개되었답니다...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고 기다리셨는데, 이제 곧 개봉이라니 가슴이 떨려오네요...
무엇보다 너무너무 행복하고 따뜻했던 작업기간이라서 아쉬움도 많이 남는답니다..
모 스텝들 얘기로는 그런 현장은 앞으로 없을거라는데...
밤마다 촬영하는 달콤한 꿈도 꾼다는데...

이제야 정말로 끝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동안 너무 많이 고생하신 모든 배우분들과 스텝분들...
무엇보다 고생하신 울 감독님.... 모두모두 복받으셔요~~~!

가슴따뜻한 간큰가족이 하루빨리 관객들과 만나기를..
손꼽아 기다리며....
그럼~~~~~~~!